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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날 죽음으로 몰아갔다" 호소…'20억 횡령' 친형 항소심, 3년만 결론 난다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7 1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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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3uhJdz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79817d04dacb8d9d50cfdb9d313e4d2600e0202faaa162a91506d776c50215" dmcf-pid="QdOlnz7v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xportsnews/20250917190148448ec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49UqvLnb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xportsnews/20250917190148448ec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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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c03af2576b10292df3d4bad090b634f0e08d7c18aa76417539516935709ae9" dmcf-pid="xJISLqzTY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약 3년 만에 친형 부부와의 법적 공방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91226ff732a4ff3302ab07831fd361948944a0e930af75708a708783ba7be83" dmcf-pid="yXV61DEQ5z" dmcf-ptype="general">17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박수홍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7e341d346225ccbdeba9d4aac69d627f6d7ad67963037ae21a1bf7d13458bfcc" dmcf-pid="WZfPtwDx57"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새로 사건을 맡은 검사에게 전체적인 의견을 정리해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고, 검사는 "지금까지의 주장과 크게 변동된 게 없다"며 기존 검찰 입장과 변동이 없음을 전했다.</p>
          <div contents-hash="361cde0710c4b7ede5321d1a7d1157f1728f22b83b996f132e62f9fc673a65f1" dmcf-pid="Y54QFrwM1u" dmcf-ptype="general">
           재판부는 "양측 간 이견이 없을 경우 오는 11월 12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법적 공방은 2022년 11월 21일 이후 약 3년 만에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p data-end="363" data-start="304"><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38b5da98610250a8c36eea466e409cc3c2df08b11e1ca1d8e3e38002722c59" dmcf-pid="G18x3mrR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xportsnews/20250917190149751xvrq.jpg" data-org-width="800" dmcf-mid="6CigKyTN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xportsnews/20250917190149751xvr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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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2f10cb15b77e6a2034c23ff8e6b1ac3cc53bd5cfcf4c2829ebe94ba9ef77743" dmcf-pid="Ht6M0sme5p" dmcf-ptype="general">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회사 자금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면서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 형수 이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div>
          <p contents-hash="7f7a14e4d3da894fb6acde4dfb96007c638a508f02ac7a40a2418d79ef163faa" dmcf-pid="XzJobTva10" dmcf-ptype="general">이에 양측 모두 항소했으며 지난 6월 13일 친형 부부는 회사 자금 횡령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p>
          <p contents-hash="cfc47cf88fa26b92653a5c48a1e6c6300fe6861f93f15fd5eb4f2a53c5ad0f64" dmcf-pid="ZqigKyTNY3"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그간 법정에서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너무나도 힘들지만 바로잡기 위해서 나섰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전세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 보험까지 해지했다. 제 통장을 보니까 3380만 원이 남아있더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121614fccaa0d13005fb0878e45352af49c43ddfd0e99507dd6af2ad3001846b" dmcf-pid="5Bna9WyjHF" dmcf-ptype="general">또한 "1년동안 피고에게 정중하게 연락을 드렸는데 시간 끌고, 저를 죽음으로 몰아갔지않냐. 제가 기다리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연락했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5e4c6a8ff0eef85952547c55020770d76901978bb01768d3253f8deeff96947" dmcf-pid="1bLN2YWAGt"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7b4aa5c922bef58b477f8d8a1d3911a6c58f59d3e3bbce3f1cec413b69f52072" dmcf-pid="tKojVGYcG1"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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