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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암 투병' 민지영, 또 시련…"몸과 마음 너덜너덜해" [RE: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8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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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yoIAj4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86b665a7720d8ab90dbf4865489ced5a1c6f00d5111db0634bc25c3d9fa3dd" dmcf-pid="xKWgCcA8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report/20250918224152215mwgl.jpg" data-org-width="1000" dmcf-mid="PhfgCcA8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report/20250918224152215mw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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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690f6fa0cce71035211e3217ea88aa83dff6fb54f4e1e542511af6ef77068e4" dmcf-pid="ymMFfuUl1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민지영이 세계 여행 중 입양한 반려묘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27badcce827039f27a42a591af6d2064de32b4184b8042a22edf8cf9e85fe06" dmcf-pid="WsR347uSG7" dmcf-ptype="general">민지영은 18일 개인 계정에 "내일은 모모와 가족이 된 지 벌써 1년이 되는 날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묘 입양 1주념을 기념했다.</p>
          <p contents-hash="71550a8c8c1790e3dfc2dbca3064afb73cf84b75faa90a24f3fb21272335d8cb" dmcf-pid="YOe08z7v5u" dmcf-ptype="general">그는 "2024년 9월 18일. 모로코의 한 캠핑장에서 너무나 앙상하고 작은 몸으로, 간지러워서 온몸을 힘들게 긁어대며 목소리가 쉴 때까지 캠핑카 앞에서 밤새 목 놓아 울던 우리 모모"라는 글을 덧붙여 첫 만남을 추억했다.</p>
          <p contents-hash="c41d526dd089ebaa199f552bcb7052e0d262c92a5580c5d67b190afe4e40271a" dmcf-pid="GIdp6qzTXU"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모모가 많이 아픕니다. 심각한 눈병으로 양쪽 눈 모두 너무 고통스럽게 아파하고 있다"며 "오른쪽 눈 상태가 안 좋아서 열흘 전 후기가 좋은 병원을 찾아 혈액 검사도 하고 안연고를 처방받아 넣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왼쪽 눈까지 번져 어제 또 병원을 찾아 안압 검사도 받고 3가지의 안약을 추가로 처방받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815500a8cb64f568cf8005d06d0cf0068c708f04f2af0757686d3d36c19b1f0" dmcf-pid="HCJUPBqyHp" dmcf-ptype="general">민지영은 "그동안 말도 안 통하는 낯선 곳에서 나라까지 이동하며 모모 병원을 찾아다니느라 저희 부부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너덜너덜해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모모가 아파서 조용히 넘어가려 했지만 지켜보며 속이 시커멓게 타버린 저에게도 지금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너무나 필요한 거 같아서 모모의 첫 생일을 함께 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f6486b8781144cd71859c8ef95c68b58bfc0f75e41eb848befa3e95c9ecb05" dmcf-pid="XqvnsNaVH0" dmcf-ptype="general">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해 '여왕의 조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사랑과 전쟁' 속 불륜녀 캐릭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엔 쇼호스트인 남편과 결혼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e7e14e8009eee0aae5fce0881b81efec3501718aee33586ae47a20c0010afc66" dmcf-pid="ZBTLOjNfX3"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그는 두 번의 유산을 겪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소식을 전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남편과 개조한 캠핑카로 세계 여행을 하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1b60826a2e91f910fae5865a8aa4f14eee6b7aa00db71a4a5133c2f8f98edee" dmcf-pid="5byoIAj4tF" dmcf-ptype="general">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민지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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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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