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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MMA총협회, 2026 아이치·나고야 AG 국가대표 선발전 종료…”내년 AG서 좋은 성적 거두길”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5 13:5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15/0005392383_001_20250915135310311.jpg" alt="" /> 대한MMA총협회는 지난&#160;13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160;2026&#160;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160;MMA&#160;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 대한MMA총협회 [OSEN=홍지수 기자]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로&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갈 선수들이 선발됐다. 대한MMA총협회는 지난&nbsp;13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nbsp;MMA&nbsp;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종합격투기는&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nbsp;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협회(AMMA)&nbsp;회원 단체 자격으로&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nbsp;MMA&nbsp;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정읍시 체육회 최규철 회장,&nbsp;정읍시&nbsp;MMA&nbsp;총협회 이형호 회장,&nbsp;정읍시&nbsp;MMA총협회 김현영 초대 회장,&nbsp;대한MMA총협회 양서우 심판위원장,&nbsp;대한MMA총협회 김성태 사무처장이 현장에서 행사를 진두지휘하면서 원활하게 선발전이 진행됐다. 선발전은 성인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로 나뉘어 열렸다.&nbsp;성인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성&nbsp;8개 체급&nbsp;(56kg, 60kg, 65kg, 71kg, 77kg, 85kg, 96kg, 120kg),&nbsp;여성&nbsp;4개 체급&nbsp;(49kg, 54kg, 60kg, 69kg)으로 진행됐다.&nbsp;청소년 국가대표는 나이에 따라&nbsp;U-14, U-16, U-18으로 나누어 열렸다.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아시아MMA협회&nbsp;(AMMA)에 공식 등록된 국제 심판들이 참여했다.&nbsp;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유일 아시아MMA협회 인증 국제 심판 강사인 양서우 심판위원장에게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룰을 지도받았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15/0005392383_002_20250915135310326.jpg" alt="" /> 대한MMA총협회는 지난&#160;13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160;2026&#160;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160;MMA&#160;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대한MMA총협회 앙서우 심판위원장을 필두로 국제심판인 전성원 부심판장&nbsp;(AMMA NTO&nbsp;국제심판),&nbsp;서혜린 여성심판위원장 등도 심판으로 활약하며 공정하게 선발전이 이루어졌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도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함께하며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선발전이 마무리 됐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본 정읍시&nbsp;MMA&nbsp;총협회 이형호 회장은&nbsp;&ldquo;정읍에서 내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는 선발전이 열려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nbsp;이번 선발전을 계기로 정읍의&nbsp;MMA가 더 발전할 것이다.&nbsp;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nbsp;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rdquo;고 말했다.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MMA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2023년 제1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서 대한MMA총협회 소속 박한빈이 최우수선수상,&nbsp;진성훈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종합&nbsp;3위에 올랐다.&nbsp;지난해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서는 박서영과 이보미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처럼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MMA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해온 대한민국의 유일한 협회다.&nbsp;그동안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아시안게임 룰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기 때문에 내년에 개최될&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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