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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예진, 박찬욱 신작 캐스팅 충격받은 이유 "분량 너무 작아" ('와글와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3 0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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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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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4gcVb1411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77c86a34a6426ea3c0b7196d73a370234884b4705ca05e40b08803660384f" dmcf-pid="8akfKt8t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3/10asia/20250913002945021ynka.jpg" data-org-width="1189" dmcf-mid="zdVYvEHE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10asia/20250913002945021yn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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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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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9f35d878a4411dfe45fa68937e5a7445048b19724b057536b7f6fa0964a942" dmcf-pid="6OSiRKLKHP" dmcf-ptype="general"><br>배우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캐스팅 비화를 솔직하게 밝혔다.<br><br>12일 '채널 십오야' 콘텐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서 손예진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참여한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분량이 너무 작아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br><br>그는 "복귀작을 고민하고 있을 때, (이) 민정이한테 전화가 왔다. '(이병헌) 오빠가 박찬욱 감독님과 작업을 하는데 시나리오를 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하더라"며 "올 것이 왔구나 기대를 했다"고 털어놨다.<br><br>하지만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 무슨 역할이지? 싶었다"며 "분량이 너무 작아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손예진은 "그래서 박찬욱 감독님을 협박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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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3/10asia/20250913002946373ztcq.jpg" data-org-width="1189" dmcf-mid="VAOM67e7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10asia/20250913002946373zt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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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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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fcea6ce0aaea0d64591333efa657642bc82680ca6b254c4c89979bcf0f058c5" dmcf-pid="QCTLd2g218" dmcf-ptype="general"><br>이를 들은 박찬욱 감독은 "너무 멋있는 게 친구들한테 이 작품 왜 했냐는 소리만 안 듣게 해달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편집과 후반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병현도 "손예진씨가 연기를 정말 잘해서 놀랬다"며 칭찬했다.<br><br>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 없다'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1997년 소설 '액스(The Axe)'가 원작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휘순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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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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