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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병헌부터 신현빈까지…★들, ‘햅삐’ 추석 보내는 꿀팁은?[추석기획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4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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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병헌, 박지현, 신현빈(왼쪽부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3332qsvk.jpg" data-org-width="500" dmcf-mid="HD258Qva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3332qsv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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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 박지현, 신현빈(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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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비는 그 시기가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 연휴라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황금기를, 스타들은 어떻게 ‘햅삐(해피)’하게 보낼까. 배우 이병헌, 손예진, 염혜란, 조우진, 정경호, 임시완, 박규영, 박지현, 신현빈까지 9명의 스타들에게 추석 연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물었다. 지금부턴 가상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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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임시완(왼쪽)과 조우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4842csnq.jpg" data-org-width="500" dmcf-mid="XgtIp7c6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4842csn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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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시완(왼쪽)과 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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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추석을 위하여 Q. 시끌벅적 명절이지만 홀로 지내야하는 1인 가구들도 잊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알차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면요? 임시완 | 일차원적인 기쁨은 뭐니뭐니 해도 먹는 기쁨 아니겠어요? 맛있는 레시피들이 인터넷에 엄청 많이 나와있거든요? 그 레시피를 따라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나 자신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지 않나요? 박규영 | 보고 싶었떤 영화들을 몰아보는 것도 너무 좋죠. 집에서 푹 쉬면서 에너지를 완전 충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조우진 | 못 봤던 책과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곳을 산책하는 것도 추천해요.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있었던 감성을, 짧은 여행으로 채울 수도 있고요. 어디로든 떠나보길 권합니다! Q. 명절 음식 하느라 뼈빠지게 일한 엄마, 아빠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염혜란 | 진짜 엄마를 위한다면, 이건 어때요? 가능하면 ‘엄마’를 덜 부르기! 직접 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고요. 하하. 손예진 | 반신욕 추천해요. 피로가 싸악~풀릴 거예요. 조우진 | 혹시나 시간이 된다면, 콜라나 팝콘도 들려서 ‘보스’ 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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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손예진, 박지현, 박규영, 염혜란(왼쪽 위 시계방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6548oaon.jpg" data-org-width="500" dmcf-mid="ZNgJCS8t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khan/20251004162626548oao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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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 박지현, 박규영, 염혜란(왼쪽 위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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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의 추석나기 계획은? Q. 그럼 여러분들은 추석에 특별히 하고 싶은 ‘나만의 계획’도 있겠죠? 신현빈 | 전 ‘얼굴’ 홍보 일정 대문에 정작 다른 작품들을 많이 보질 못했어요. 집에서 미뤄두고 못 본 책이랑 영화, 시리즈를 보려고 생각 중인데 과연 그 중에 몇개나 볼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조우진 | 저도요. 다른 건 바라지도 않고, 낮잠 좀 자고 싶습니다! 스르르 눈 감기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잠 있잖아요? 임시완 | 전 만들고 싶었던 레고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휴 기간을 활용해서 집에서 꼭 만들고 싶어요. 박지현 | 가족 혹은 친구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꼭 해외 여행이나 특별한 장소에 가지 않더라도 함께 여행의 기분을 느끼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할 것 같거든요! 이병헌 | 저도 추석 날에는 온전히 가족과 함께 지낼 계획입니다. 온 가족이 제사를 도우러 가서 제가 직접 지방도 쓰고, 어머니도 도와드릴 예정이거든요. 박규영|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집밥을 해먹을 거예요. 그동안 스케줄 때문에 엄마, 아빠랑 자주 못 봤는데, 이번엔 푹 쉬면서 집밥을 엄청 많이 먹을 거랍니다. 하하. Q.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앞에선 어떤 소원을 빌 건가요? 염혜란 | 사랑하는 사람들이 근심없이 잠자리에 들기를 바라요. 손예진 | 모두 건강하기만, 바랍니다! 이병헌 | 내 주변의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많이 웃을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싶습니다. 박지현 | 모든 사람들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자신들에 집중 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라요. 조우진 | 가족과 동료들 모두 제발, 무탈하시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정경호 | 한 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건강하고 올 한해 끝까지 별 일없이 좋은 일만 있기를 소원 빌고 싶습니다. 신현빈 | 모두가 건강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걸 빌래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매일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게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도 노력하고 사는 거니까요.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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