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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라임씬 제로’ PD “넷플릭스 공개? 더욱더 ‘크라임씬’다워지려 노력”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6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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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현준, 황슬우PD가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6051abep.jpg" data-org-width="1200" dmcf-mid="Q0NDnC0C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6051abe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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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준, 황슬우PD가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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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를 연출하는 윤현준PD가 시리즈 첫 글로벌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 슬램의 윤현준PD는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윤현준, 황슬우PD와 함께 장진 감독,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 배우 김지훈,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다. 윤PD는 시리즈의 총 다섯 개 시즌을 모두 연출하며 대한민국 롤플레잉 추리 예능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시즌에는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기면서 더욱 그 추리의 난도와 스케일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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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장진 감독(왼쪽부터),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배우 김지훈, 가수 안유진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7897yy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xtrSEH9H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7897yye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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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 감독(왼쪽부터),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배우 김지훈, 가수 안유진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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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열린 ‘2025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강교’라고 불리는 다리에 자동차가 올라간 세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크라임씬 제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2층 규모의 병원 건물 세트를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었다. 윤PD는 “‘크라임씬’이 보통의 예능과 정서도 다르고 복잡하다. 거기에 캐릭터들은 한국적인 말장난이 있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이런 부분을 글로벌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줄지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뭔가 바꾸려 하지 않으려고, 더욱더 ‘크라임씬’답게 보이려고 애썼다. 넷플릭스도 번역에 신경을 써줬는데, 번역을 총괄하시는 분이 프로그램의 팬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했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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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장진 감독(왼쪽부터), 방송인 장동민, 박지윤, 가수 안유진, 배우 김지훈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9740lyo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NrolUl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53919740lyo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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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 감독(왼쪽부터), 방송인 장동민, 박지윤, 가수 안유진, 배우 김지훈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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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PD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오는 특수 문화권의 코드에 대해서도 넷플릭스가 면밀하게 체크를 해주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소통하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제거해나갔다”고 덧붙였다. 2014년 JTBC에서 처음 방송한 ‘크라임씬’ 시리즈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2, 3편을 거쳐 지난해 티빙에서 ‘크라임씬 리턴즈’로 공개됐고,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겼다.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부터 총 10부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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