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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현정, 탈옥→ 김보라 찾아갔다… 섬뜩한 "안녕" ('사마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3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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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3/SpoHankook/20250913230913052eseo.jpg" data-org-width="600" dmcf-mid="QFIirv7v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SpoHankook/20250913230913052es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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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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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고현정이 김보라를 찾아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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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정현남(이황의)는 차수열을 만나 정이신(고현정)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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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현남은 나쁜 남편을 만나 고생하는 정이신이 걱정돼 가끔 집에 가 들여다 보곤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정이신이 남편을 죽이고 우물에 넣은 모습을 목격했다고 했다. 이에 차수열은 "자수를 시켰어야 왜 하지 않았냐"고 소리를 질렀고, 정현남은 "내 딸이라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죗값을 치루기 위해 너를 기르고, 다른 아이들을 키워도 죗값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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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차수열은 정이신을 만났다. 그는 "범인은 정이신 씨의 과거에 대해 경찰도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당시 근처에 살던 이웃들이다. 기억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정이신은 한 남자를 꼽았다. 이에 차수열은 "이 사람이 아버지에 대한 일을 아지 않겠나"라고 했고, 정이신은 이 사람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수열과 정이신은 범인에 대해 추측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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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정이신은 서구완(이태구)에 대해 살려둘 것이냐고 했고, 차수열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차수열은 최중호에게 박민재(이창민)가 정이신이 자신을 구해주러 온 사람이고, 엄마보다 더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민재를 모방 범죄의 범인이라고 추측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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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정연(김보라)은 연포에 있는 차수열의 옛집을 찾았다. 이때 이정연은 박언배(차순배)와 박민재를 만났다. 박민재는 이정연에게 정이신의 며느리냐고 물었다. 이후 박민재는 정이신과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이정연에게 보여줬다. 이에 이정연은 해당 사진을 찍었다. 그러면서 박민재는 서울로 돌아가려는 이정연과 친구를 태워 바래다주고자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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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정연의 집 앞에서 기다렸던 차수열과 박민재가 만났다. 이후 박민재와 이연정, 차수열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때 박민재는 사마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연정에게 "연쇄 살인범이다. 난리였다. 연포에서 탄광마을 웅산이라고 있었다. 그때 거기서 어떤 여자가 사람을 다섯이나 죽였다. 그것은 형이 잘 알 것이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차수열은 잘 모른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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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박민재는 자신이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20대 여자라는데 여자나 애들을 학대한 사람을 골라서 죽였다. 죽은 놈들이 한 짓이 더 끔찍했다"고 했다. 이에 차수열은 "끔찍해도 살인이 정당방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재는 사마귀의 아들이 더 궁금하다면서 차수열의 심리를 건드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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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차수열은 최중호에게 박민재가 자신의 주변을 감시한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때 박민재의 뒤를 쫓던 최중호는 박민재를 놓쳤다. 이 가운데 차수열은 박민재의 차고지에서 모형 집으로 살인을 시뮬레이션 한 박민재의 흔적을 찾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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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3/SpoHankook/20250913230914307troh.jpg" data-org-width="600" dmcf-mid="xGB3feme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SpoHankook/20250913230914307tr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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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민재와 차수열은 박민재의 차고지에서 만나 몸싸움을 벌였고, 차수열은 박민재에게 "네가 죽였지!"라며 소리 질렀다. 이에 박민재는 차수열에게 "만났지? 살인사건 때문에"라며 "건강해? 우리엄마"라고 정이신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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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나희(이엘)는 서구완(이태구)를 만났다. 서구완은 정이신이 자신을 죽이려는 이유에 대해 "내가 다 아니까"라고 했다. 이에 김나희는 서구완을 설득해 그 이유를 알고자 했으나 서구완은 김나희를 폭행했다. 이후 서구완은 탈출을 감행했다. 이때 차수열은 김나희와 만나 서구완을 찾고자 했다. 결국, 서구완은 도주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수열이 이를 발견했다. 이때 서구완은 차수열에게 "내가 아니까 너랑 사마귀 네 마누라 내가 다 말할거야"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한 뒤 숨을 거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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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차수열은 김나희에게 서구완의 결박을 왜 풀어줬냐고 따졌다. 이에 김나희는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나희는 서구완을 죽인 뺑소니 차량이 일부러 계획된 사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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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정이신이 감시 경찰에게 약물을 먹여 탈옥했다. 이를 안 최중호는 차수열에게 소식을 알렸다. 정이신은 김보라의 집을 찾았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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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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