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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새록, 계단 훈련서 총 80초 단축 성공 “내가 4분대를?” 셀프 기특(무소단2)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6 2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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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무쇠소녀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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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무쇠소녀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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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금새록이 놀라운 체력 성장을 보여줬다. 
 9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 12회에서는 장기 훈련 프로젝트에 임하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 코치와 김동현은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에게 계단 훈련을 시켰다. 첫 번째 구간 252개의 계단을 올라 평지 구간에서 잠시 회복한 뒤 마지막 구간 130개의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총 382개의 계단을 올라야 했다. 
 김동현은 단순히 한 번 계단을 오르고 끝나는 게 아니라며 "'무소단2' 미니 프로젝트"라고 발표했다. 45일 간격으로 총 3번 계단을 오르는 할 거라고. 이들은 기록 단축에 성공해야 했다. 
 첫 번째 훈련에서 유이, 설인아, 금새록, 박주현 순으로 들어왔다. 계단 훈련은 체력퀸 유이마저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꾸준히 훈련을 한 덕에 2차 계단 훈련에서 모두가 체력이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금새록은 지친 기색 없이 1차 상위권이었던 설인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계단을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3초, 설인아는 9초, 금새록은 35초, 박주현은 28초 단축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단축해낸 금새록은 "언니 대박이야"라는 칭찬에 "멤버들이 '체력 늘었지'라는 말을 해줬다. 사실 제가 그 말을 들어도 뭐가 는지 모르겠더라. 숨이 너무 많이 차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 왜 나 갈 수 있지? 나 체력 늘었나?' 쭉쭉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긴 게 기쁘다"로 소감을 밝혔다. 
 첫 대회 출전까지 마치고 진행된 3차 계단 훈련, 설인아와 박주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유이와 금새록은 엄청난 속도로 계단을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이 "왜 이렇게 잘해. 내가 못 따라가겠다"고 할 정도. 
 유이는 3차에서 4분 5초로 2차 때보다 25초 단축에 성공했다. 금새록은 4분 48초로 45초 단축에 성공했다. 금새록은 "내가 4분대를 찍을 수 있다고? 와 대단하다"며 스스로를 기특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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