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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치매母 간병' 안선영 "가정 요양=모두가 불행…'미안한 딸' 되기 싫은 내 욕심" (이게 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0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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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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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169e56fe7b44d4f62552cca036de9f3e32c9d06a017250cbb2e7943accdd93" dmcf-pid="6db4zHGk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xportsnews/20250919040151611dfgh.jpg" data-org-width="550" dmcf-mid="fcvHhjNf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xportsnews/20250919040151611dfg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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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ac7d6e93261c09f6a8ab84ceb256937ebf8f899852e1041f0c706add2a1e4fd" dmcf-pid="PJK8qXHEt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안선영이 가정 요양이 힘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b36e4a2749fad65d202d354cb675345d7c6a6580622e8daca3d862cdb27924" dmcf-pid="Qi96BZXDXX" dmcf-ptype="general">18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평생 미워하던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하기까지... 가족이란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307df9625f16bc75ced26efb6014563e94eb0a03745d2800e44b3690ddf1b88e" dmcf-pid="xn2Pb5ZwXH" dmcf-ptype="general">이날 안선영은 "제가 제 욕심에 '가정의 대부분의 경제적인 모든 것들을 내가 다 떠안고 있었으니까 내가 결정할 수 있어. 우린 다 같이 살아야 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bf87f4219eaf26558e3888d0e0590d3a333731f279b6deb3459c201a1f3a3d" dmcf-pid="yyksjxQ05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면서 가정에서 요양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지셨다. 너무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아지시기 전까지는 제가 꾸역꾸역 (했다). 모두가 다 무서워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내가 엄마를 원망했던 게 미안해서 제가 그냥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d26b7be6afbdd6b70ebbccc4d5b5d46b9be61addc4c2cfef8dbbee16704514" dmcf-pid="WWEOAMxpGY" dmcf-ptype="general">또 "더 이상 이대로 살다가는 모두가 불행해, '내가 그냥 결단을 내려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분리를 좀 하자'였다. 제 미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우리 엄마 아픈 거 내가 책임질게. 병원비도 집도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평생 신경 쓰지 말라고는 했지만, 막상 환자랑 한 공간에 있고 가정 요양을 하면 솔직히 모두가 불행하다"라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b321202395995f2ca5dcae6e6a27aaa488744cb8aace4a20184deb7b3c8b2e" dmcf-pid="YYDIcRMU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xportsnews/20250919040152914wbcx.jpg" data-org-width="550" dmcf-mid="4niNeKbY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xportsnews/20250919040152914wb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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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84796b08103c890a77a2cdd72fd0ec5a92e86b396b6d313c0aff39346d00fd" dmcf-pid="GGwCkeRuXy" dmcf-ptype="general">그는 "지지고 볶고를 2년을 했다. 마지막에 제가 결론을 내린 건 '나의 욕심' 내가 미안한 딸이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 하나로 나머지 가족들까지 너무 고생을 시킨 것 같아서 '서로를 위해서 공간을 분리할 필요가 있겠다' 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ad518e49c15280df8b56a1ec6bdf4f767f45c2ac71521d8bc012ae8ea310ca" dmcf-pid="HHrhEde71T"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떨어져 사는 게 오히려 이 가족이 가족의 형태로 더 오래 같이 가는 방법이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따로지만 오히려 매일 연락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bbe0c37783cd63bde39f90f18939b7ff657b754aa0759a5445f59c4119cd1a" dmcf-pid="XXmlDJdzHv" dmcf-ptype="general">한편 안선영은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724a4832cb4c168cec23f86c96d9a4f3a20021e8a198edff318e8d20b550b97" dmcf-pid="ZZsSwiJqGS"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p>
          <p contents-hash="bb3502f62dd67de1d603865faba202f14a736dd28f6d7ba527a2eac83679a3eb" dmcf-pid="55OvrniBGl"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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