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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CM, 빚 때문에 12년 숨긴 가족 공개…"연예인 못해도 상관없었다" (조선의 사랑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5 2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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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o5Udsd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689e280b838fe4b28d14db42741c38d6a3515dff6631a436c462b43ca6cf0" dmcf-pid="Hg9rlzdz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0617zihm.jpg" data-org-width="550" dmcf-mid="4eQSHfNf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0617zi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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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7474d601c8e3ed395b7f5c205f3ecc98c85ec5a802c0825e4072ade5de7795" dmcf-pid="Xa2mSqJqG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KCM이 가족을 숨겨왔던 심정과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439b7bd37f522491e24907a6d3e0b6bd63eae6093ecc4aa6d58ab619ee0b8b1" dmcf-pid="ZNVsvBiB1N"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가수 KCM이 김병만과 만나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3baf4e8dcd8c5d6296778308c6faa31a94c7365a582947ac225bd7581ce51a6" dmcf-pid="5jfOTbnbZa" dmcf-ptype="general">KCM은 "(김병만의) 기사를 보고 놀라서 전화나 문자를 할까 하다가 그냥 안했다. 나도 처음에 기사가 났을 때 동료들이 문자가 정말 많이 왔다. 그런데 일일이 답장을 하기가 미안하더라. 그래서 그 마음을 알아서 그냥 안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29e5a174857147a7010c76d84a47a6adae8122beae8aa3aea57f480cf6156c9" dmcf-pid="1A4IyKLKtg"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사실 속앓이를 했던 시간이 적지 않다. 겪어보지 않으면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잘 모르지 않냐. 저도 한 12년 정도 숨기고 지냈다. 저는 사실 빚이 많았었다"라며 가족들에 대해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8611120569ac9a1360d367d6954b6137fa72a3ed8a18c582335b1eb1b408c" dmcf-pid="tc8CW9o9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1875tawm.jpg" data-org-width="920" dmcf-mid="PYGMLv7v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1875ta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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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f3aa8fb01c097bed413d29eb6afce8d8161489db2ba60b5f81e44ee4a5274f" dmcf-pid="Fk6hY2g25L" dmcf-ptype="general">또 "결혼을 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 감사하게 채무가 변제됐다. 채무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그 후에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br> 사실 기사로 공개할 때 겁이 많이 났었다. 결과적으로 10년 이상 얘기를 못한 게 비겁했다. 공인이라는 게 대중들의 사랑과 시선으로 활동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거지 않냐. 그래서 저는 그때 다 내려놨었다"라며 가족들을 공개하던 당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76a39f937a0f9ccd6668be2a6506db259c1ecd7b4c56d31616b8ffc9302b33e" dmcf-pid="35wzVAWA1n" dmcf-ptype="general">KCM은 "저는 사실 와이프랑 큰애가 (공개를) 말렸었다. '아빠 괜찮겠냐'고 했다. 나는 '너희만 있으면 다 잃어도 된다'라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또 "내가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내가 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서 연예인을 못 하게 되더라도 상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eedaa683b9f5c1725d633c07f55e5a60872adb2e386c49d37b05d5baa59af7" dmcf-pid="01rqfcYc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3214vpvf.jpg" data-org-width="920" dmcf-mid="YX3okZVZ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xportsnews/20250915231653214vp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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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1b4b2a88397bf997581db219c7912b2843a356c04ff62e27067123460d1d11" dmcf-pid="ptmB4kGkGJ" dmcf-ptype="general">아내에 대해서는 "아내가 기다려준 거다. 내 상황이 어떻든 '그냥 정면 돌파를 할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아이와 아내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e59d8ad790f0586ed2ba5c242ef117219aa9537292d27e939befa141958a8fd5" dmcf-pid="UFsb8EHEGd" dmcf-ptype="general">첫째 아이의 입학식과 졸업식에 다 방문했다는 KCM은 "학교 갈 때 꽁꽁 싸매고 간 것이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졸업식 날 사진에 저 혼자만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게 아직도 미안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6db11924ce583224c140ed647fb02071f51cd135679f454acc052ae4a1d6382" dmcf-pid="u3OK6DXDGe" dmcf-ptype="general">사진=TV 조선 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ea8fc026954909185e2e3b07b314137926f1b80df9e3610e93356e46324ad80a" dmcf-pid="70I9PwZwGR"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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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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