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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왜 우리 아빠는 없어?"…김병만, 딸의 질문에 "너무 미안했다"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6 0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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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mM0r5r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5a17e82854865a56eeef62ecdd1f58a81c3b429bef41bfb156aa1a2cfe9553" dmcf-pid="7tsRpm1m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만이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moneytoday/20250916015750546cgj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zSL7e7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moneytoday/20250916015750546cg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만이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64ef75aa8d98616cfbd5299c00d35334008d79b07dd1cca72815ffd9046381" dmcf-pid="z41wQ5f5Gw" dmcf-ptype="general">가족을 뒤늦게 공개한 김병만이 아이들에게 '아빠의 부재'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0cab79472e87a7f4ad8fe1feddcc904fa08fce8631e8182e2744d4b94498c8c" dmcf-pid="q8trx1411D" dmcf-ptype="general">15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4회에서는 김병만과 KCM이 만나 오랜만에 식사하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f08b1dafcfed30ad969b4e673619dee3e1fa21c97b95d2f7816d46f95b74d58" dmcf-pid="B6FmMt8tXE" dmcf-ptype="general">이날 KCM은 같은 사연을 가진 김병만에게 "아이,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5d26edee5f7caee38aba68c06817a1d2b1a0742f920bb86cdabce81eb753f09" dmcf-pid="bP3sRF6FGk"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병만은 "나도 너무 미안했다. 나는 외국 갔다 오면서 아이들 장난감을 사면서도 '누가 물어보면 어쩌지'라는 눈치를 봤다"며 KCM과 공감을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cac3275b2482eef2cc7b68eb195a20ec5bbac4d37fe11c97b8057848935b3b" dmcf-pid="KQ0Oe3P3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KCM, 김병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moneytoday/20250916015751896vd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qk85cYc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moneytoday/20250916015751896vd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KCM, 김병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a07e96b8d53feffdb6f9553fd72095459d2294f55502257c9fceee91ae0f90" dmcf-pid="9xpId0Q0XA" dmcf-ptype="general">또 김병만은 "생일에 사진을 매년 찍는다. 집에 가족사진이 쫙 놓여있는데 내가 없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e1aa695241258cd8a1a15a1deaba7061f3fb574a4b3c1db0dc6d28f71754919" dmcf-pid="2MUCJpxpZj" dmcf-ptype="general">그러자 KCM은 당황하며 "나도 비슷하다. 첫째 때 찍은 사진에 내가 없다. 입학식, 졸업식은 다 갔다. 꽁꽁 싸매고 갔던 게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졸업식 날 나만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253d2fd530f61fea74b2672a8ed1243e415f8c0ff01feb564b88b7cf1d21a5aa" dmcf-pid="VRuhiUMU1N" dmcf-ptype="general">이어 "첫째 때 학교에 부모님들이 와서 같이 운동회 못 해준 게 가장 미안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df3097fdd88ae79c80ceec8db2196187e78ef510644b6ed3dde93a34ea17400" dmcf-pid="fe7lnuRuXa" dmcf-ptype="general">김병만 또한 "첫애가 유치원에서 체육대회를 했었다. 다들 아빠랑 뛰는데 우리 애는 '왜 나는 아빠가 없어?'라고 물었다. 집에 와서 왜 안 왔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미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afda5f545bb09211a35324bb481705ca858c737e222ffc7549ac2bdd06a0fae" dmcf-pid="4dzSL7e7Yg"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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