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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혼' 박영규, 위자료만 세 번...김종국에 "벌어둔 돈 아끼지 말고 써" 조언 ('옥문아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1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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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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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e7f119801eaaf1f5182d8f1392e37733f3d9e2ccbe59d0dd52c5a2558f3c9" dmcf-pid="4yWCsqJq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125026243olom.jpg" data-org-width="1200" dmcf-mid="9wwNoX2X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125026243ol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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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52f59be7917b31eead2e241ec3bb2b80eae6ca94464460bae4d42549d63636" dmcf-pid="8WYhOBiBF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4혼' 박영규가 '초혼' 김종국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4ad5efb9ad43c3120b86f991c90f598540d8d35ce1a141d416d23ef0a95363f2" dmcf-pid="6YGlIbnb3M" dmcf-ptype="general">1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인생 선배 영규의 결혼 조언이 궁금하다면?'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d7e26e0003b1cfa989524999f4d3dc8708f43fd081fd455761777e53f88485f3" dmcf-pid="PGHSCKLK3x"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박영규는 김종국이 49세에 결혼하게 됐다고 하자 "굉장히 늦었다. 초혼이냐. 내가 49세 때 두 번째 결혼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난 한 번도 어렵다. 두 번 하실 때 한 번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10fdcaf6d64cf815e471bcafcf4e275788c9c1ad661fc2ec5cf541b77f35d9e3" dmcf-pid="QHXvh9o97Q"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결혼 선배로서 조언해달라는 요청에 "내가 조언할 건 없다. 내 살아온 인생이 자랑스러운 건 아니다. 그냥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어려움 닥쳤을 때 주저앉기 싫었고 그냥 열심히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며 "헤어질 때도 비겁하게 안 하고 줄 거 다 줬다. 깨끗하고 뒷말 없게 화끈하게 다 해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8e9326518713a155714b2abb509c90565df55f0684686d0002168918dcb131" dmcf-pid="xgadMSuS3P"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숙은 "이제 결혼하는 애한테 조언해주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줄 거 미리 모아놔야 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박영규는 "혹시 벌어둔 돈 많이 있으면 그거 아끼지 말고 그냥 써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fbabe445e435b713a24a2ca122ebdf8e4fd3085793b90ed3ac12eb3837c857" dmcf-pid="yF3HW6c6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125026486tmse.jpg" data-org-width="540" dmcf-mid="2nd6fm1m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125026486tms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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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ad5f1c8de9f886550601bf3ada5e853ecb323f61a96b43afbd6d05b409d4e9" dmcf-pid="W30XYPkP38" dmcf-ptype="general"> 주우재는 "어디로 나가든 다 나갈 거니까"라며 깐족거렸고, 박영규는 "너 종국이한테 가끔 혼나지 않냐"며 울컥했다. 이에 주우재 "나보다 혼날만한 친구가 양세찬이다. 방금 옆에서 '그럼 선생님은 이거(위자료) 세 번 준 거냐'고 물어봤다"며 고자질했다.</p>
          <p contents-hash="ec20ecc76056923fdfe24c813e2a1888cd0c77fe33a48ab89080fce3cc22d95b" dmcf-pid="Y0pZGQEQp4"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그런 것(위자료) 때문에 벌어놓은 돈이 많이 없어지긴 했다. 근데 그거 이상 또 벌었다. 사람이 비겁하지 않게 돈을 쓰면 그만큼 대가가 온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를 얻으면 모든 걸 다 줘라. 금고 열쇠, (통장) 비밀번호도 줘라"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cdc494b0a4259f3c92ddff107e9727ccd851780f4f39e79f2b8dd201ab753eb3" dmcf-pid="GpU5HxDxuf" dmcf-ptype="general">이에 김숙은 "모든 통장을 아내에게 다 맡겼냐"며 질문했고, 박영규는 "그렇지는 않다. 내가 살아보니까 조심스럽게도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얘기는 다 주라는 건 아니고 그런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다. 쭈뼛쭈뼛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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