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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밥값은 해야지’ 시급 500원! 이집트 쓰레기 매립지 극한 노동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4 10:44: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dHXzdzd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41992e73607df898e61d9bc849fb41d77703edbb8298a14fb79fbc0c3112e7" dmcf-pid="3GJXZqJq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사진: EBS,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bntnews/20250914104425499ulzc.jpg" data-org-width="680" dmcf-mid="tewBbMwM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bntnews/20250914104425499ul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사진: EBS,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7c4684cc36aaf1d6b91629b3aa902e32fa9653dde451d52289d1144cf2963d" dmcf-pid="0HiZ5BiBnx" dmcf-ptype="general">
           <br>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밥값 벌기 힘든 이집트의 현실을 제대로 느꼈다.
          </div>
          <p contents-hash="43c2cb523ecb47713f3d4199e83ebca15db4014272a07261bab20092a1a84e44" dmcf-pid="pXn51bnbLQ" dmcf-ptype="general">지난 13일(토)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8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쓰레기 매립지에서 역대급 극한 노동을 체험하며 강렬한 추억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ed99c9ccece3ef053ef1bd9f52a3c78952eebb16a43c6a272190ea30ed6d9f2" dmcf-pid="UZL1tKLKMP" dmcf-ptype="general">이날 추성훈은 전 재산 1,300원으로 동생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600원으로 사과 3개, 300원으로 빵 한 봉지를 구입했다. 남은 돈으로는 작은 토마토 소스 팩 2개밖에 살 수 없었지만 가게 주인의 마음을 움직여 3개를 획득했다. </p>
          <p contents-hash="82304aba21b1fe9c8ee8db323c7b29bb449984bca81a9eb2ea309f75a7cbf047" dmcf-pid="u5otF9o9L6" dmcf-ptype="general">단출한 식사지만 이은지는 빵과 토마토 소스의 조합에 “화덕피자 맛 난다”더니 “빵이랑 토마토 소스랑 사과랑 같이 먹으니까 하와이안 피자 맛이 난다”라며 긍정 회로를 돌렸다.</p>
          <p contents-hash="35c1e5c609ad5950406ad3810f9d3229fd18bc9351bca4f12971dd2a434afe1a" dmcf-pid="71gF32g2R8" dmcf-ptype="general">‘밥값즈’가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소망하던 가운데 곽준빈은 여행하고 싶지만 돈이 부족해 밥값을 아끼며 다녔던 시절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541b8f868678bea85f992327ab4eebf115a05fa1a0f2ce7eb8bb72c721fdf3f" dmcf-pid="zEBwrWBWd4" dmcf-ptype="general">이에 이은지는 “초심 찾아야 되는 사람들이 와야 하는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고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피라미드에 다녀온 추성훈은 여한이 없어 보이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095100b0f7d297fe4d7648d772173e253d96f4b88553080d46aa232808f0fcb" dmcf-pid="qDbrmYbYnf" dmcf-ptype="general">다음 날, 시급 500원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이동한 ‘밥값즈’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생계를 이어가는 모카탐 마을의 매립지에서 역대 가장 힘든 노동을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519509a06276aa70bc404a883f7857971322a532672720bf6c9958c308146f94" dmcf-pid="BwKmsGKGLV" dmcf-ptype="general">‘밥값즈’는 산처럼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악취와 날벌레 등을 견뎌내며 분류 작업을 하고, 쓰레기 봉투를 옮기고, 크레인 작업을 하는 등 밥값을 벌기 위해 열일했다.</p>
          <p contents-hash="585eecdb8239799bb3f2ea8df1f3255456ebb17896c9bff348f704bc4597fc30" dmcf-pid="br9sOH9HM2" dmcf-ptype="general">또한 곽준빈은 이집트 축구선수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 등 축구라는 공통 주제로 선배들과 친해지고, F형(감정형) 이은지는 가까워질 수 없는 T형(사고형) 선배와의 상극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dbbdec0536a8c4504bd7243acfc011f1e416331341b068bcd155a93522b8b076" dmcf-pid="Km2OIX2Xi9" dmcf-ptype="general">특히 곽준빈은 어리지만 성숙한 19살 선배와 대화를 나눈 뒤 “라이프 자체가 되게 밝고 행복한 사람 같았다. 저랑 있는 것도 재밌어하고 말하는 것도 재밌어하고”라며 “삶의 태도를 배워야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6f6107acf9ade24b6544db8185a997b89bc44dd135f5acc5056df4374ef52e" dmcf-pid="9sVICZVZiK" dmcf-ptype="general">일을 마친 ‘밥값즈’는 매립지 사장의 인심 덕분에 밥값 걱정 없이 이집트 전통 음식 한 상을 맛보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p>
          <p contents-hash="366385585f9026cbeb062fdd926e03a3771266031f61f0345cec1cbbdf3a778d" dmcf-pid="2OfCh5f5ib" dmcf-ptype="general">잠두콩을 사용한 이집트식 팔라펠, 참깨 페이스트인 타히나 소스, 산뜻한 샐러드인 살라타 발라디, 달걀 샐러드 등을 맛봤고 이은지는 “이집트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39055eabb499f6e27fe2a1507a8f23c9946e2178f4feb20a6e5d5be6f2670dd5" dmcf-pid="VI4hl141R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세 사람이 번 돈으로도 저녁을 먹기 쉽지 않은 상황. 단백질 보충이 절실한 이들은 추성훈의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제작진에게 2만 원을 가불, 500원의 이자를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963ae01a42d456ede44c8a233c33cc997de287b0a1ed94dae74168b5ae59c87f" dmcf-pid="fC8lSt8tMq" dmcf-ptype="general">자유시간 후 장을 보러 간 ‘밥값즈’는 갈빗살 1kg의 가격이 417파운드(약 13,000원)인 것을 확인하고 갈빗살 1kg과 다른 재료를 살 계획이었으나 이들이 건네받은 고기 가격표에는 486.4파운드가 적혀 있어 과연 이들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4605c6b315495664222181b210318c9e3e90097410416db883e3e9eaa8bb4116" dmcf-pid="4h6SvF6FRz" dmcf-ptype="general">한편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fadafdcc1df1103b27649ee9c9aeecee612dcfe562aa6e0bdd9e5f7ef954c24" dmcf-pid="8lPvT3P3J7"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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