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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 김종국, 혼전임신설 해명... "속도위반 아냐, 피로감 드려 죄송"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2 09:22: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종국, 지난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극비리 결혼식<br>결혼식 2주 남기고 깜짝 결혼 발표에 쏟아진 관심... "속도위반 아냐" 해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UaL0Q0i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44aaf30d7f4140017c8466fbb06d385239593e6b14ac41611d136f777bf7d1" dmcf-pid="KHuNopxp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종국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항간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hankooki/20250912092249433gzba.png" data-org-width="640" dmcf-mid="BNNtZgSg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hankooki/20250912092249433gzb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종국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항간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2bd47943c84214bbae72c4061dafbccb2c34b7fa62da0fc577a6e4da103c8a" dmcf-pid="9X7jgUMUnG" dmcf-ptype="general">가수 김종국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항간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다.</p>
          <p contents-hash="5787ed1814fcdd8d3b34877ab1cb3d6fbaf65ca375a1512490385ea5f92ca80e" dmcf-pid="2ZzAauRuRY" dmcf-ptype="general">11일 김종국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17ebc20cfcb71fdef54c6c82bf78fee466d029531936f6d59ff7327a3dd97d1" dmcf-pid="V5qcN7e7RW"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18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김종국은 절친한 연예계 지인들에게도 결혼식을 2주 가량 앞두고 결혼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실제로 김종국이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SBS '런닝맨' 멤버들과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 서장훈 등에게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25ca7a79024de014fb446c04f788044a49f21433d0ec0015b3b4442588ca2be5" dmcf-pid="f1BkjzdzMy" dmcf-ptype="general">김종국의 갑작스러운 결혼 고백에 한동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 하던 유재석은 "30주년 콘서트에서 이벤트를 하는 건줄 알았다"라고 놀라며 "네 결혼식이면 스케줄이 있어도 가야 한다. 정말 축하한다"라며 얼떨떨한 모습으로 축하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7f816a11db6ba275052798c1f78153cc313f9e5b4a2673eb3bfd72c69ae0b5ac" dmcf-pid="4OGx6WBWiT" dmcf-ptype="general">지인들은 갑작스러운 김종국의 결혼 소식에 "설마 (속도위반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 나이에 속도위반이면 복"이라면서도 "(결혼) 결정을 한 지 얼마 안 됐다. 급하게 됐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72b50b069e1678e65985fa922c9d33b32a150eed44382d585db7050f2c0a91c8" dmcf-pid="8IHMPYbYev" dmcf-ptype="general">이어 김종국은 "사랑하니까 결혼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모든 게 장점인 사람이다. 아내는 연하이고 LA와 관련 없는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c559f95ede9beab1f261312e76cef086ce2ea3fcd4455f7102a8e1c447588ba" dmcf-pid="6CXRQGKGJS" dmcf-ptype="general">앞서 결혼식 당시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보안 속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은 비공개 결혼식 이유에 대해 "아내가 조용한 걸 원하고 나도 진짜 조용히 하려고 했다. 결혼하고 나서 얘기할까도 생각했다"라며 "결혼식은 정말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거다. 나랑 좀 친하고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b4611af1fa130bb137437d8cb756d76815d34986ec3fd044afa115f75621a8" dmcf-pid="PhZexH9Hil" dmcf-ptype="general">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당시 김종국은 자신이 초대한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전날까지 장소를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매니저에게도 함구를 요청하는 등 극비리에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연예인 아내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그는 출연 중인 예능을 통해 "가정은 가정이고, 일은 일"이라며 아내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1ecb2102b38787f175b5da558f40eaad9737cc7eb1cbf678f868f7b33bde26b" dmcf-pid="Ql5dMX2Xeh" dmcf-ptype="general">49살의 나이에 새신랑이 된 김종국은 "결혼을 축하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살겠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용하게 식을 치르느라 많은 이야기 전달 못해드린 점 한편으로 죄송스럽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 저와 관련된 소식으로 피로감을 느끼셨을 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03f70c4b8558fd1af44be53a6ca2bc0b599c09a2ec64db62da91bd450d95179" dmcf-pid="xS1JRZVZiC"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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