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美서 온 히트 작곡가, 韓걸그룹 제작자 된 이유…톰슨 "VVS, 모두가 알 때까지"[인터뷰S]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8 09:4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UvEjNf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4f346fad903a3e9c6a787a1d3a54fec15bed6ce8b5d2b516061ef2a7033a4c" dmcf-pid="221OaniBvQ" dmcf-ptype="figure">
 <img alt="▲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7388emfe.jpg" data-org-width="900" dmcf-mid="1I35hsme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7388emfe.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figcaption>
 </figure>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팝 히트 메이커가 K팝 그룹 제작자로 변신했다. 엑소의 ‘러브 샷’, 소녀시대 태연 ‘파인’, NCT U의 ‘7번째 감각’, 라이즈의 ‘러브 119’ 등 K팝신의 찬란한 순간을 장식한 수많은 히트곡을 쓴 폴 브라이언 톰슨은 걸그룹 VVS를 론칭하며 제작자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VVS는 리더 브리트니, 메인래퍼 아일리, 메인댄서 라나, 메인보컬 지우, 서브보컬 리원, 리드보컬 레나로 이뤄진 6인조 걸그룹이다. 브리트니, 아일리, 라나, 지우, 리원 5인 체제로 ‘티(TEA)’, ‘디아이엠엠(D.I.M.M)’ 등을 발표한 뒤 레나가 합류, 6인조 완전체로 거듭났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히트 작곡가에서 제작자가 된 이유에 대해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SM에서 4~5년 정도 작업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돌을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보이그룹 곡으로 유명하다 보니, 남자 그룹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을 오히려 틀어보고 싶었고, 그렇게 걸그룹을 하게 됐다”라고 했다. 
 아이돌을 위한 곡을 쓰던 작곡가가 아이돌을 만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처럼, 혹은 무모한 도전처럼도 느껴진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아이돌 제작은 제게 매우 흥미로운 도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5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K팝 그룹을 론칭한 것 역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어를 정말 못하지만 JYP에서 프로듀서를 시작해 13년을 한국에서 살았다. 어릴 때는 미국에서 프로듀서를 했지만 작곡가로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 내가 유명세를 갖게 된 것은 K팝 작곡가가 되고 나서부터였다. JYP, SM에서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일했고, NCT 멤버들이 데뷔하기 전 몇몇의 멤버들을 레코딩 스튜디오에서부터 여러 가지를 도왔다. K팝은 내가 잘하는 분야구나, 내가 잘하고 싶지 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라고 한국 시장에서 아이돌 그룹 론칭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팀을 꾸리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폴 브라이언 톰슨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맞는 소녀들을 찾아 지금의 VVS를 만들었다. 여러 성공 공식을 체득한 끝에 그린 최고의 그룹에 맞는 최고의 멤버들을 찾았다는 것이다. 
 “제작의 모든 것이 어려웠어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팀에 맞는 최적의 소녀들을 찾는 것이었죠. 제가 원하는 콘셉트에 딱 맞는 아이돌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회사가 아이돌을 만드는 방식에는 콘셉트가 먼저냐, 멤버가 먼저냐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을 뽑아놓고 모은 다음에 콘셉트를 찾는 방식도 있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팀의 콘셉트를 잡았고, 거기에 맞는 소녀들을 찾았습니다. 수많은 연습생들을 뽑았죠. 정말 잘하는 연습생들은 많았지만, VVS의 콘셉트에 맞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스테이지를 거쳐서 이름처럼 완벽한 VVS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VVS라는 팀명은 다이아몬드의 최상위 등급을 뜻하는 것이다. 최고의 콘셉트에 맞는 최고의 멤버들을 뽑았다는 설명처럼, 걸그룹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이 될 것이라는 VVS와 제작자 폴 브라이언 톰슨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이름이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가장 중요한 주제는 힙합 알앤비를 베이스로 한 팀이라는 것이었다. 소녀들이 무대에서는 파워풀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약간 사랑스럽고 예쁘고, 바보 같기도 하고 재밋고, 그런 간극을 가진 것이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 ‘일부러 그런 이미지를 줘야지’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아이들을 찾는 것이 멤버들을 구성하는 과정이었다. 반전을 좋아한다. 다이아몬드 콘셉트로 특별하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90410f1fcbd526ae1be4d719af7338c0969baa9e7a5d1a07645d93a83d7a25" dmcf-pid="WWEMb7uShb" dmcf-ptype="figure">
 <img alt="▲ VVS. 제공| MZ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8657hwfq.jpg" data-org-width="900" dmcf-mid="U3APzp0C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8657hwfq.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VVS. 제공| MZMC
 </figcaption>
 </figure>
 최근 VVS는 마지막 멤버 레나의 깜짝 공개로 6인조 완전체로 거듭났다. 6인조 완전체로 최상급의 빛을 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프로모션에 대해 폴 브라이언 톰슨은 “레나는 VVS에 딱 맞는 친구였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트레일러에서는 레나가 피지컬을 돋보이게 하는 흰 옷을 입고 마스크 형태의 독특한 복면을 쓴 채 강렬한 ‘빌런 포스’를 선보여 궁금증을 키웠는데, 이것이 바로 ‘6인조’ VVS를 예고하는 복선이자 스포일러였다. 
