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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은미, 데뷔 4년만 돌연 자취 감춘 이유…"아침에 눈떴더니 왼쪽 마비"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0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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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1QY3L4f5Z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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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10asia/20250919073950049enyr.jpg" data-org-width="1095" dmcf-mid="6XwNtlhL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10asia/20250919073950049eny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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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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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36bf48d2419a28caaaeffe2ee6a1ac18043033e64677c42853ae98af6e0a340" dmcf-pid="FMHpg68tGT" dmcf-ptype="general"><br>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가 데뷔 4년 만에 돌연 자취를 감춘 이유를 밝혔다.<br><br>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무속이 된 방은미의 사연이 공개됐다.<br><br>이날 방송에서 1992년 패션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데뷔 4년 만에 은퇴하고 종적을 감췄다. 방은미는 "느닷없이 아침에 눈을 떴더니 왼쪽 얼굴과 어깨, 팔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br><br>이어 방은미는 "'구안와사다', '일시적인 거다', '치료받으면 나을 거다'고 했는데 병원도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무속인을 찾아가 신병 진단을 받았다고.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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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10asia/20250919073951325iula.jpg" data-org-width="1095" dmcf-mid="Zm2Mvkc6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10asia/20250919073951325iu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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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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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85c1d208df3d96b8002ea6795ef41825a20ff2575fd415d9db0bfb855933363" dmcf-pid="0eZuNQP3YS" dmcf-ptype="general"><br>그는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내 아이에게도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br><br>방은미는 특히 아들이 돌이 막 지난 시점, 태어난 지 1년이 막 지났을 때 (제가) 신내림을 받고 아들과 떨어져 지냈던 3년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알겠지만, 돌배기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은 칼로 살을 도려내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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