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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명민·박해수 ‘슬픈 열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5 08: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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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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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b82e593b48398b09e567753775b05549118f975209b3d4142921fac521661f" dmcf-pid="WH1QLkGk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rtsdonga/20250915081451610mfnz.jpg" data-org-width="1600" dmcf-mid="xjX8Jjyj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rtsdonga/20250915081451610mf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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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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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훈정 감독이 연출하고 김명민, 이신영, 박유림, 박해수가 주연한 ‘슬픈 열대’가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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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66f5da0d23aa82cb47411add55087c588725b61cd6ad12fa8aa46c681d91eb" dmcf-pid="GZFMgDXDzf" dmcf-ptype="general">내년 개봉하는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의 절대자로 군림하는 사부가 키워낸 킬러 조직 ‘슬픈 열대’ 소속 아이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뒤흔들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60204394c925913c4eccef4a1cb21a8c0a577d1bcee53ff8365f7d8884e98d43" dmcf-pid="H53RawZw3V" dmcf-ptype="general">15일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신세계’,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폭군’ 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슬픈 열대’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고 전 세계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p>
          <p contents-hash="8ee96dce87a87e489de50a02d0d355fb8e25b94efda2dd6f36c5b34b5795bd74" dmcf-pid="X10eNr5r02" dmcf-ptype="general">10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시체스영화제는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주간으로 출범한 이래 현재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1b7042cbc720e4d749fa6cf494a1e987e0ac33b5be631c04689c903a84fbd56" dmcf-pid="Z10eNr5rp9" dmcf-ptype="general">장르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시체스영화제에서 ‘슬픈 열대’는 스릴러·액션·블랙코미디 등 대중성이 큰 장르 영화들이 경쟁하는 ‘오르비타(Òrbit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전 세계 다양한 작품들이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 작품상’을 두고 경합하며, 최근 한국영화로는 ‘베테랑2’, ‘탈주’, ‘밀수’, ‘헌트’, ‘군함도’ 등이 이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또한 박훈정 감독의 전작 ‘귀공자’와 ‘대호 ’도 같은 섹션에서 상영되어서 이번 초청에 더욱 의미가 크다. </p>
          <p contents-hash="1a258555bb3548f9b38a624d2a883b6ac4537a0a5f461c64ef8f951ed142ecf7" dmcf-pid="5tpdjm1m0K" dmcf-ptype="general">시체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앙헬 살라는 ‘슬픈 열대’에 대해 “원초적 기운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와 한국 스릴러의 지형을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미학으로 가득 찬 스타일리시한 복수극”이라고 극찬하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훈정 감독에 대해 “현대 한국 장르 영화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감독”이라고 각별한 신뢰를 표했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1FUJAsts3b"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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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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