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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7세 고은아, 엄마와 싸우고 가출…"소심하고 우울"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1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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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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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d512e9b862c1545305ddccf2300a247488d37a94a97a661c8cda409c312abb" dmcf-pid="80ocIC0C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은아.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is/20250911095214401fldi.jpg" data-org-width="720" dmcf-mid="fj8RaNTN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is/20250911095214401fl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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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고은아.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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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b0df3d2c0c01655aed0fd5335e49d314613d67bb53ef9c95683d3638da2350" dmcf-pid="6pgkChph1k"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은아(37)가 엄마와의 갈등으로 가출을 했다가 하루 만에 돌아왔다.</p>
          <p contents-hash="8f1e8c9109564b2a3621c7f4f03a052f71cf36cab3078b0bcd57646a84f0ed91" dmcf-pid="PUaEhlUlYc"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가출한 고은아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47c0c01e2410189ca2dc9c5d7fc74bf9760121468c3ef5b655311449d8a0930" dmcf-pid="QuNDlSuStA" dmcf-ptype="general">영상에 따르면 전날 동생 미르와 엄마, 조카가 사우나를 다녀왔고, 집에 있던 고은아는 가족들의 인사를 듣지 못해 서운함을 느꼈다. 이 때문에 큰 누나에게 연락한 뒤 집을 나섰다는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fe6745baff00eb20cbfb994cd0c9bd7bb989b69a20abffac10202ae27b071455" dmcf-pid="x7jwSv7vtj" dmcf-ptype="general">고은아 엄마는 딸의 행동을 질타하며 "마흔 살이나 먹은 애가 가출한다는 게 말이 되냐. 네 살이냐"고 꾸짖었다.</p>
          <p contents-hash="94634f6330bf84e4934d7a6f7d3504866c35eb2898735560dd1a5264a6e0ec92" dmcf-pid="yavHpUMUGN" dmcf-ptype="general">이어 "뭐라고 했다고 인천까지가냐. 애냐고"라고 분노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b366a662c43156d83ee2690f84cbd2ea7d2ba3708e355189833a6e7ac1215ce" dmcf-pid="WNTXUuRu5a" dmcf-ptype="general">고은아는 하루 만에 집으로 복귀했다. 엄마는 "잘했다. 잘 기어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69e3223aa116961d5df4d77cfae2e0307d2b06d95ceb677525c4659173efb965" dmcf-pid="YjyZu7e7Yg" dmcf-ptype="general">고은아는 "나가 보니 갈 곳이 없더라. 나이가 40대가 되니까 소심하고 우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3f6c559409d002d88faddd00f4d395de0e6da98cf830e3b426139e491d539dd" dmcf-pid="GAW57zdzto" dmcf-ptype="general">이어 "계획은 기차를 타고 장성에 있는 아빠에게 가는 거였다. 은둔할 생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476d94a322ea10411224bd06c1a21618ba1682e93afc7d4d8cf2029ea81c97a" dmcf-pid="HcY1zqJqYL"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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