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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6년만 복귀' 이영애 "믿어도 돼"..'은수좋은날', 무너진 KBS 시청률 살릴까(종합)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6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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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배우 이영애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433ttkw.jpg" data-org-width="530" dmcf-mid="uyuVkGKG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433ttkw.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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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배우 이영애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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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26년만에 KBS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송현욱 감독은 "이 작품은 제가 우연히 제작사 대표님으로부터 기획안과 대본 4개 전달받으며 시작했다. 주말 오후에 사무실에서 대본 보고 답해야겠다 하고 읽다가 5, 6부는 나왔는지 계속 전화했다. 그리고 11부까지 그자리에서 읽었다. 재밌고 몰입감 넘치고 빠듯한 일정속에도 꼭 하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작품이다.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떨어진 마약가방. 그로 인한 파장. 가치관의 혼란을 다룬단 점에서 또 다른 범죄 장르물로서 마약 소재 가진 작품과 차별화 되지 않나 싶다"라며 "잘 살고 싶은 욕망은 넘치지만 어떻게 잘 살것인가는 묻지 않는 요즘 세대에서 자신을 지키는게 얼마나 어렵고 가치있는지 다뤄보고싶었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작중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단 재미있었다. 두번째로 저 또한 집에서는 평범한 가정 주부다. 평범한 가정 주부의 현실 속에서 마약가방을 앞에 두고 사람이 얼마나 나약해질수있고 가족의 해체를 앞두고 수많은 갈등과 고민과 여러 감정이 앞설 것인가. 이게 먼얘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조금씩, 크나큰 파장 일으키고 있는 현실 문제라 같이 고민해보고 드라마로서 무겁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게 재밌게 감독님이 만들어주셨다. 보시면서 같이 고민하고 재밌게 드라마도 보실수 있겠다 싶어서 이 작품을 했다. 꼭 주의깊게 관심있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로서 평범한 가정주부가 점점 변해가는 과정의 심리가 재미있었고 그걸 중점으로 보셨으면 좋겠단 생각 했다. 아주 위험한 일탈을 하지만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그런 걸 다시한번 깨닫게끔 할수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마약이라는 무거운 소재 떠나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건 무엇인가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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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무대 위에서 배우 박용우, 이영애,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621kswm.jpg" data-org-width="530" dmcf-mid="7jwSbnCn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621ksw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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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무대 위에서 배우 박용우, 이영애,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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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작품에서 이영애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은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물론 대역 분이 계시지만 현장에서도 저도 많이 연습하고 개인적으로 근력은동 많이 했다. 집에서도 계속 운동 하면서 대역분들한테도 엣지있는 장면이 무엇일까 저도 감독님과 연구하면서 화면에서 강하고 멋지게 보일수 있게 노력 많이 했다. 은수의 결이 깊어지면서 나오는 액션도 볼 거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가 맡은 캐릭터의 이름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봄날은 간다'와 같은 은수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이에 이영애는 "드라마가 잘 되겠다 싶더라. 이렇게 일맥상통하는 게 있으니까 여러가지로 사람들한테 공통분모가 많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현실 장르긴 하지만 멜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복합 장르라고 얘기할수 있을 정도로 김영광씨하고 은수의 케미, 박용우씨와 케미도 볼게 많다. 은수의 이름도 '봄날은 간다'와 연계되지만, ‘운수 좋은 날' 소설에서 나오는 뉘앙스도 같이 연상하며 여러가지가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방과 후 미술강사와 클럽 MD라는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는 이경 역으로 분한다. 그는 "이경이는 낮에는 방과 후 미술 강사로 활동하고 저녁에는 클럽 MD로서 안 좋은 일을 하는 캐릭터다. 이영애 선배님이 맡은 은수라는 주부와 함께 마약을 판다. 그러면서도 자기 인생을 되찾고 싶은 욕망이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두 가지 얼굴을 오가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영광은 "이경이라는 인물이 과연 선역일까 악인일까는 연기 하면서도 왔다갔다 했다. 본인의 욕심, 본인의 인생을 위해 욕망을 따라가는 캐릭터인데, 어쨌든 마지막 선택은 선한 선택을 하니까 선한 캐릭터라 생각한다"며 "은수가 마약가방을 들고 '같이 팔아요' 했을때 이경은 이용하려고 한다. 점점 은수라는 사람의 기지, 은수라는 사람이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에 점점 빠져들면서 많이 순해진다. 촬영하며 스토리에 잘 맞게 따라가면서 물어보고 같이 촬영했다. 점점 극이 치닫으면서는 계속 싸워서 그만싸워도 되지 않나 싶었는데 감독님과 상의 하에 스토리라인에 충실하게 잘 찍었다"라고 밝혔다.
