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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짜 멋있었어요"…임윤아X이채민, 혐관→쌍방 로맨스 시작 시청률 최고 14% '지붕킥'('폭군의 셰프')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4 0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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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5F8LhL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299cec9d43f43b5909523b903f1f42002a19059912aba37b4f7c5bd639557" dmcf-pid="0ft0PgSg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poChosun/20250914094915214ahjb.jpg" data-org-width="1138" dmcf-mid="tFkwXzdz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SpoChosun/20250914094915214ah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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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b5471164e79b8f7b408d51d4aab3fec0886dc187ca1ed5c3a41295b82a478c" dmcf-pid="p4FpQavau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채민이 소중한 사람 임윤아를 지키기 위해 각성했다.</p>
          <p contents-hash="be2d6542e3089c8f3f1a4a8b8ff99bfb8b5cbea523456bf2e82ef6bac4648123" dmcf-pid="UWkwXzdz7l"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fGRD 극본, 장태유 연출) 7회에서는 이헌(이채민)이 제산대군(최귀화)의 함정에서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을 구해내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한층 두터워졌다.</p>
          <p contents-hash="79645b14c889883cd7a43d5289392249b0a7fb8fd0ff1e74287ee573a2237a92" dmcf-pid="uYErZqJq3h" dmcf-ptype="general">연지영은 요리 경합에 사용할 압력솥을 구하고자 괴짜 기술자 장춘생(고창석)을 만나기 위해 머나먼 산길로 떠났다. 그런 연지영이 걱정됨과 함께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이헌은 천 리 길도 마다치 않고 과감히 여정에 동참했다.</p>
          <p contents-hash="51de58968eef7840034278379814459e575df587f0bd30672c0b717f97666a56" dmcf-pid="7GDm5BiBuC" dmcf-ptype="general">특히 험난한 산길에 투덜거리다가도 위기의 순간이 오면 연지영부터 보호하는 이헌의 변화가 설렘을 안겼다. 괴짜 기술자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대포부터 각종 신무기들 사이에서 제 몸으로 연지영을 감싸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낯설지만 듬직한 이헌의 얼굴을 보는 연지영의 눈빛에도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서려 흥미를 돋웠다.</p>
          <p contents-hash="51498db7694735ea6c2b7c55b67337594f0c5dcf9afd80a3a1c62445557359c2" dmcf-pid="zHws1bnbFI" dmcf-ptype="general">화끈한 신고식으로 연지영과 이헌을 놀라게 한 장춘생은 조상이 윗분들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졌다며 연지영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번 경합에 쓸 압력솥이 꼭 필요했던 연지영은 방법을 고민하다 음식을 이용해 그를 설득하려 애썼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충족하는 연지영의 요리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연지영의 진심이 통한 듯 장춘생은 압력솥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조를 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e5ed61ea92701664858da180006259f247171b4b4f14e7c3efb25efed0f4f77" dmcf-pid="qXrOtKLKUO" dmcf-ptype="general">하지만 압력솥이 완성됨과 동시에 연지영과 이헌을 노린 검은 무리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이헌을 제치고 권력을 잡으려는 제산대군 일파가 경합을 망치기 위해 연지영을 노린 자객들을 보낸 것.</p>
          <p contents-hash="e8d73feda15ec3a14a0c9f3044fa23501b76e557ca542c771e2fab4e93241488" dmcf-pid="BZmIF9o9Us" dmcf-ptype="general">이 사실을 엿들은 명나라 숙수 당백룡(조재윤)은 몰래 수라간 숙수들을 통해 소식을 흘렸고 이를 들은 임송재(오의식)가 지원군을 보냈지만 이미 장춘생의 집은 자객들의 공격으로 초토화가 된 상황. 계속해서 몰려오는 자객들로 인해 연지영과 단둘이 남겨진 이헌은 제 몸이 다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지영을 보호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p>
          <p contents-hash="aa1a42e272d4b997ec5959c9a1f4b16932b70618d951d640e31f169f5d1102d7" dmcf-pid="b5sC32g2pm" dmcf-ptype="general">때맞춰 임송재가 지원군을 이끌고 도착하면서 연지영과 이헌은 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자객의 공격으로 피를 흘린 와중에도 이헌은 오직 연지영의 상태만을 살피며 괜한 치기로 고생을 하게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연지영은 이헌의 마음속 짐을 덜어주는 한편, "진짜 멋있었어요"라는 감사 인사로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ecac770ff4da190d54f1a6e8fee78caf4908f2142eaa92ef6c0adf771ac5bac" dmcf-pid="K1Oh0VaV3r" dmcf-ptype="general">이렇듯 연지영과 이헌은 제산대군이 판 함정에도 굴하지 않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내며 한층 단단한 관계를 자랑했다. 비록 앞선 소란으로 손을 다친 데다가 비장의 무기인 압력 솥뚜껑도 없지만 연지영에게는 든든한 방패인 이헌이 버티고 있는 상황. 이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연지영이 과연 이번 경합에서 수라간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
          <p contents-hash="80aa21a1ef2606b59d256e1be204a00d8790af3d3549fe061e4b8da0ffe6a097" dmcf-pid="9cQRwyqyu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된 '폭군의 셰프'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12.6%, 최고 14.6%를, 수도권 가구 평균 12.8%, 최고 14.6%를 기록하며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4.8%, 최고 5.5%를, 수도권 평균 4.3%, 최고 5.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p>
          <p contents-hash="393e77980373aea85fe6150e2667116e0cf1e470f0cde34b36810e15790e2e3c" dmcf-pid="2kxerWBW7D"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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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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