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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티빙·웨이브, 통합 광고 플랫폼 출범…"국내 OTT 판도 바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15:5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AU 1000만명 이상 기반으로 강한 광고 효과 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G2rZXD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e9e1d6452fb8d83baefcabd2845a053f2388e99319e584bfc1971d1bbfa08a" dmcf-pid="P5HVm5Zw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가 광고 플랫폼 통합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은 조성현 티빙 최고사업책임자(CBO)의 모습. /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week/20250919155247567epzd.jpg" data-org-width="680" dmcf-mid="8KNWPcA8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week/20250919155247567ep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가 광고 플랫폼 통합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은 조성현 티빙 최고사업책임자(CBO)의 모습. /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c4feca2cec5fff6622edb45298667ac36c692fef796825d425c4c79407141d" dmcf-pid="Q1Xfs15rtW" dmcf-ptype="general">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가 광고 플랫폼 통합에 본격 착수했다. 양사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을 받은 상태로 주요 주주 중 유일하게 찬성하지 않은 KT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d6a3408f5df8946f81cc3785e3ae9db590b733daaea4a36aad190f5f8fab67a" dmcf-pid="xtZ4Ot1m5y" dmcf-ptype="general">두 회사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티빙×웨이브 뉴 웨이브 2025' 행사를 열고 광고주와 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국내 광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a35e4c521448cffcb3aa8cd6b65b0a6667ede1d927171371b1d8ece721e62fc1" dmcf-pid="yoih2oLKGT" dmcf-ptype="general">OTT 기업들은 2022년부터 광고 기반 요금제(Ad-Supported Plan)를 도입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 확보에 나섰다. 광고를 제공하는 대신 구독료를 낮춰 이용자 저변을 넓히고 동시에 광고주로부터 추가 수익을 얻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2022년, 티빙이 2023년 각각 광고요금제를 도입했고 웨이브도 오는 10월 티빙과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첫 광고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c01c3ea6aaea659e1757c330e68f6a51a6601c49f2134ca1bd56fbfb9948115" dmcf-pid="WgnlVgo9Gv" dmcf-ptype="general">통합 플랫폼은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 이상을 기반으로 지상파·CJ ENM·종합편성채널 등 프리미엄 채널과 라이브 콘텐츠 광고, 정교한 데이터 타기팅 솔루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현재 티빙 MAU는 약 750만명, 웨이브는 약 450만명으로 단순 합산만으로도 1200만명에 달한다.</p>
          <p contents-hash="049836efb9258698a5039e4d4c3063f8f1f105f9443a47e5e3823a609f03919d" dmcf-pid="YaLSfag2tS" dmcf-ptype="general">젊은 세대에 대한 높은 도달률도 강점으로 꼽았다. 양사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MAU 합산 기준 2개월 동안 Z세대(18~28세) 60%, 밀레니얼 세대(29~44세) 40%에 달하는 도달률을 기록했다. 특히 Z세대 소비자 60%, 밀레니얼 세대 40%에 달하는 도달율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e7e9e6de7140cedbf2ef044fc405a8fdc9fffd19acbc5dc89cf32ad4f077fcf" dmcf-pid="GNov4NaVZl" dmcf-ptype="general">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콘텐츠 시청 이력은 물론 CJ가 보유한 커머스·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연계해 광고주가 고가치 소비자에게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p>
          <p contents-hash="f36a7b8ddbe3492a01425acc7d2dcd2eb5ce36594b9758d456712a8ad3500fb3" dmcf-pid="HjgT8jNfGh" dmcf-ptype="general">한편 티빙과 웨이브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을 받은 상태로 주요 주주 가운데 유일하게 찬성 입장을 밝히지 않은 KT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KT는 티빙의 2대 주주로 13%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KT 측은 "국내 유료방송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뿐 아니라 KT그룹과 티빙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영향, 그리고 티빙 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에 유리한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20ee8f59e405f8366fdd6144e8074f473a272e415a0bb0a06a1693c22caf2c5f" dmcf-pid="XndIKniB5C" dmcf-ptype="general">조성현 티빙 최고사업책임자(CBO)는 "OTT는 이제 부가 채널이 아니라 광고 시장의 메인 무대"라며 "티빙과 웨이브 통합은 월간 1000만 이상 이용자와 라이브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광고주에게 강력한 도달과 타깃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0a9f25431ea33664eb759ac37add22085c4803af99706311e1e2312375acf2" dmcf-pid="ZLJC9LnbYI" dmcf-ptype="general">한정은 웨이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광고 시장은 단순 노출을 넘어 데이터와 성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통합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업계에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c8ea8fd6e03ff636fc6e1b53b9210b4d316026d489fb46bdc1825f9b31bc116" dmcf-pid="5oih2oLKHO" dmcf-ptype="general">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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