 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 역의 박용우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장태구라는 사람은 강력계 형사 팀장이고 지금은 마약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은수, 이경 두사람을 끝까지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쩔수 없이 배우들은 맨 처음에 작품 접할때 대본을 먼저 볼수밖에 없다. 대본 읽고 할지말지 첫 느낌 받는데 대본 보자마자 하고싶다 라는 마음이 드는 대본은 사실 객관적으로 많지 않다.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은수 좋은 날'은 대본 보자마자 다른거 다 떠나서 하고 싶다는 느낌이 정말 몇년만에 들었다. 대본이 되게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첫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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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무대 위에서 배우 이영애,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798mdvd.jpg" data-org-width="530" dmcf-mid="z54dlUMU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53053798mdv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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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무대 위에서 배우 이영애,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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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왜 그런 느낌 받았을까, 촬영 끝나고 생각했는데 일상적이고 뻔한 것들을 특별하게 묘사한다는게 어려운건데 이 대본이 그랬다. 캐릭터 보면 특별하고, 흔히 보지 못하는 직업이라거나 성격이라거나 그런것 같진 않다. 어떻게 이렇게 매 상황이 긴장감있게 흔히 볼수있는 사람들을 통해 묘사할수있지? 라는 느낌을 끝까지 받았던 대본이다. 제 역할도 마찬가지고 사실 직업적으로나 소재적으로 흔히 볼수있는 직업군인데도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고 예상치 못한 스토리로 이어지는 드라마 전개가 펼쳐질거라 자신하고 그런 부분에서 매력있는 드라마고 역할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마약이라는 범죄 소재를 다룸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터. 송현욱 감독은 "민감하기도 하고 공영방송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다. '은수 좋은 날'의 마약은 범죄물의 마약보다 훨씬 더 일상적이고 평범한 주부가 접하게 되고 방과후 미술강사가 접하게 된다는 점에서 자극적으로 다루기보다는 그들이 느끼는 낯선 세계, 마약을 즐기는 사람들의 낯선 세계에 대한 이질감과 충격을 잘 표현하려 노력했다. 은수와 이경한테는 어떻게 보면 생계를 위한 절실한 수단이기도 하다. '여기까지만 하자, 얼마까지만 벌자' 데드라인 정해놓고 그걸 위해서 노력한다. 어쨌든 점점 욕망이 커지고 욕망들을 여러가지 마약 조직이나 경찰로부터 추격 받는 과정에서 어떻게 넘어가고 점점 커지는 욕망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심리적인 부분에 굉장히 관점 두고 제작했다"라고 짚었다.
 또 이영애와 김영광의 러브라인 여부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두 분이 손을 잡고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인데 둘이 뛰면서 은수가 하늘 쳐다보는 부분이 멜로적이고 감성을 터치한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극중 은수와 이경이 동업자로 만나 티격태격하고 싸우고 배신하고 여러 스토리가 있다. 그 속에서 멜로로 발전할지 어떻게 될지는 방송 보시면 알수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다만 현재 KBS2 드라마는 시청률 부진을 이어가며 침체기에 놓인 상황. 이에 목표 시청률을 묻자 송현욱 감독은 "매회 시청률이 조금씩 올라서 목표는 12%~15% 나왔으면 좋겠다. 시청자들께서 사랑해주시고 저희가 만든 작품의 스토리와 대본에 충실해서 잘 찍었다면 그정도는 충분히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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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민경훈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무대 위에서 배우 박용우, 이영애,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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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역시 KBS2 작품으로 복귀를 택한 이유에 대해 "이 역할이 가정주부다. 가정을 가장 지키고 싶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부 역할이다. 편안하게 접근해보고 싶었다는 장점이 있었다. 작품이 재밌고 완성도가 높았다"며 "감독님도 말씀하셨듯이 KBS에서 그렇기 때문에 올 한해 가장 밀어주는 드라마기도 하다. 그래서 하반기에 여러분께서 집중도 있게 관심 있게 보실수 있는 작품일 것 같아서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하고 저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봤다. 믿으셔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송현욱 감독은 "손에 땀쥐는 긴장감, 처절함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장면들도 많아서 온가족이 시청하기 좋다. 평범한게 특별하고 그걸 지켜내는 시청자가 얼마나 대단한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 해야하는지 생각하며 볼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이 작품이 사실 실제 이런 비슷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작가님이 지으셨다고 한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마약을 전달하면서 일어난 사건이 있어서 그걸 모티브로 하셨다더라. 마약이라는 소재가 너무 음지에서 감춰놓을게 아니라 드러내놓고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나. '은수 좋은 날'이 '운수 좋은 날' 인가 결말을 생각하면서 온 가족이 보실정도로 재밌게 만들었고, 재미 이면의 것을 같이 이야기 하면서 결말을 생각해보는. 여러 이야기 나눌거리 있는 드라마라 생각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광은 "각자의 욕망을 향해 치닫는 내용이다. 긴장감 있고 위기 상황들 잘 표현한 인간이 자기 욕구라는게 뭔지 잘 표현했다. 그걸 즐겁게 보시면 긴장감 높은 드라마 보실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고, 박용우는 "시청자 입장에서 드람마 볼때 재미, 여운, 감동이 있으면 팬이 되는데 감히 이 드라마가 재미와 감동, 여운이 함께하는 정말 보기 드문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믿고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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