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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영미 "원래 배우가 꿈, 교수님 권유로 개그우먼 시험 봤다가 합격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1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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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f5Dkc6k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c22bc18261206945d3a2a4b085cae7df7091677f901acd70e8eeb95b6325bc" dmcf-pid="tH41wEkP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영미가 배우를 꿈꾸던 중, 교수님의 권유로 개그우먼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116wj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c61ZXD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116wj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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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가 배우를 꿈꾸던 중, 교수님의 권유로 개그우먼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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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f919d64c7bdda34dabfa8a60f6a7e142c23de942bf6772a50567b700b0e620e" dmcf-pid="FX8trDEQNN" dmcf-ptype="general">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의 꿈을 이룬 대신 개그우먼이 된 일화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665352dbf1bac9d863cb3cfa9bdf7681f0e5d647e4ab4fb7ad898c7218cc0fc7" dmcf-pid="3Z6FmwDxja"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할리 타고 온 불꽃 카리스마 김꽃두레와 빵에 커피 한잔(feat. 안영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a7fe934ed4562e01573de68c46ae683d2d26100b37c70372aafc82e8a2f32509" dmcf-pid="0YVZEcA8Ag"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안영미는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안영미는 개그우먼이 된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원래는 배우를 꿈꿨던 그가 교수님의 권유로 KBS 공채 개그맨 원서를 접수한 것이었다. </p>
          <div contents-hash="730d2d6c5bc525351525eb4ab83d29b4311ce91d57fdcec56a995d0f0695d21f" dmcf-pid="pGf5Dkc6ao" dmcf-ptype="general">
           안영미는 “어렸을 때부터 개그우먼이 꿈은 아니었고 저는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다. 그냥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때도 연극을 했었고 대학교도 연기 전공이었고 그렇게 해서 연기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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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공채에 1차 합격한 안영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310icmb.jpg" data-org-width="1200" dmcf-mid="HGmeU03I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310ic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공채에 1차 합격한 안영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bc310b125a6fc6227f7ccdef7c1ba2a951ce58aa6a5ea6979f184d1e183cf4" dmcf-pid="uX8trDEQAn" dmcf-ptype="general">
            안영미는 “개그맨 시험을 보라는 교수님의 제안이 농담인 줄 알고 ‘좋다’라고 했다가 진짜 지원서까지 쓰고 서류를 냈는데 1차 합격이 됐다. 실기를 보러 가야 하는데 난 웃길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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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배우가 꿈일지라도 언젠가는 오디션을 볼 거니까, 경험 삼아 보자는 생각으로 갔다. ‘개그콘서트’ 팬이었어서 ‘개그맨들 실컷 보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갔다”고 했는데, 결국 최종 합격해서 개그우먼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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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33dd66e497d2691c6735eb900b61670c4006040d16daefc996f40ab36f2140" dmcf-pid="z5P3srwM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개그맨 공채에 최종 합격한 안영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492hcni.jpg" data-org-width="1200" dmcf-mid="XHbYjag2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492hc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개그맨 공채에 최종 합격한 안영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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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3b4b24aa48ae8812b6c20b7b38a61e62338451fdf0931cbd236a279966143ec" dmcf-pid="q1Q0OmrRNd" dmcf-ptype="general">
            그는 심사위원이 최종 합격한 이유를 자신에게 물었을 때, “제가 개그맨의 ‘개’도 몰랐지만 (여러 가지 개그) 이런 것들을 제가 그냥 멋모르고 덤볐기 때문에 그 면을 좋게 보시고 이렇게까지 뽑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더니 심사위원 선생님들이 “그렇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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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자신의 ‘골룸 분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당시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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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5361250a72c1d6e3b3dd179540d3f4bc0c62e36dee22aa2f109a8c9a12c60" dmcf-pid="bFMUCOsd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빡이 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골룸 분장'.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674huqh.jpg" data-org-width="1200" dmcf-mid="ZvYc4V2X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674hu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빡이 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골룸 분장'.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80419812e95a277d34042d97c1905b8ca86e4c4b06388d18f5f8de63048c2c" dmcf-pid="K3RuhIOJjM" dmcf-ptype="general">
            안영미는 “그 코너는 경미 언니가 만들었다”면서 “대기실에서 옥동자 선배님이 하던 행동을 보고 만들어진 건데, 마빡이 분장을 한 상태로 후배들을 혼내던 게 경미 언니는 너무 웃겨서 코너로 짰었다”며 자신은 골룸 분장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div>
          <div contents-hash="efd92b9a94a2e17356afa5e1243433b7cdb34805d8163404c204d52cdebf0602" dmcf-pid="90e7lCIikx" dmcf-ptype="general">
           그는 “망가지는 분장을 했던 적이 없어서 선배님들은 센세이션 했을 거다. 그렇게 빵 터지니까 초인적인 힘으로 방언처럼 ‘영광인 줄 알아 이것들아’가 나왔다. 원래는 그 톤이 아니었는데 모두가 웃으니까 작두 탄 것처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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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8ee0598cbc4cf8edaab29f507b317836d8a3099b32914ccad9927a3f89150b" dmcf-pid="2pdzShCn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조 골룸'의 환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961vhwn.jpg" data-org-width="1200" dmcf-mid="599HcjNf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egye/20250921172645961vh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조 골룸'의 환호.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da9d00131fa7e2b2682a40dc85d26daa3780b2900330cd39ee93a31fef2d14" dmcf-pid="VUJqvlhLNP" dmcf-ptype="general">
            안영미는 “분장 때문에 비호감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웃음이 빵빵 터지고 그때 때마침 앞에 앉아있던 원조 골룸 조혜련 선배님이 계셔서 일어나서 박수를 쳐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0bfae2b7e9656264d78c641d242b3558f6118f6f5645c93397f4fb203a00188d" dmcf-pid="fnva9bBWa6"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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