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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th 부국제 이모저모] 정우성 귀환·블핑 리사 깜짝 등장·나홍진 부담 토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8 1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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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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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c096c5d92c1f7c249dfbe454669a94d69b4555cfa2781c838bc3260316c2e40" dmcf-pid="2QgVoV2XOg"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부산=한수진 기자</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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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배우 정우성, 감독 나홍진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48306ynjy.jpg" data-org-width="600" dmcf-mid="qCXjvjNf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48306yn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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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배우 정우성, 감독 나홍진 /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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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bd14153681624f150f2e15ecb0130e94152715b1ef5a2004972a68d5e9138f8" dmcf-pid="fMN4a4f5rL" dmcf-ptype="general">
           <p>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지난 17일 개막했다. 30주년에 걸맞은 상징적 장면들과 화려한 라인업, 아름답고 시끄러운 순간들이 공존한 이번 영화제의 현장 이모저모를 짚어본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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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49553htuw.jpg" data-org-width="600" dmcf-mid="BHpmZmrR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49553ht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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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 /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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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정우성, 부일영화상 참석...'혼외자-혼인신고' 화제 후 첫 공식 석상</strong></p>
          </div>
          <p contents-hash="3a56903443185d12408cbc428bbcf98ff19fbe86c5b31be30d6fda99e56ec2e6" dmcf-pid="6dcPAP6FrJ" dmcf-ptype="general">배우 정우성이 오는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전년도 수상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57a05c194bcc283e579bd0bc7c6e31295297db0b1566275e937cf0df02403a97" dmcf-pid="PJkQcQP3wd" dmcf-ptype="general">
           <p>정우성의 등장이 주목받는 건 사생활 이슈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뒤 9개월 만에 일반인 여성과 극비 혼인신고까지 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배우로서 발걸음과 개인사의 무게가 교차하는 만큼 이번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9bd2e213e7fa22bdda323b1a50a86bf597039e9908f7966262050eeaddb51c" dmcf-pid="QiExkxQ0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50809ycnd.jpg" data-org-width="600" dmcf-mid="bJ0h3hCn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50809yc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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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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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60c2c5963f2053e97357af9cf28a4c221936c9c766ce399fbebc5fe077686b2" dmcf-pid="xxafgfVZmR" dmcf-ptype="general">
           <p><strong>블랙핑크 리사, 에미상 이틀 뒤 BIFF 레드카펫 깜짝 등장</strong></p>
          </div>
          <p contents-hash="475c891ea14da60343d0758bba7e0f04ce175c681859dffa9097c18c60fe5b12" dmcf-pid="yy3CFCIiDM" dmcf-ptype="general">개막식 레드카펫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영화제 측이 "깜짝 손님"이라며 소개했고, 리사가 등장하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p>
          <div contents-hash="277820c929b90094e3d2a604fe2da07a0fbb6c18e2ec93206a971ee8a7f6e110" dmcf-pid="WW0h3hCnmx" dmcf-ptype="general">
           <p>꽃잎 무늬가 그려진 드레스를 입은 리사는 다양한 포즈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현장은 플래시 세례로 가득했다. 불과 사흘 전인 14일(현지시간)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섰던 리사가 부산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 출연자로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사의 모습은 BIFF 현장에 특별한 색을 더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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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감독 나홍진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52054yygu.jpg" data-org-width="600" dmcf-mid="KML9n9KG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IZE/20250918122452054yy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독 나홍진 /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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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b0fab1f0e1129cc19e14ea2a5dd9c024fd87024d897fbc5628ac3860cfe6644" dmcf-pid="GGUSpSloEP" dmcf-ptype="general">
           <p><strong>나홍진 "너무 부담스럽다"…첫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소회</strong></p>
          </div>
          <p contents-hash="94cac893cb02451decb48c547ac20e3ad5a1a688b652be0c4a0c232b93d53466" dmcf-pid="HHuvUvSgO6" dmcf-ptype="general">올해 BIFF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경쟁영화제로 전환했다. 새로 마련된 '부산 어워드'에는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이 초청됐으며, 대상·감독상·배우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된다.</p>
          <p contents-hash="e66d030bd6718c12c583466b3171344dc6d8751b45fd9817ae3b6e5e61519563" dmcf-pid="XX7TuTvaw8"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단을 이끄는 나홍진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는 "너무 부담돼서 정말 하기 싫었다.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서니 공황장애처럼 힘들기도 했다"면서도 "첫 경쟁영화제에 걸맞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꾸밈없는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오히려 그의 진정성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28b9732ae5b371abab3a653f77d4ba5362c1eb3d1db7caf25435d72c9299b23" dmcf-pid="ZZzy7yTNm4"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단에는 나홍진 감독 외에도 배우 한효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가 함께한다.</p>
          <p contents-hash="96036d4fc5e590642c7e8be6a9dc6e0bb8a8e32673a5b2694bd4169da95b61f3" dmcf-pid="55qWzWyjOf" dmcf-ptype="general">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64개국 32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과 부산 시내 주요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국제경쟁 부문인 '부산 어워드'를 신설해 본격적인 경쟁 영화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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