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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세호, 스승 故 전유성 애도 "마지막 목소리 '잘 지내'..귀에 선해"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6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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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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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5368537b061772d1cdfe2f8121b2baf9461a5fb4bcbd367384ab64c94fe3e85" dmcf-pid="VXpqrFtsh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3589c1d4ad3fd6c09f4d66407c7d552f97cdc44839ea4d9398995535cd4ec" dmcf-pid="fZUBm3FO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왼쪽)와 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48931becw.jpg" data-org-width="710" dmcf-mid="bykFNYWA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48931be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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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왼쪽)와 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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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6ede32017a41bba08f568f37f15661ae8fb5ebf77ac8a077f1c624e2f6d9918" dmcf-pid="45ubs03IT1" dmcf-ptype="general">
            개그맨 조세호가 고(故) 전유성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125c7178d4156430aa1234101c708b6d0bc64b52a6d790423a04c11c9eb372c" dmcf-pid="817KOp0Ch5"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수님의 후배일 수 있어서, 제자일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으며 생전 고 전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세호의 결혼식 당시 주례를 맡았던 고 전유성의 모습도 담겼다. 고 전유성은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조세호와 사제 간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74e94bb57b5b96be8d9e819bd25d40a13d6f98d474a78abf3b4840b331771e1" dmcf-pid="6tz9IUphWZ"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세호야 어디니? 노래 한번 불러봐라'하시던 교수님의 전화가 유독 생각나는 날입니다"며 "누구보다 일에 대한 고민이 앞섰을 때 '둘 중 하나야, 하던가 말던가... 그냥 해라' 그 말씀이 마음에 계속 맴돕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bf79b25417cb8992a4181591de8ab0b15b7fb5e045822cf47c21007b06661d4" dmcf-pid="PFq2CuUlvX"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잘 지내'라고 전해주신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며 "함께 보내주셨던 그 시간들, 잊지 않고 가슴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그저 평안한 곳에서, 우리 교수님 편히 쉬어주세요"고 추모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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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왼쪽)와 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50482eibs.jpg" data-org-width="710" dmcf-mid="KTFuE5Zw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50482ei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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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왼쪽)와 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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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a9d37255af13ce643bc99e1acfdbaab5260465e70691a718657b2102d73f40f" dmcf-pid="xzfQW9KGSG" dmcf-ptype="general">
           한편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div>
          <p contents-hash="fae9fcb6f737d13f24627b25711ac42572005b48661a9ff633d847ff96425552" dmcf-pid="yECTMsmeSY" dmcf-ptype="general">고인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과 발인은 오는 28일 엄수된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일대에서 노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042a44f9db36ab95590ddbb3760c23ee5933443c37ff15199fc5e365f10b035" dmcf-pid="WDhyROsdWW" dmcf-ptype="general">고 전유성은 1969년 TBC '쑈쑈쑈' 방송 작가로 데뷔했으며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그는 '유머 1번지', '개그콘서트',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개그계 발전에 힘썼다. 또한 신인 코미디언들을 발굴하는 등 전방위로 활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929dbf8c54697a6cb52b7e3d5c26ba068ce335e201a18143f94ea5baaea0a" dmcf-pid="YwlWeIOJ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52003psik.jpg" data-org-width="741" dmcf-mid="9JCTMsme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tarnews/20250926132652003ps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전유성 /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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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7882818134a08d31e5e97df2bb49e8e40651f62e3ec84e8999b340761dade3" dmcf-pid="GrSYdCIilT"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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