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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김희철, 김종국 결혼 발표에 “‘미우새’, 우리 엄마만 남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4 2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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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ilgansports/20250914213516358zkcx.png" data-org-width="800" dmcf-mid="uHTFkX2X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ilgansports/20250914213516358zkc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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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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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절친들이 반응을 전했다.
           <br>
           <br>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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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서장훈은 “발표 몇 시간 전에 느닷없이 전화가 왔다. 머뭇대더니 좀있다가 ‘런닝맨’에서 말하면 기사날텐데 알고 계셔라. 결혼한다”고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접한 당시를 말했다.
           <br>
           <br>김종국은 김희철의 집에 김동현과 함께 찾았다. 김종국은 “유부남이 놀리려고 전화가 많이 왔다. 너도 이제 인생 끝났다고”라면서도 싱글거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br>
           <br>유부남 선배인 김동현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다”고 “결혼 전엔 진짜 많이 싸웠다”고 김종국의 걱정을 달랬다.
           <br>
           <br>그러나 김희철은 “형과 내가 끝까지 (장가) 안 갈 줄 알았다”며 “나보다도 우리 엄마가 충격받았다. 이제 ‘미우새’에 우리 엄마 밖에 안 남았다”고 말했다.
           <br>
           <br>김희철 모친은 “종국 씨와 얘기를 나누며 ‘절대 안 갈 것 같다’고 했는데 엄청 놀랐다”고 거들었다.
           <br>
           <br>서장훈은 “김종국은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김희철은 놀겠다는 의지가 강한 거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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