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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父 폐암 완치 비밀 공개.."母의 건강 밥상 덕"[편스토랑][★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6 2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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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vwExQ0l1">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2grgL9KGT5"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8e93d23bb17d9dae92792543709367c98f1a5966896dc110b848c92bec220c" dmcf-pid="Vamao29H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221650728lgem.jpg" data-org-width="774" dmcf-mid="bCxKBYWA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221650728lg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a3acc1566e7131175272bd543f51a2e474b2498089a7b7e3588bc95a119cb4" dmcf-pid="fNsNgV2XCX" dmcf-ptype="general">
           가수 김재중이 어머니의 간병일기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dbe6b3ea2d84afc32bb2dc5d6322da6c94c10f37af5937ab0692ccdc02a47a0b" dmcf-pid="4jOjafVZCH"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어머니에게서 항암 밥상 레시피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607a81e0ee0a78dc522522f885d55c971db0d0053826b138c79990460814729" dmcf-pid="8AIAN4f5yG" dmcf-ptype="general">김재중의 아버지는 몇 년 전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남편을 위해 항암에 좋다는 식재료를 찾아다니며 정성껏 요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63c0477997875131be1adac2baed352f5bdf0909627c6d20de6261be89fded9" dmcf-pid="6cCcj841SY"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당시를 떠올리며 "돌아가실 수도 있다 생각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고 사실 (수술 후) 항암 치료를 하면 식욕도 없어지고 뭘 먹어도 쓰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f1a2fb3a5c0aa32770ba9c75a18a239fe2760e07859cd5c98d85427a78680d2" dmcf-pid="PkhkA68tvW" dmcf-ptype="general">이에 아버지는 "아무리 맛있는 걸 갖다줘도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었다. 좋다는 건 다 해주니까"라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폐에 좋다는 건 손수 뛰어다니면서 다 해 먹였다. (병원에서) 마지막 CT 촬영을 했는데 완전 정상이라고 하더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p>
          <p contents-hash="3d772d205063f37df3c08a62ce2feda1a1916e420966ebc3c84f74349ed244d0" dmcf-pid="QElEcP6Fly" dmcf-ptype="general">김재중 역시 "(아버지가) 2년 항암 치료 하시고 4년 간 어머니의 음식을 드시고 완치하신 것"이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의 헌신을 강조했다. </p>
          <div contents-hash="ad00dcc9e79aeed433823142aac97e522a7d7b79652d56b4857389d45855df5a" dmcf-pid="xDSDkQP3ST" dmcf-ptype="general">
           실제로 어머니의 항암 밥상에는 가지, 여주, 우엉, 각종 버섯, 황태, 생강, 새싹보리, 부추, 마늘 등이 포함돼 있었다. 어머니는 이들을 직접 빻아 가루를 만들고 차로 우려내 남편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추를 으뜸 재료로 꼽으며 상추차, 상추전, 상추쌈밥, 상추액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400ecb47f9ba92b7fdc5dc634b0cbc9845f21085e9d91257a8469fa0f9f399" dmcf-pid="yTtTSag2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221652443hgcj.jpg" data-org-width="792" dmcf-mid="K3kidqzT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221652443hg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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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ff587867c712133e5747b60b930f2fed7df31fd58d5eb11012429faaa79d0aa" dmcf-pid="WyFyvNaVhS"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김재중 어머니는 남편의 폐암 판정 당시 심정을 회상하며 "막막하고, 이러다가 오래 못 살고 그냥 가는 거 아닌가 (싶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아버지는 "세상 좋다는 건 다해줬다. 아내 없이 못 산다"라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47670f28a6c016e8e88dc34960ba280fd482d9bba6465d068d4168646b190e8b" dmcf-pid="YW3WTjNfhl"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남편의 병상 시절을 기록한 간병일기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7a807b28ad6482e75b0c690013e0ed5ef5163969000c4c4250ae92a747bd583d" dmcf-pid="GY0YyAj4hh" dmcf-ptype="general">"우리 낭군님, 3년 전에 폐암 판정을 받았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온갖 치료에 항암 치료. 다 나아서 깨끗해서 1년 후에 보자고 했다. 너무 고맙고 울음이 나와서 의사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몇 번이나 인사하고 나왔다. 새 생명을 얻은 것 같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p>
          <p contents-hash="0d44cac4f50282d6855f19789d49fce159e56a5953c25ad0753a033ff94440d8" dmcf-pid="HGpGWcA8hC" dmcf-ptype="general">이를 읽던 김재중은 "나 이거 왜 이렇게 슬프지?"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는 "나이 먹고 자식들 다 나가니 남는 건 미우나 고우나 두 늙은이밖에 없다. 인생이 얼마 안 남았다. 남은 시간을 좀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75e1d388cb1c019cae0b9ea0886616576a23302b5f97f150e0e133868199566" dmcf-pid="XHUHYkc6lI"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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