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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테이블코인 노린 '두나무 편입' 네이버⋯이해진 승부수 띄웠다 [IT돋보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8 08:0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나무 계열 편입 등 결합 방안 거론⋯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승부수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cYXl41Wt">
          <p contents-hash="c51e79c7764c355958daf83d200a8b3e3800a0fa627646363b6946e30312f5d6" dmcf-pid="9ekGZS8ty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한다. 올해 초 경영에 복귀한 이해진 의장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띄운 승부수라는 해석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b63ef7b59b5d2933242ceb355c8ab5f7e5e3c8bef09d04fb278df120895faf" dmcf-pid="2dEH5v6F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inews24/20250928080148325iogm.jpg" data-org-width="600" dmcf-mid="b8zdnPSg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inews24/20250928080148325io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523f1a35ac3b2d97573be31c65663f3628f946cc04869221b4e00aa87cedc8" dmcf-pid="VJDX1TP3lZ" dmcf-ptype="general">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등의 결합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는 구조 등이 예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dc25b07abbf6151f0fdf46025c33617a42755af835b1b2a7e052b1dbbe5039f" dmcf-pid="fiwZtyQ0CX"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종속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기존 화폐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f754922462907c4fcc4aac73862e81bf12c0b66fb56347ceffb80fe94ef037" dmcf-pid="4nr5FWxplH"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조만간 관련 회사들이 각각 이사회를 열어 편입 방식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편입이 이뤄지면 네이버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산업을 본격 추진할 가능성이 커진다.</p>
          <p contents-hash="28984c0d3b9c43b67c095c63341f2f1269d02546d6100cd0c923253b351d4ff2" dmcf-pid="8aI3UXdzSG" dmcf-ptype="general">두나무 편입은 약 7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 의장이 새로운 성장 확보를 위해 띄운 승부수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로 그간 네이버는 과감한 투자 행보를 이어왔지만, 이번 두나무 편입은 또 다른 차원의 외연 확장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c948c49922b7d8d5c48ec341810ee3015ad68067c8b8a7e6511d94d9e3530eb" dmcf-pid="6NC0uZJqvY"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앞서 2021년(1억1500만 유로, 약 1550억원)과 2023년(약 7500만 유로, 약 1000억원)에 걸쳐 스페인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왈라팝 지분 약 29.5%를 확보한 데 이어 3억7700만 유로(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6748cbe0308ecc04d044f0c1d76ee0405b4f763155868449f38d04056292e31" dmcf-pid="Pjhp75iBWW" dmcf-ptype="general">커머스(쇼핑) 부문에서 동맹을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 컬리의 구주(이미 발행된 주식) 일부도 인수하며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acf8a19ac2720187a221bb0881409aa8810d56e8015ecb7f99d68c7789e044b" dmcf-pid="QAlUz1nbWy" dmcf-ptype="general">전 세계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 기업 발굴과 상호 시너지 모색을 위해 미국에 투자 법인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하고 첫 투자처로 비디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를 낙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60defc4a90edf869694facb99d2abfc7697dec2d116d3f3521678465e3818f5" dmcf-pid="xcSuqtLKyT" dmcf-ptype="general">이처럼 과감한 투자 행보를 이어가는 네이버가 디지털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두나무 편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73ae82cc9faff3294a21d3cc8eba736dcc7e29aa9e26343463248a6d939cb823" dmcf-pid="yu6cDo1mTv"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핵심 사업 축인 검색과 커머스(쇼핑)가 AI까지 더해진 빅테크(대형 IT 기업)와의 경쟁에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여겨진다"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시장 점유율이 70~80% 수준으로 추산되는 업비트 등 두나무의 인프라를 연계하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지털 금융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address contents-hash="f5c620bc2bcd18e2f9ce3cb2742c2c037c0f502d67c18cc127da78d9539d4702" dmcf-pid="W7PkwgtslS"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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