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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심은진 “베이비복스 되기 전, 1년 연습생…혹독해서 멤버 5명 도망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5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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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VqLYMUiP">
          <p contents-hash="fcda1beb00b82fac95af8a60675ca12aaf76e3534a321e2efff043c10600d961" dmcf-pid="PJfBoGRuL6"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데뷔 전,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2f8980e04b9ede77890522b58110ca1982013cd06be92cc34a2ca20effa2a02" dmcf-pid="Qi4bgHe7M8" dmcf-ptype="general">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김대희가 진행을 맡은 토크 예능에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과 심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사실 어릴 때 특별한 꿈이 없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a05e2a987356e98298cbdf9866f1584a40df26c0f527e2fc3ae7a2209f52cf50" dmcf-pid="xn8KaXdzM4" dmcf-ptype="general">그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게 제 꿈이었다. 선생님, 의사, 간호사 같은 직업을 말씀하셨다”며 웃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가수의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f815e1175a8af79592a69e39a634e9bbd206035382cde3e5f373ab389f510" dmcf-pid="y5lm3JHE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꼰대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3125dszx.jpg" data-org-width="500" dmcf-mid="fn1D1RWA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3125ds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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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 친하게 지내던 오빠가 고등학생이 되며 연예 기획사에 들어갔고, 어느 날 “밥 사줄게”라는 말에 따라간 것이 계기가 됐다. 심은진은 “그날 작곡가분들이 오셔서 갑자기 노래해봐라, 춤 춰봐라 하시더라”며 “그때부터 뭔가 정신을 차려보니 연습생이 되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4a8b4fd6bde355b13fa02bc5c70c7baae251bd14cdde38b9657513bf9fdc35da" dmcf-pid="YtvOpnZwe2" dmcf-ptype="general">이후 1년간 이어진 연습생 생활은 상상 이상으로 혹독했다. 심은진은 “춤을 제일 못 춰서 풋워크 담당으로 훈련을 받았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파스를 붙이고 춤을 췄다”며 “결국 너무 힘들어서 같이 연습하던 멤버 다섯 명이 도망갔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f4c1b6afefa8ec6253a2b4571cbd338adfe7610c149a89c4b80d556584c471" dmcf-pid="GFTIUL5r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꼰대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4407wwep.jpg" data-org-width="500" dmcf-mid="4TbTbAph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4407ww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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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6e8a124ccfbd53770e7e2d769bf2563f155a855be9c2361d2f03e50a2218160" dmcf-pid="H3yCuo1miK" dmcf-ptype="general">
           그때 심은진의 어머니는 “이 아이가 그림을 그리던 아이였는데, 1년을 이렇게 보내서 공부도 포기했다”며 고민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때, 과거 심은진을 눈여겨봤던 작곡가 한 명이 직접 찾아와 “지금 베이비복스를 만들고 있는데, 심은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div>
          <p contents-hash="eb9a52aba473b7bf4e43130f698727fa32ca7440a382f2c410ca33f4822a1429" dmcf-pid="X0Wh7gtsib" dmcf-ptype="general">심은진은 “그분이 ‘이 아이는 사막에 던져놔도 살아돌아올 아이다’라고 하셨다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 결국 그 인연으로 베이비복스 멤버로 합류했고, 이후 원조 걸크러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a8de1e45db041affa2e76bdc1af4ff6f022ad1942d7a7eaf925af9350f95d" dmcf-pid="ZpYlzaFO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꼰대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6044icbn.jpg" data-org-width="500" dmcf-mid="8RCwteYc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sports/20251005091506044ic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꼰대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3f8243fc7c2169a2bf28a82b6b38518dd1c8e4141fe6bee795933e5080ceb3" dmcf-pid="55lm3JHEJq"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그때 그렇게 힘들었는데 지금까지도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이희진은 “그 시절이 있어서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화답했다.
          </div>
          <p contents-hash="09f7ed3b215dc13345d13c5f1330fcdb5eae1b11c70b4810f7b6dfeec0def3e4" dmcf-pid="11Ss0iXDRz" dmcf-ptype="general">한편 심은진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ttvOpnZwJ7"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FFTIUL5rnu"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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