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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종혁, 진중함 장착했다…권력 최전선 경호실장으로 변신 ('북극성')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2 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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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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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ce0b926d6588bd16cc638ee9f54e20d0c0b42dcb4b4d9a07aacb5e78f55f2f" dmcf-pid="bWiYauRu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039qb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nGQ1NTN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039qb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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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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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06e4ddbeda9d63f6d1b7737ceb78e6a33d8748ad13b07030d27d6189835ce" dmcf-pid="KYnGN7e70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종혁이 권력의 최전선에서 묵직한 진중함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56217775ff3e022239c4fa0f451a79f9667d817fd94b94706ffceed5c6395897" dmcf-pid="9GLHjzdz0l" dmcf-ptype="general">주종혁은 지난 10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허명행)에서 냉철하고 진중한 경호실장 박창희 역을 맡아 선거 캠프의 한가운데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p>
          <p contents-hash="e718c00b59073576627adce869c9dad738179132ca6f6f25073beb067c12168e" dmcf-pid="2HoXAqJq7h"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회차에서 창희는 장준익(박해준 분)의 최측근으로 캠프 전반을 관리하며 혼란을 수습했지만, 끝내 그를 지켜내지 못했다. 이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주(전지현 분)의 곁을 지키며 또 다른 국면에 서고,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p>
          <p contents-hash="d1b1f035188b2a84d1e318dbcdb5e514494023b38a76f0b4643993faea8d38b4" dmcf-pid="VXgZcBiBuC" dmcf-ptype="general">주종혁은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박창희'의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짧은 대사와 순간 장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게감을 보여주며, 권력의 최전선에서 버티는 인물의 단단함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담백한 표현이 오히려 캐릭터의 강직함을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36304eeac2bf005e1b73b78fb243ea06ba246db099daac4f6730c4ce78d492" dmcf-pid="fZa5kbnb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254gyqs.jpg" data-org-width="1200" dmcf-mid="7Hl2WJOJ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254gy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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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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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438wqp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c3rVaV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SpoChosun/20250912084115438wq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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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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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78b5c2b74a6cbd87cb2fe95f4e141d3ea440681a4f2250a0ec74a4157bfb71" dmcf-pid="8pDUO8A8ps" dmcf-ptype="general"> 특히 그는 차가운 태도 속에서도 미묘한 감정을 포착해 인물의 다양한 결을 쌓아 올렸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순간 스쳐 지나가는 인간적인 면모가 극의 현실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7c3b5a7a2a4996d7ddbcd494b3541612a3ccd59a346efa07fce7bc14f42322b" dmcf-pid="6UwuI6c67m" dmcf-ptype="general">주종혁의 활약은 배우로서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증명했다. 동시기 방영 중인 '컨피던스맨 KR'에서는 변장을 무기로 사람들을 속이며 웃음을 이끄는 유쾌한 막내 사기꾼 '명구호'로 활약한 반면, '북극성'에서는 묵직한 진중함과 절제된 연기 속에서 인간적인 결까지 포착하며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 극명히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p>
          <p contents-hash="b818d646ea0d579b44efc4502d184b0612e9c4d8085b246b493a71ffac0f5610" dmcf-pid="Pur7CPkPpr" dmcf-ptype="general">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온 주종혁은 이번 '북극성'에서도 다시 한번 시선을 붙잡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전개 속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p>
          <p contents-hash="b6aba090f843dbc2810a6accf39bb9a79ad2bfc5adb3007e484b50f8792e9da0" dmcf-pid="Q7mzhQEQ0w" dmcf-ptype="general">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는 9월 17일 4-5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9월 24일 6-7회, 10월 1일 8-9회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2444e39e536ef4f35201603ec394d6d18577d337464912ae91e665772894df0" dmcf-pid="xzsqlxDxuD"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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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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