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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불만 폭주하자 백기 든 카톡, 친구목록·피드 분리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2 06: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4KswqySu">
          <p contents-hash="5edcb57ecd39f4c1845cc94766061f48499abe74638d90289a6815b3ceec30d5" dmcf-pid="1k89OrBWlU"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이 친구탭에서 피드와 친구목록을 분리해 배치하는 방식으로 연내 재업데이트된다. </p>
          <p contents-hash="fe32f889493739e244985ead0a3377f08d26a60df8d1b3388838c9c69a9303a4" dmcf-pid="tE62ImbYSp" dmcf-ptype="general">1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업데이트 시작 후 카카오톡은 맨 왼쪽 친구탭에서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 등이 피드로 나열되고 있다. 연내에 진행 될 업데이트 이후엔 친구 목록이 기본으로 보이고, 상단 서브탭을 선택하면 피드가 보이는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다. 상단의 ‘친구’를 한 번 더 눌러야 친구 목록을 볼 수 있었던 화면이, 기본으로 친구 목록이 보이도록 바뀌게 되는 것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08403ee81f9230268f77225b08c5f00975e084d7c00e1340470258a18e2a37" dmcf-pid="FDPVCsKG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근영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2/joongang/20251002060259603ocux.jpg" data-org-width="559" dmcf-mid="ZoftgnZw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joongang/20251002060259603oc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근영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b5b03914bd42a9ab011d05c0b63b1a448caea66259a0f1bf83476095ef50c3" dmcf-pid="3wQfhO9HS3" dmcf-ptype="general">
           ━
           <br>
           <p> 왜 바뀌는 거야 </p>
           <br> 카카오는 업데이트 이후 친구탭을 피드형으로 전환한 것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폭주하자, 지난달 30일 피드형 친구탭을 다시 이번 버전으로 돌리기로 했다. 업데이트 과정을 주도해 온 홍민택 카카오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지난달 29일 사내 공지를 통해 “친구탭의 피드 노출이 가장 큰 불편 지점”이라며 사용자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개선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div>
          <div contents-hash="434f3c69a1f73b70a4bd68b3a339895bef06ec6095ad9977ece67b5631c9a843" dmcf-pid="0rx4lI2XCF" dmcf-ptype="general">
           ━
           <br>
           <p> 문제는 없나 </p>
           <br> 다만 피드형이 서브탭으로 분리될 경우 기존에 피드형을 도입하며 기대했던 트래픽·체류시간 증가 및 광고 효과는 기대만큼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트래픽과 노출량 등에 따라 광고의 단가가 정해지는데, 피드가 서브탭에 들어갈 경우 자연스럽게 노출량 또한 줄어들 수 있어서다. 한 국내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피드형 광고를 도입했을 때 내부적으로 예상했던 트래픽과 노출량이 있을텐데, 이 수준이 맞춰지지 않는다면 기존에 목표로 했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2af9a18cb4736925c11516b94b99768ca02be45a2f29f4a66df71bdd1fe5493a" dmcf-pid="plnRGyQ0St"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c78fd39f496dfdd2bd33b6d6f9391c001ac2cce2a47310441d8b21adf53156c7" dmcf-pid="USLeHWxpy1" dmcf-ptype="general">「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복사해 붙여넣으세요. </p>
          <p contents-hash="dccbd0ca9cff6c6c6028f685e961c9d2545c1781bf73e6d6649b5feb0d801f7a" dmcf-pid="uvodXYMUh5" dmcf-ptype="general">“카톡 업뎃? 욕 먹을 각오했다” 10월에 터뜨릴 진짜 무기는 <br> 지난 23일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이프(IF) 카카오’. 카카오는 그룹의 본체, 카카오톡에 AI를 전면 도입했다. 시장 반응은 아직까진 물음표다. AI보다 소셜미디어·광고 기능을 넣은 ‘친구탭’에만 비난이 폭주했고, 기존 ‘친구목록’을 친구탭 첫 화면으로 복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의 AI 서비스 기업 전환, 가능한 걸까. 무딘 칼로 여겨졌던 카카오의 AI는 명검으로 벼려질 수 있을까. 친구탭 논란에 가려진 카카오 AI의 실체와 본질을 핵심 관계자를 두루 만나 추적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894 </p>
          <p contents-hash="b3f7b69123292303314c8fcc1584384907cc202d77af73977f8ed15ab6381e65" dmcf-pid="7TgJZGRuWZ" dmcf-ptype="general">“팀장 가르칠 신입 구합니다” AI가 뒤바꾼 카카오 공채기준 <br> 판교에 불어닥친 ‘인공지능(AI) 바람’은 신입 개발직 구직자들에게 공포 그 자체다. 똑똑한 AI 개발 툴이 초급 개발자 자리를 대체하면서다. 심지어 ‘바이브 코딩’ 덕에 개발 지식이 없는 비(非) 개발자들까지 같은 자리를 넘보면서 ‘의자 뺏기’ 극한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 하지만 최근 국내에선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카카오가 그룹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 전 직군 신입사원 세자수 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하면서다. 카카오가 대규모 공채에 나선 이유부터, 카카오 공채에 필요한 꿀팁까지 다 모았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582 <br> 」</p>
          <p contents-hash="e1ee835867a8a035d39a97c595f41de96698f6cf398a4002755b4485e642e23d" dmcf-pid="zyai5He7WX" dmcf-ptype="general">김민정 기자 kim.minjeong6@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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