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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임박⋯올해 주인공은 '8 엘리트 5세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1 06:2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속 번호 대신 '5세대' 채택…CPU·GPU 성능·AI 연산 강화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ii4iJqhc">
          <p contents-hash="178bf2e61dcb7c4a8dfcc0b4860a357a19b15d070d95b894f220eef4e604ba1d" dmcf-pid="XZggQgo9lA"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이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오는 23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공개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Snapdragon 8 Elite Gen 5)가 주인공이다.</p>
          <p contents-hash="3ad19f9bedeb97da0c3c3846055881e4ee051b5a28c6a88657566a97ecc630c3" dmcf-pid="Z5aaxag2yj" dmcf-ptype="general">퀄컴은 지난해 모바일 AP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공개했다. 올해 후속작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퀄컴은 예상을 깨고 '5세대'라는 명칭을 채택했다. 단순한 연속 번호 대신 세대 표기를 명확히 해 칩셋의 기술적 진화를 강조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6f51669bfcc2c1d58ed7bde3cd9ac2f2cd562877f0708720d1cf97028eb25" dmcf-pid="51NNMNaV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미국 하와이 마우이 와일레아 비치 리조트 메리어트에서 스냅드래곤 서밋 2024가 개최된 가운데 리조트 내 전시된 스냅드래곤 로고 이미지. [사진=안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inews24/20250921062653327fphy.jpg" data-org-width="580" dmcf-mid="GqFFTFts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inews24/20250921062653327fp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미국 하와이 마우이 와일레아 비치 리조트 메리어트에서 스냅드래곤 서밋 2024가 개최된 가운데 리조트 내 전시된 스냅드래곤 로고 이미지. [사진=안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396dec54be05c13cc5ca91e4898234f5573bd566a034e3d02a2455242bbc02" dmcf-pid="1tjjRjNfSa"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서밋은 퀄컴이 매년 차세대 칩셋과 반도체 전략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 공개될 8 엘리트 5세대는 전작 대비 CPU·GPU 성능 개선과 전력 효율 향상이 전망된다. 온디바이스 AI 연산 능력을 비롯한 카메라 이미지 신호처리기(ISP) 기능 강화 등도 주요 관심사다.</p>
          <p contents-hash="c1a85ac96b3e09e719ee16fa761627a13de776199868c54570eac931f2e81571" dmcf-pid="tFAAeAj4Tg" dmcf-ptype="general">퀄컴이 차세대 모바일 AP에 5세대라는 이름을 붙인 건 모바일 칩셋 계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8 시리즈 진화 과정을 한 흐름으로 묶어 세대 체계를 명확히 하고, 단순한 연속 번호보다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d8bbedab8119352729e52ee3427310301dedb5b7e1bbc5463143e03a69e81df8" dmcf-pid="F3ccdcA8So" dmcf-ptype="general">제조사들의 움직임도 관심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차세대 전략 모델인 샤오미 17 시리즈에 8 엘리트 5세대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오포 등 주요 제조사 역시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해당 칩을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퀄컴 차세대 AP 칩은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시장에서 사실상 표준 역할을 해왔다.</p>
          <p contents-hash="fabfe9b2ee2c6af5535b994752a3abea27b3b11b57a6102f575384ddeec3e80f" dmcf-pid="30kkJkc6TL" dmcf-ptype="general">8 엘리트 5세대 제품에 대한 경쟁 구도도 뚜렷해지고 있다.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은 오는 22일 차세대 플래그십 칩인 '디멘시티 9500'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시점이 퀄컴과 맞물리면서 비교 경쟁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다. 업계는 3분기 말부터 프리미엄 칩 시장에서 성능·전력 효율·온디바이스 AI를 핵심 축으로 한 승부가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870941ec80f94d170af05fd73d2b4e6346a10bda66ce4cdbcdf7334bea0e8a2" dmcf-pid="0pEEiEkPSn" dmcf-ptype="general">퀄컴은 PC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은 지난해 ARM 기반 노트북 칩셋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발표했다. 업계는 올해 서밋에서 후속 혹은 개선형 모델 공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MS), HP, 델 등과 협력을 확대해 PC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369629da7986346973c54584ff0f9c743aaf65018ae19c5e907fb97259f4782" dmcf-pid="poppYp0CTi" dmcf-ptype="general">차세대 모바일 AP에 대해 돈 맥과이어 퀄컴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오라이온을 모바일에 처음 도입한 제품이다. 스냅드래곤 8 시리즈 정점에 있는 플랫폼"이라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제품군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1177330c6e6d25ee011a2fd5f6cae945245c31c4a6de3c39df144569816ae4" dmcf-pid="UgUUGUphTJ"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스냅드래곤 서밋은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퀄컴을 비롯한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AI 전략을 총괄한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p>
          <address contents-hash="14e4b3a9f52f609746fe27e710985628262ee9b9cad6dc8c24071f7450088af4" dmcf-pid="uauuHuUlSd"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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