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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박영규, 김종국에 결혼 조언 “금고 키도 줘… 마음가짐이 중요” (옥문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1 2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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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ilgansports/20250911213314202xgdq.jpg" data-org-width="800" dmcf-mid="xINuwMwM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ilgansports/20250911213314202xg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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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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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박영규가 네 번의 결혼 경험담을 바탕으로 김종국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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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83회에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종국을 향해 박영규는 “아내를 얻으면 모든 걸 다 줘. 금고 키도, 비밀번호도 다 줘”라며 특유의 솔직한 조언을 던졌다. 이에 김숙이 “통장을 아내분께 다 맡겼냐”고 묻자, 박영규는 “그렇진 않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박영규는 이어 “내가 살아보니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더라”며 “내가 하는 얘기는 다 주라는 뜻이 아니라,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얘기다. 쭈뼛쭈뼛하지 말고 당당하게 하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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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박영규는 방송에서 “나는 이혼 3번 하고, 결혼 4번 했다”며 솔직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솔직하고 거짓 없는 모습, 그리고 극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전처들과의 이별 과정에 대해서도 “헤어질 때 줄 건 다 주고, 뒷말 없도록 깨끗하게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br>
           <br>김종국은 선배의 조언에 “그럼 줄 걸 미리 모아놔야 하나”라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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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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