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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재명 대통령 "AI 대전환 시대…개인정보 보호, 국경 넘어 협력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6 10:1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일 서울에서 개막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축사…고학수 대독<br>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오남용·개인정보 침해에 전 세계적 공동 대응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0IdWBW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c2460b61b10620103951bc06341b132ddedb3d4b6555eeab307e40144863c2" dmcf-pid="8ipCJYbY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사진=송혜리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newsis/20250916101338872kffo.jpg" data-org-width="720" dmcf-mid="fSLby6c6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newsis/20250916101338872kf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사진=송혜리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69922d9a43f9c7387226046071dcc467f68f492a769a4cf505cc73533934c5" dmcf-pid="6nUhiGKGGp"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trong>"인공지능(AI)이 미래 먹거리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지만 그 이면에는 데이터 오남용, 개인정보 침해 등 위협 요인 또한 상존합니다, 이는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에 전 세계적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58c0694399b83b84cf7560fe6ebbc1a19f289fab4f0aa51b356df69fab6e0f02" dmcf-pid="PLulnH9H10"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서울 개최를 축하하며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GPA 총회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행사로 '세계적 위상을 지닌 개인정보 축제의 장'으로 불린다. 대통령의 축사는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대독했다.</p>
          <p contents-hash="5927c423f260dd7bf61342335a089aa3e56617072d776b632fdcd43d4680a6a1" dmcf-pid="Qo7SLX2XG3"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전 세계는 인류 역사상 가장 급격한 기술 번역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2cdda3d923e119743262490fa79cd3e0ce3dc5203af631badf320efd05bae899" dmcf-pid="xgzvoZVZ5F" dmcf-ptype="general">이어 "인공지능이 미래 먹거리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지만 그 이면에는 데이터의 오남용, 개인정보 침해 등의 위협 요인 또한 상존한다"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의 무분별한 활용은, 기술에 대한 국민의 신뢰뿐 아니라 그 나라의 경제와 사회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4136301294967e7ae366fda7766f2fe090440b79e013a45c40f02dcc21799b6" dmcf-pid="yFEPtiIiGt"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발전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유례없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안전을 논의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에, 전 세계적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72fe0de75f933a8dce647d77a4e491325cd290b0c1807fe43bba769d2796a49b" dmcf-pid="W3DQFnCnt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 세계 개인정보 정책 당국뿐 아니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각 국가의 각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이 머리를 맞대는 이번 총회가 참으로 하고 시의적절하다"면서 "오늘 이곳에서 나눈 여러분의 지혜와 연대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전 세계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방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e0c26e9b8393b85859d164432929fc8edd5ac772098bf2b2d144990de0dbaa6" dmcf-pid="Y0wx3LhLX5"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시 여러분의 가장 적극적인 협력자이자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p>
          <h3 contents-hash="163d67e41e4d0cb2c3b87fc9a3cc4a2aeda097ef0e9a0f2692a0932cf5352ce2" dmcf-pid="GprM0oloYZ" dmcf-ptype="h3"><strong>'세계적 위상을 지닌 개인정보 축제의 장' 서울에서 개막</strong></h3>
          <div contents-hash="1541a26d49603533421d6670751f4d2fbe5b9fd1f515b561fd0f087d06e58ee0" dmcf-pid="HUmRpgSg1X" dmcf-ptype="general">
           <strong> GPA는 전 세계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협의체다.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국제 규범을 논의하고 회원국 간 법 집행과 조사 협력을 이어간다. 아시아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2017년 홍콩 이후 두 번째지만 국가 단위 주최는 한국이 처음이다.<br><br> 개인정보위가 주최한 이번 GPA 서울 총회 주제는 'AI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다. 이를 바탕으로 4개의 기조연설과 20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되며 AI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5건의 국제 결의안도 발표될 예정이다.<br><br> 컨퍼런스 외에도 오픈소스데이, 최고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연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0여개의 정책포럼과 네트워킹 행사, 기업 전시 부스, 한국 문화체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이어진다.<br><br> 개인정보위는 이번 서울 총회에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산업계·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일반 국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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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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