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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국서 쫓겨난 1억6천 팔로워 '한심좌' 카비 라메, 중국서 열렬 환영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4 1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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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KGQC0CvV">
          <p contents-hash="8232af524a542d961b19aaec29516a85a1e420e19ed2d95d43f9d0b36742327a" dmcf-pid="3q9HxhphC2" dmcf-ptype="general">[스타뉴스 |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strong>용포 입고 자금성 나들이…1억 6200만 팔로워'무언형'이 보여준 중국 문화 체험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95ffb74e5d4b2288fc6b6ea658f6668d23eb38512dbc83910bb073b814cf39" dmcf-pid="007vfr5r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방문한 카비라멜 /사진 틱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tarnews/20250914190047767dbxn.jpg" data-org-width="587" dmcf-mid="27ujtdsd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tarnews/20250914190047767db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방문한 카비라멜 /사진 틱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5b456cfa33ddf372b0c1b4b8f46024bde41e8d07d583d01ecf66623c5defad" dmcf-pid="ppzT4m1mhK" dmcf-ptype="general">
           지난 6월 미국에서 비자 문제로 추방됐던 틱톡 최고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25)가 이번엔 중국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9becfd4fe56e2cba668cb9aaa2c4f4691f327eac5838674738e6e385716693fc" dmcf-pid="UUqy8stslb" dmcf-ptype="general">세네갈-이탈리아계 인플루언서로 한국에선 '한심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카비 라메가 9월 9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이후 연일 중국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신문이 보도했다.</p>
          <p contents-hash="801b0b30e8d82f7db548f3086c7a8416c3fcbd3163449c076bcb89ce254159d0" dmcf-pid="uuBW6OFOTB" dmcf-ptype="general">1억6200만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순자산은 포브스 추정액 2000만 달러(약 270억원)에 달한다. 일상 속의 여러가지 우스꽝스런 상황을 말 없이 행동으로 연기해 비꼬는 영상으로 유명한 그는 중국에서 "무언형(無語哥, wuyu ge)"이라는 애칭을 얻었다.</p>
          <p contents-hash="13603b359b2232d56eb71e47092bd76b291cdce43316ac370f258782fbb2a7a9" dmcf-pid="77bYPI3ICq" dmcf-ptype="general"><strong>자금성에서 용포 입고 '인생샷'</strong></p>
          <p contents-hash="39a04417d0b0299ad9a9cf5201928fc4a27d475442ee9ba825bf5988d7f41cc9" dmcf-pid="zzKGQC0CTz" dmcf-ptype="general">베이징 도착 첫날 카비 라메는 자금성(고궁박물원)에서 중국 황제의 용포를 입고 붉은 궁궐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중산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해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인생샷"이라며 열광했다.</p>
          <p contents-hash="ae747c4618c556d7feeeaa6ec7784ae9dec25205539d437a12621e40d596434c" dmcf-pid="qq9HxhphW7" dmcf-ptype="general">판자위안 골동품 시장에서는 "니하오 중국(?好中國)"이라는 한자가 적힌 중국 부채를 구입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은 카비 라메를 알아보며 "그의 온라인 스티커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d0da765169a1a7cd667775d0c629caefa7007632b8efe3c13cd6d8709c6aa4" dmcf-pid="BB2XMlUlCu" dmcf-ptype="general">10일에는 베이징 인근 텐진시로 이동한 카비 라메는 "중국 올드 아이언(中國老鐵)"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올드 아이언'은 중국 동북지역 슬랭으로 '중국의 좋은 친구'라는 뜻이다.</p>
          <p contents-hash="1d6e5546d2a4c1a18c4ece6b69854f2e4118517fa89ae4af65f4a5665882210b" dmcf-pid="bbVZRSuSvU" dmcf-ptype="general">텐진에서 그는 현지 특산품인 전통 딱따기 쾌판(快板)을 체험하고, 텐진식 크레페인 젠빙궈즈(煎?果子)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특히 유명한 '텐진 아줌마 헤어스타일' 가발을 쓰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7c944cf3572a6f13370876e7d3db803461b0b67c029c26ca6c588e52d4e8c3e" dmcf-pid="KKf5ev7vlp" dmcf-ptype="general">젠빙 만들기 체험 중에는 "피자에 파인애플 올리는 건 불법"이라며 특유의 유머를 선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1bfcd840616ad02afdd6a546b90e4f5ef46d768f2e8c29ae07802bb033d426e" dmcf-pid="9RiBcF6FC0" dmcf-ptype="general">11일에는 장쑤성 난징으로 향해 현지 축구팀과 경기를 펼치고, 중국 최고 동물원 중 하나로 꼽히는 홍산삼림동물원을 방문했다.</p>
          <p contents-hash="4039f4d5d1a40fa628c30fd2387abee759850d1f4eebe62d65d1b61045470302" dmcf-pid="2enbk3P3h3" dmcf-ptype="general">중국 여행 내내 카비 라메는 "니하오 차이나"를 유창하게 발음하며 다양한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온라인 스티커감"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e541533ac3d4de28821a6698ab1431e931ed4286a81b172603c08706334ab66" dmcf-pid="VdLKE0Q0hF" dmcf-ptype="general"><strong> "무언형이 말 할 수 있는지 몰랐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d15c8b3d773cc07f579b0c0ec4a99024aac6d3a4e24653e7747a907aea4c7a" dmcf-pid="fJo9Dpxp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카비라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tarnews/20250914190049086siug.jpg" data-org-width="575" dmcf-mid="thP3nYbY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tarnews/20250914190049086si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카비라멜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3a880c64b9ca60aee831cf270ea5ca739036683c5e3ad0903859411928aca5" dmcf-pid="4ig2wUMUv1" dmcf-ptype="general">
           한 팬은 "무언형이 말을 할 줄 아는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다른 팬은 "내 스티커 컬렉션을 풍부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댓글을 달았다.
          </div>
          <p contents-hash="f0f50fc44d9f8ed57148fd04578c19aca55c7c14f29c228a0e727bbac3aa1fef" dmcf-pid="8naVruRuv5" dmcf-ptype="general">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개설한 '무언형 카비 라메' 계정은 이미 3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p>
          <p contents-hash="21dbf769a6bd72eebad5f20907eeedfa7a485dc353a68a88ce395761a0a57988" dmcf-pid="6LNfm7e7vZ"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카비 라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후 자진 출국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었다. 카비 라메는 앞으로 충칭시와 광저우를 방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b3bce68c4afc83991e502fa0b3b5a8abb3208987b5386aff232ab6bd9e0378a" dmcf-pid="Poj4szdzhX" dmcf-ptype="general">이번 여행은 중국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와 중국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국제 인플루언서들의 중국 방문은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반영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90c3504c4e5b27fb6940a321304ccf8b7355bac16efa3bceda2732e73954858" dmcf-pid="QgA8OqJqhH"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 3월에는 미국 인플루언서 대런 '아이쇼우스피드'가 2주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f5d2efedbb9db6141bc1d43c9b37a51964e9adfd15de6394ac9de65a4d752c39" dmcf-pid="xac6IBiBCG" dmcf-ptype="general">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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