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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도요토미 히데요시, 쉰 넘어 임신 위해 이것 먹었다? 충격 (셀럽병사의 비밀)[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7 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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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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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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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유경상 기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신을 위해 호랑이 음경을 먹었다는 야사가 전해졌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을 다뤘다. 
 왜소하고 꾀죄죄한 바늘 장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난해서 살 수가 없다며 영주 오다 노부나가의 앞에 엎드린 결과 기회를 얻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영주를 잘 보필한 덕분에 원숭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자존심을 버리고 영주의 오른팔이 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 사망 후 최고 권력자 관백의 자리에 올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옷을 크게 입고 인조 콧수염을 붙이며 이미지를 바꿨고, 오다의 아들을 하인처럼 부리며 오다의 딸과 조카를 첩으로 들였다. 
 하지만 쉰이 넘도록 대를 이을 핏줄이 없었다. 첩만 16명, 궁궐 안에 200명이 넘는 여인들이 있었지만 후손이 없었다. 궁에서 쫓겨난 첩이 다른 남자와 임신을 하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소문의 여인과 남편, 아기, 유모까지 모조리 처형했다. 
 쉰이 넘어서 첫 아들을 얻었지만 두 돌이 되기 전에 사망했다. 사흘을 두문불출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후 조선을 치며 전쟁을 일으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에 가면 반드시 호랑이를 잡아오라고 명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의 호피를 수입했다. 호랑이의 뼈, 피, 담이 강장제로 쓰였다. 뼛가루와 골즙으로 만든 독주가 건강에 좋다며 거래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연임신이 잘 안 돼서 호랑이의 음경을 열심히 먹었다는 야사가 있었다. 강한 것을 먹어 강해지려는 미신. 
 그 덕분인지 전쟁 다음 해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 아들이 친자가 맞는지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 여러 정황을 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불임일 가능성이 있었다. 
 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유곽을 제도화했다. 정부가 공인하는 성매매 구역이 생겼다. 오다 노부나가의 전략을 체계화한 것. 유곽의 수익을 전쟁 자금으로 썼고, 유곽이 퍼지며 피부가 썩고 코가 무너지고 정신이 흐려지는 성병, 매독이 유행했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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