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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송일국, 아내와 각집 살이... “삼둥이 학원 라이딩 전담” (각집부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1 2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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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스토리 ‘각집부부’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ilgansports/20250911214825085djyj.jpg" data-org-width="800" dmcf-mid="BjqUYcYc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ilgansports/20250911214825085dj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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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스토리 ‘각집부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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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송일국이 아내와 떨어져 지내며 삼둥이를 홀로 돌보는 ‘각집 살이’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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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1일 방송된 tvN 스토리 ‘각집부부’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주연 배우 김정민, 김진수, 민영기, 송일국이 함께 출연해 육아 토크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송일국은 “아내가 지방에 내려가 있어 요즘은 아이들을 내가 전담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각집 살이’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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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다른 건 괜찮은데 학원 때문에 힘들다. 삼둥이를 계속 라이딩해야 한다”며 가장 큰 고충을 꼽았다. 이에 김진수는 “그래서 연습 끝나고 그렇게 급히 가던 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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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춘기에 접어든 삼둥이의 변화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이제는 어깨동무만 해도 제 팔을 치운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김정민은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다가올 것”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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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김정민은 “운동을 하면 주목받는 아이가 따로 생긴다. 그래서 셋이 함께 있을 땐 칭찬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조언했고, 송일국은 이를 들으며 연신 감탄했다.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학원 라이딩은 정말 공감된다”며 송일국과 친구 하고 싶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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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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