 VVS는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데뷔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질감 다른 영상을 만들어냈다. VVS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이 엿보이는 초대형 프로모션이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과거에는 좀 더 스토리텔링이 있고 스펙터클한 뮤직비디오가 많다고 생각했다. 요즘에는 비주얼적인 쪽으로 많이 돌아오긴 했지만, 그런 스토리텔링적인 영상으로 돌아가고 싶디고 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몇 번이나 보는 것처럼 찾아오게 만들고 싶었다. 정말 많은 돈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웃었다. 
 이어 “멤버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겼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는 게 중요하다. 지금처럼 아이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라고 말했다. 
 ‘티’, ‘퍼펙트(PURFECT)’, ‘디아이엠엠’으로 존재감을 알린 VVS는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거의 2년간 녹음을 했다. 데뷔 앨범을 위해 20곡을 녹음했다. 그 중에서 최고를 골랐다. 20곡 중에 톱 8곡을 다시 추려서 녹음했다. 멤버들은 녹음실에서 너무 편안하게, 빠르게 녹음을 했고,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까지 캐치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법도 배우기 시작했다. 이런 신예 그룹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앨범을 들어보면 보컬의 다른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VVS는 글로벌에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했던 브라질에서 빠른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그는 “SNS 구독자 40%가 브라질이다. 전혀 기대하지 못했고, 왜인지도 전혀 몰랐다. 확인하기 위해 더블 체크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충격이었다. 브라질 제작사와도 미팅을 했는데 그분들도 이유는 모르겠다고 해서 놀라웠고, 저희를 벌써 알고 소비하고 즐겨준다는 것이 기분 좋은 충격이었다”라고 웃었다. 
 이러한 빠른 반응을 발판 삼아 VVS를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폴 브라이언 톰슨은 “2014년부터 약 11년간 K팝을 만들어왔다. K팝은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서양 팬들에게 어필하고, 빌보드 차트를 향해 나아간다면, 나머지 하나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이 소비하다 점차 시장이 넓어지는 느낌의 그룹이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 있어 아직 아시안 시장은 역시나 중요하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안 마켓과 글로벌 마켓에서 균형을 찾고 싶다. 제가 제작자지만 외국이고, 저희가 브라질에서 예상치 못한 사랑도 받고 있지만 아시아에서 먼저 반응이 오고 점차 글로벌 마켓으로 나아가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이 열광하는 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바닥부터 단단히 다져가야 한다. 수많은 톱 그룹들고 작업한 경험이 있는 폴 브라이언 톰슨은 이를 익히 잘 알고 있다. VVS가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자신도 있지만, 욕심을 내지 않고 초석부터 잘 다져 한 계단씩 올라가겠다는 계획.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b8e8bfd679ee88e63f7f6a1e7bfd049f63d865675a325895a343956daa89fe" dmcf-pid="pVtINLnbv1" dmcf-ptype="figure">
 <img alt="▲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9896qald.jpg" data-org-width="900" dmcf-mid="bpWkdxQ0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49896qald.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figcaption>
 </figure>
 VVS가 데뷔 직후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것 역시 이 때문이다. 그는 “음악방송 출연이 좋은 홍보 수단이긴 하지만 VVS가 먼저 인지도를 쌓아야 임팩트가 있지 않겠나. 데뷔를 막 햇을 때에는 그 누구도 존재를 알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0에서 시작했다. 우리가 일단 팀을 알린 뒤에 음악방송을 한다면 좀 더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VVS는 K팝 최정상이라는 거대한 바다로 향하는 여정에 이제 막 돛을 달았다. “미국 집으로 돌아갔을 때 사람들이 모두 제 음악을 아는 것이 목표죠. 편의점에 들어갔을 때 레드벨벳의 ‘루키’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따라부르는 것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 것처럼 미국에 갔을 때 미국에서도 VVS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고, ‘네가 만든 노래야?’ 알아주시는 게 목표죠.” 
 외국인 제작자로서는 더 힘들고 생경한 도전이다. 그는 “사람들은 미쳤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 심지어 성공하는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니까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너 미쳤어’라고 얘기한다. 외국인이고, 성공한 작곡가가 왜 아이돌 그룹을 만들면서 리스크를 떠안냐고 하지만 나는 나의 성공적인 아티스트를 만드는 게 내 인생의 다음 스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창의적인 사람이다. 난 어린 작곡가로 시작해서 히트곡을 만들었고, 내 넥스트 스텝은 성공적인 팀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도 늘 그렇게 말한다. 우리는 최고의 노력을 할 것이고 그런 노력으로 사람들이 VVS라는 팀을 알길 바란다고”라며 “많이 미치지는 않았고, 조금 미쳤을 수도 있지만 어려운 길이라는 걸 안다고 해서 안 할 수는 없었다. 무조건 해보고 싶었다. 성공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들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올라가 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f822bc7ebd8ee784e116911fd574abc06bcb6b86d55a7d816ccf4104ef0e2" dmcf-pid="qoftSIOJWG" dmcf-ptype="figure">
 <img alt="▲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51157jnvb.jpg" data-org-width="900" dmcf-mid="KZeqZYWA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spotvnews/20250918094651157jnvb.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폴 브라이언 톰슨. 제공| MZMC
 </figcaption>
 </figure>
 &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
 </section> 
 </div>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