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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배우들 다 똑같아" 손예진, 고문같은 레드카펫 다이어트 '닭가슴살X운동만'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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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2ajZXD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e8081fabdb687c4a050c17d672bdf3d7b451e95220e83ba698c8ecedcac4f" dmcf-pid="61fjc15r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592hbfz.jpg" data-org-width="550" dmcf-mid="2XcGXP6F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592hb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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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f69ab3157a12b47d35c8a570bc8b7b12cadad7f9ab89f6ea6810e84b71ab16" dmcf-pid="Pt4Akt1mu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제 참석 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bae98913ace7498a10d67c0841bc141e060fcdd6d9e0da97194176eee413db" dmcf-pid="QF8cEFtszl"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9d1b4a7f2b0f093bd5e69aaf91325b2c6adec99a4268800ce13b011be0794ae" dmcf-pid="x5VNA5ZwUh" dmcf-ptype="general">이날 손예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기억을 묻는 질문에 "사실 처음은 기억이 안 나고 드레스만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3dbcb5f0f688959ee8934335fd5eb95b24f0b4a474dfea9c3405d0295c017d1" dmcf-pid="ynI0UniBpC"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여배우들은 영화제에 앞서 어떤 드레스를 입고, 얼마나 다이어트를 해야하며, 또 어디까지 파인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래서 영화제를 앞두고 모두가 고문 수준의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여배우들 다 똑같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1055ebc801025ed82f9dc736a19fb3e180aaf5f234b983e828354c995635ed" dmcf-pid="WLCpuLnb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손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1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803aqm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uTqbjNf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803aq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손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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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782d3aa056c98af0367cc888612aacf279ec6ec5b6d5fec2ff6104987e4d44" dmcf-pid="YohU7oLK0O"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저의 첫 번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그때가 20대 후반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한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51df8db3c96146ee1258b4172da01b6bcf811f1371e8a097c980e66470a89e0" dmcf-pid="Ggluzgo9Us" dmcf-ptype="general">또 손예진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인 액터스하우스에 참석해서도 "손예진을 보며 배우 꿈을 꾸고 있을 배우 지망생들, 후배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요청에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드레스를 입거나 작품을 앞둬보니 거저 얻어지는 건 없더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660d71e0d65bfe87f43ae638a82e9b378eecf8eac808f6f8ff41dc2fcac4c07a" dmcf-pid="HaS7qag23m"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닭가슴살 지겹게 먹고 등 운동을 매일 해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찰나의 순간 원한 바를 이룰 수 있다. 지인들은 제가 힘들게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네가 이렇게 고생하는 걸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라면서 불쌍하게 바라본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19e4b595c948d15ad2041bafde50d99464cefee3863b77f490a705a6eaa169" dmcf-pid="XNvzBNaV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기자회견, 손예진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1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995yjk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ScGXP6F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Chosun/20250919103917995yj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기자회견, 손예진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17/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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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fa715d530595017c5c96fe8252d15f799b647bcd2b992696a08b79b938b9b0" dmcf-pid="ZjTqbjNfpw" dmcf-ptype="general"> 이어 "배우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레드카펫을 밟고 관객을 예쁜 옷 입고 만나지만 그 순간을 위해 사실 나머지 시간은 인내의 시간을 보낸다. 우리 일 뿐 아니라 모두 해당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 항상 열심히 해도 될까말까한 인생을 살면서 제 20대 청춘은 사실 작품으로밖에 남아있지 않다. 내 개인적인 인생을 한 번도 즐기지 못하고 살았다"면서도 "그래도 배우이기에 그 순간이 박제된 것을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간이 있었기에 여러분과 이 곳에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무슨 일을 하든, 당장 도전을 하든, 정말 죽어라 해볼 필요는 있다. 그럼 결국에는 빛이 나는 순간은 있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네 울림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dbd091af829e1b13e0aa86d154ea4af855f5529ab9b2fe222370bd4a6eb3d472" dmcf-pid="5vueJvSgpD" dmcf-ptype="general">한편 손예진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주연배우로서 부산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실직한 남편 만수(이병헌 분)의 곁을 지키는 아내 미리 역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c8b640fdcb1811738338b5b696495a7fe35749235a2071c8b6fcd3255d73c577" dmcf-pid="1T7diTvaFE"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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