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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용림 “故 남일우=첫사랑..내 소지품 숨기며 대시”(신발벗고 돌싱포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1 0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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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kmSbwM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a8355c4ab4799d4f8c32705a9631d98bc9111e8bdb6d4da55f2a55eddb25ca" dmcf-pid="GMwIy2sd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02948757ayes.jpg" data-org-width="530" dmcf-mid="yROSH8hL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02948757ay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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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b01aef0c37ec570c069c044403f97de4191845afb7786c35a5e21103f45841" dmcf-pid="HRrCWVOJTl" dmcf-ptype="general">&lt;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gt;</p>
          <p contents-hash="9ff8359dffe1af23351f55926b49f2855e0912a3c9eea3b68a2863f25bd5ac35" dmcf-pid="XemhYfIiCh"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김용림이 故 남일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5af93a7829e27d9a5ce8d660a2c1a328cf76d48103a7983d080d4a1a0ddc461" dmcf-pid="ZdslG4CnlC"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e68a05e1e533646da9703afb99cb0bf89e9e31c3daf682bff6cd91d8205b413" dmcf-pid="5JOSH8hLlI"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고인이 된 남편 남일우에 대해 “첫사랑이다. 그 남자한테 안 걸렸으면 시집 안 갔을 것이다. 남편은 (여성을) 여럿 만났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ae7a00d32e87748f6676ba073699bedfb3b00d37d4be797cc18d795be65e401" dmcf-pid="1iIvX6loyO"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내가 KBS 성우로 들어갔는데 남편이 한 기수 위 선배였다. 그 남자가 멀끔하게 잘생겼다. 난 부잣집 아들인 줄 알았다. 워낙 곱게 생겨서 나 같은 여자는 안 좋아할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f485937d5343e516bbcaf24fab258b45dbbca0728dd11fcf617b38e5150a57" dmcf-pid="tnCTZPSgCs" dmcf-ptype="general">이어 “그 당시 라디오 쉬는 시간마다 뜨개질을 했다. 양산도 맨날 없어지는 것이다. 소지품이 맨날 없어졌다. 알고 보니 남편이 감춰둔 것이었다. 말이 없어서 관심도 없는 줄 알았는데 본인 일이 끝났는데도 남아있다가 내가 물건을 찾으면 갖다 주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되었고 부부가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a867020c2b02a42ed52a6bd9aadfedd49a36550c5c427990944ff9b521196" dmcf-pid="FLhy5Qva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02948961icrw.jpg" data-org-width="530" dmcf-mid="WzAwhqEQ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02948961ic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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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578c70870e3c14939f41448794b263522c65f1cf64924f4545429e0f9264eb" dmcf-pid="3olW1xTNWr" dmcf-ptype="general">부부가 된 이후 김용림은 남일우의 엄마 역할 연기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용림은 “젊을 때 엄마 역을 주로 했다. 남일우의 엄마 역을 하라더라. 그때가 신혼이었다. 절대 안 한다 했는데 작가가 김용림이 아니면 안 찍겠다고 했다더라. 할 수 없이 하게 됐다. 내 앞에서 ‘어마마마’ 하는데 난 거만하게 앉아서 ‘세자’ 이러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361f1aec7bdddbdc0e4fae12b2e0502e6653df7772824dea168aee69cef0f46" dmcf-pid="0C0zVkuSSw"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그는 “내가 52살에 남편이 통행금지를 하더라. 내가 하도 3차까지 놀다 오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차까지만 하고 오라더라. 12시에 들어갔는데 문을 안 열어주더라”라고 덧붙였고 탁재훈은 “날라리였다”라고 농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da671bd7c9ac089339668d28de8b8fa990824807c721d10b29d4bf61b2d36efa" dmcf-pid="phpqfE7vyD"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b2f078e41eb2ce7f0670a4fdde38b8484b1a2fc41625dc0dba9f30e1cd121b22" dmcf-pid="UlUB4DzTCE" dmcf-ptype="general">[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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