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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율희 “母 내 이혼사유 알고 오열하며 전화, 우울증 심했다” 고백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9-30 0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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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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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6f3738f171ebf88748a3f9c2ea90d22e3de2f0f2fb1ae47993756257f37bf" dmcf-pid="QjRCuMyj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060749533bcbd.jpg" data-org-width="600" dmcf-mid="8MEtQkuS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060749533bc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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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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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060749690pjgq.jpg" data-org-width="600" dmcf-mid="6yH8EGRu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060749690pj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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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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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yGOuJsKGvl"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491844014a42cca4483b074de5624596a5e361ce8824a26c6cc9cc4ed25a2ae5" dmcf-pid="WHI7iO9Hlh" dmcf-ptype="general">율희가 이혼 후에 우울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786988d26e31db7643e55140af16db7b181520968a777a8bce08c74015c52c8" dmcf-pid="YXCznI2XWC" dmcf-ptype="general">9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절친 양소영 변호사, 배우 율희를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22a4a29b5fc628baa10c4ee1765312e241b298afbc804e95c3cf6b58052b7edc" dmcf-pid="GZhqLCVZhI"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이혼하겠다고 결심하고 말씀드리니 엄마가 뭐라고 하셨냐”고 묻자 율희는 “부모님에게 상황을 설명 안 드리고 나 진짜 이혼해야 할 것 같아, 그런데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나중에 모든 분들이 알았을 때 동시에 아신 거다. 어머니가 보자마자 오열하며 전화가 왔다. 왜 몇 년 동안 말 안 했냐. 힘든 걸 말을 안 했냐. 내가 그때라도 너한테 도움이라도 말이라도 해줄 텐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bea81d940fbee5c33b7f99573c725a7ae9e3b0fc6aad662bd47974e13394f6c" dmcf-pid="H5lBohf5CO" dmcf-ptype="general">방은희는 “율희가 사람들 시선, 댓글이 엄청날 거다. 보이지 않는 감옥 같은 데 혼자 들어가 있는 거다. 누가 넣지도 않았다. 스스로 들어가서 나올 생각이 없어 보였다”며 안타까워했고, 율희는 “용기가 안 나고 무섭고. 그 때는 그게 내 얼굴에 침 뱉기라는 생각도 했고 다 조용하게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4c6ead0be42b6ab0c7433c1e9b27fc8b195d2b437ccc1dc3f8999dee53bdca57" dmcf-pid="X1Sbgl41Cs" dmcf-ptype="general">이어 율희는 “올해 3월에 처음 달렸다. 그 전에는 운동을 안 했다. 운동을 싫어했다. 달리면서 진짜 괴로운데 정신력 싸움이 나와의 싸움이 맞는 게 백번은 나 여기서 그만둘까? 나만의 합리화를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아니야, 하자. 그러면 된다. 자신을 입증하는 게 그것밖에 없더라. 행복감, 깨달을 수 있는 걸 선물해준 것도 있다”고 러닝의 장점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d1d2f64f1bd36a23ed0588ad06f8d9a8db6e0a8a3228bfecc0f09952c9836cb1" dmcf-pid="ZtvKaS8tSm" dmcf-ptype="general">또 율희는 “제가 우울증이 심했다. 그런데 우울증이 왔다고 생각을 못했다. 아무래도 직업상 슛 들어가면 힘들어도 잘 웃으니까 몰랐다가 대표님이 상담 받아볼래? 제가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멍 때리고 있다는 거다. 저는 못 느끼고 있다가 갔는데 나온 거다. 단순히 이혼해서 혼자가 적응이 안 돼서 잠이 안 오나 했는데 우울증 때문에 무기력증, 불면증이 온 거다. 약물치료까지 받았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달리면서 다 끊었다. 병원도 안 가고 약 끊고 불면증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4a25f3529b8e66c7ba479c370184276dbbfb59b803add318cc9c90c49dce7d4" dmcf-pid="5FT9Nv6Fhr" dmcf-ptype="general">율희는 “나와의 싸움은 평생 있는 거구나. 또 느끼면서 또 성장했다. 그런 게 되더라”며 현재 좋아진 상태라 말했고, 양소영 변호사는 양육권 소송 중이라 우울증 고백을 망설인 율희에게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 약점이 될까봐. 우울이라는 감정이 그 전에 힘들어서 온 거다. 지금은 극복해서 컨트롤하고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 우울증 편견도 많이 사라져서 오픈하고 이야기하는 게 좋다. 상담 받으시라고 한다. 괜찮다”고 위로와 조언도 건넸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13y2jTP3lw"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t0WVAyQ0W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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