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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이채민 자주 나오는데, 넌 뭐하냐"…'샌프란시스코 출신' 이원정, 차분한 욕심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0 18:32: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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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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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런업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0205kx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7poF1Slo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0205kx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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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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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1460itez.jpg" data-org-width="800" dmcf-mid="2mFaoP6F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1460it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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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br>≪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xa5NgQP35b"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a758ba3374187b9380fe8474858e59d9abaea438577ca1d07aadce583eccd41b" dmcf-pid="y3n0FTvaGB" dmcf-ptype="general">
           <br><strong>"더 잘 되고 싶은 욕심 있죠(웃음). 저보다도 어머니께서 더 자주 말씀하세요. '채민이, 재원인 어디 어디 나오는데 넌 뭐 하고 있니?' 이렇게 농담처럼 말씀하시곤 합니다."</strong>
           <br>
           <br>8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이원정을 만났다. 지난해 이채민, 김재원과 함께 '하이라키'에 출연했던 그는 "TV에 자녀가 나오는 부모님들 마음은 다 비슷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혀 부럽지는 않다.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내 일처럼 뿌듯하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br>
           <br>이원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출생으로,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예술고를 졸업하고 가천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그는 2019년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리얼:타임:러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우연일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원정은 라이징 배우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는 '메리 킬즈 피플'에서 시한부 청년으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백번의 추억'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befdc4bb93eb1c97f1fcc7e6c9954bfbae1090605275cde3418d720bdd017b" dmcf-pid="W0Lp3yTN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런업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2700dtaz.jpg" data-org-width="1200" dmcf-mid="VZYnJfVZ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2700dt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런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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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067b415ca628efc83ae0fbb90e8d0674c96a99a1bf1ea1ab3b45c698c961fc4" dmcf-pid="YpoU0Wyj5z" dmcf-ptype="general">
           <br>'하이라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원정, 이채민, 김재원은 또래 신예 배우다. 이채민은 2000년생이며 김재원과 이원정은 2001년생이다. 이원정은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라고 웃으며 답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나도 언젠가는 왕 노릇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채민이 형 연기 보면서, 내가 저만큼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폭군의 셰프'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br>
           <br>"가볍게라도 '부럽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어요. 동료가 잘되면 그저 기쁘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머지않아 제 차례도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에는 타이밍이라는 게 있잖아요.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하다 보면 저 역시 그 순간을 맞을 수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조급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동료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d0ea309467e299c4e56edf4f232e59dbb7e7dc905f4374643e4e5810be0e3a" dmcf-pid="GUgupYWA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런업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3958tdd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PGWmrR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10asia/20250920183243958td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런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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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c98a0321fb77c13dc31cd88630cf2c8671acd251beaafa27dbfd75936e07125" dmcf-pid="Hua7UGYcXu" dmcf-ptype="general">
           <br>이원정은 어린 시절 드라마 '아이리스' 이병헌의 연기를 보고 처음 배우의 꿈을 처음 꾸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랫동안 동경해온 롤모델인 만큼, 이병헌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br>
           <br>그는 "김선영 선배님의 연기를 좋아한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또래 배우로는 1999년생 조이현을 꼽으며 "'지금 우리 학교는'을 인상 깊게 봤다. 이후 '혼례대첩'도 재밌었고 여러 작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S 연기대상'에서 우연히 뵌 적 있는데, 많이 떨고 계신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작품을 통해 만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br>
           <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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