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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석천, 사칭 피해 당부…"내 이름 팔아 사기" [RE: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2 1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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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4VPGKG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7bfe0f9d9a7f11f36b232d6dcb9b33b76e61ef4a2d9d597cd8453226cabcbb" dmcf-pid="Fe8fQH9H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tvreport/20250912184852308nqtc.jpg" data-org-width="1000" dmcf-mid="1cEcrfNf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tvreport/20250912184852308nq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24ff29a10e4b8a23f508f6468d94c2d7eee8018cf58d2ac27aea32423ac5cf" dmcf-pid="3d64xX2XYw"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칭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3ec58166a37e5ba22a3af0b640e9ad8a69885b368905e737521ad8bb8fca88da" dmcf-pid="0JP8MZVZXD"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12일 개인 계정에 "요즘 별별 사기 치는 인간들이 많다"며 대화 캡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2307cedfe482a2f35a032f2090081f9d64f80ddcacdf2832986c31d2f91a83b" dmcf-pid="pQ2K4yqyYE"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제 팬이라고 자기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 번만 방문해 달라고 해서 딱 한 번 가서 사진 영상 찍어준 게 다인데"라면서 "(사칭 남성이) 메신저까지 가짜로 만들어 저와 친분이 두텁다며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천만 원씩 사기 치고 다닌다는 피해 제보가 여러 번 온다"고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93c3a902bade227016bea97b4c8559ef612ebe6e1cbf37bf5bf075251241453" dmcf-pid="UxV98WBWGk" dmcf-ptype="general">그는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 빌려 달라거나 투자해 달라고 하는 20대 남자 조심하길 바란다"며 "피해당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다. 또 그는 "법적 문제 확인 후 대응해 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0324c9bd33dfb300a4071fe46e2e27594cdfdc3d3294175e124137f347ae61" dmcf-pid="uMf26YbYtc" dmcf-ptype="general">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메신저 대화에는 홍석천으로 사칭한 남성이 "가불 모레 12시에 입금돼", "모레 입금 토요일 계약서 작성하자. 다음 주에 랄랄하고 영상 하나 찍고", "그리고 내일 랄랄이 연락 갈 거야. 모르는 번호 전화 받아" 등 마치 홍석천인 듯 태연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3bcbed183c32209f3c8243540085529c86606d99822b8f8f89aa26533643318a" dmcf-pid="7R4VPGKG1A" dmcf-ptype="general">특히 남성은 홍석천을 가장해 "나한테 연락한 너 친구 돈 해결하고 그 친구하고 연 끊고 와"라며 천연덕스럽게 피해자에게 금전 거래를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8ec544265a3bd68054c815fa00387ac4a98707b10815f42758c70a5f11643231" dmcf-pid="ze8fQH9HHj" dmcf-ptype="general">최근 연예계에 잇따라 소속사 직원 사칭, 유명인과의 가짜 친분을 내세운 사칭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피해를 본 사례가 다수 나오자, 연예인 소속사들은 공식 입장 발표와 함께 법적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b0277949df5737cdde2666090edf4b4e15d9b55664e7dbbca00c9243831db60c" dmcf-pid="qd64xX2XGN" dmcf-ptype="general">홍석천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아서 그래요", "간도 크다", "피해가 없길 바란다" 등 그를 향한 신뢰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acb088eb5a581aa58c13e4f51ff56498bead0a29e006b2cd05c7586b35da6f14" dmcf-pid="BJP8MZVZXa" dmcf-ptype="general">방송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p>
          <p contents-hash="3fb30f483f4e0fd325115b09647b608d14d46b4be6080608173abfc1c5ce9421" dmcf-pid="biQ6R5f5tg" dmcf-ptype="general">지난 2000년에는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고백 이후 방송 활동 제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케이블 방송을 통해 복귀에 성공해 방송인·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2aa818315797a6151301a08197c22d8b63b0c7c76770e575f53c5bc0db93c673" dmcf-pid="KnxPe1411o" dmcf-ptype="general">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홍석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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