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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싱글즈7' 김명은, 이동건에 "이성적인 부분 모르겠다"…MC들 "그만 만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9 0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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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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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돌싱글즈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Hankook/20250929002540291vzlx.jpg" data-org-width="800" dmcf-mid="KHAErkuS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Hankook/20250929002540291vz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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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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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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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돌싱글즈7' 김명은이 이동건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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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이동건, 김명은의 스크린 골프 데이트가 그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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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이동건은 연애할 때 어떤 사람이 제일 힘들었냐는 김명은의 질문에 "헷갈리게 하는 사람"이라며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했을 때 애매모호하게 대답한다든지"라고 답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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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같은 질문에 대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을 들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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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동건은 "우리가 두 번 만났잖아. 어떤 것 같냐"고 김명은의 현재 마음을 물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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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오빠가 엄청 감정적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선을 지키는 느낌이 있다. 그런 부분은 엄청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느꼈다"면서 "근데 이성적인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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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이지혜는 "이게 헷갈리게 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유세윤과 은지원은 반대로 김명은이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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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성적인 호감은 아직 모르겠다는 김명은의 말에 이동건은 굳은 얼굴로 "그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데 어렵네"라고만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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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진짜 이제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든 뭐든. 너한테 난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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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쉽사리 답하지 못했고, 부담 갖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달라는 이동건에게 "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오빠가 엄청 노력을 많이 해주고 있으니까 나도 말하는 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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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이동건은 자신의 노력을 배제한 솔직한 현재 마음이 궁금하다고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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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사실 내 감정은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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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동건은 자신에 대한 감정이 호주에서 0이었다면 지금은 몇이냐고 숫자를 물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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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오빠 쉽게 가려고 하네, 이 사람. 진짜 웃긴 사람이네"라며 웃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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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이혜영은 놀라움의 한숨을 지었고, 이지혜는 "그만 만나라. 끝났다"며 안타까워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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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피가 마른다며 농담처럼 속내를 드러낸 이동건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그래서 가능성은 있냐"고 또 다시 질문을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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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명은은 "가능성? 그것도 참"이라며 확답도 거절도 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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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이동건은 "이거는 나의 그동안의 36년을 살면서 별로 좋지 않았던 결괏값이라고 하면 '나는 사람을 두고 오래 보는 성향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거른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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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빠르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더 낫다는 이동건의 말에 동의하며 맞장구를 친 김명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건에게) 심경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긴 했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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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동건은 "답답하다"면서도 "그래도 오늘 저한테 느껴지는 긍정적인 신호탄은 '오빠 너무 쉽게 얘기를 들으려고 하네. 아직 그 날은 아니야. 오빠가 하는 거 더 봐서 생각해 볼게'로 양면적으로 생각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며 또 다른 이벤트를 예고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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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동건의 뜻밖의 발언에 이지혜, 유세윤, 은지원은 "이제 그만"이라고 외쳤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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