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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염혜란, 뱀 공포증 고백했다…"그림 보는 것도 힘들어"('어쩔수가없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6 0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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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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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zdqz3zkPH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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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10asia/20251006063740077ge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UIP696lo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10asia/20251006063740077ge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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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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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49f853e00c8fca41ceed4df8ad3f66e26be1c31c96c83d57df7599fe309158" dmcf-pid="BibBpBDxG7" dmcf-ptype="general"><br>'어쩔수가없다' 염혜란이 뱀 공포증으로 인한 촬영 고충이 있었다고 밝혔다.<br><br>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한 배우 염혜란을 만났다.<br><br>'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제지회사에 근무한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레 해고당한 후 재취업을 모색하다 '경쟁자 제거'라는 선택을 하는 이야기. 염혜란은 실직한 후 무기력해진 남편 범모(이성민 분)의 모습이 못마땅한 아내 아라 역을 맡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50e0344b6fc5fbda3859000ac6b642ac2dbef869d1fd0e56c56a34917f41d" dmcf-pid="bnKbUbwM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 / 사진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10asia/20251006063741318myb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7utuA8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10asia/20251006063741318my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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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 /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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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c2ea74509e9082fca328b6e4c844e573ff2dfb564793f3c7cbb892f65a2e816" dmcf-pid="KL9KuKrR5U" dmcf-ptype="general"><br>염혜란은 "저한텐 귀한 작업이었다. 첫 대본, 수정된 대본, 완성된 대본에 콘티, 촬영, 완성본까지 과정을 다 본 작품이다. 과정을 함께했다는 게 귀하다. '이걸 이렇게 해서 이렇게 편집했다고?' 그 과정을 알아서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br><br>염혜란은 "박찬욱 감독님을 좋아했지만 한편으론 두려웠다. 전 잔인한 걸 못 보는데, 감독님 전매특허처럼 잔인한 장면이 나오잖나. 그런 의미에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하는 작품이었다. '무조건 해야지' 영광스럽게 느끼면서도 '대본 좀 봐야겠다'고 그랬다"고 말했다.<br><br>이어 "전 뱀에 대한 공포가 심하다. 그림을 보는 것도 힘들어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첫 장면부터 뱀이 나오더라. '너무 죄송한데 제가 뱀을 무서워한다'고 했더니 감독님도 뱀인지 벌레인지 공포가 있다며 'CG 할 거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심하고 들어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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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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