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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삼성전자, AI 경쟁력 ‘국내 1위’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0 20:29: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논문 등재는 12위 그쳐<br>상위권 미·중 빅테크와 큰 격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tP8DXDWA">
          <p contents-hash="dec97d5ca4beb704c6e81dff2844aab3d63ad57b871dcbac625169317a3653da" dmcf-pid="71FQ6wZwy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경쟁력에서 월등한 차이로 국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글로벌 빅테크에 비해서는 수준이 한참 뒤처져 범국가적 AI 기술력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15f540809ae192ecd1e5a1926370479c577270c3ee98f0739f9511b0dab182c" dmcf-pid="zt3xPr5rWN" dmcf-ptype="general">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내 AI 특허와 논문 실적 상위 191개 기업의 AI 경쟁력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f68dcfc14303337a4429012cb92945ac3784711c6490f461b1fe7be52aae3b6" dmcf-pid="qDrt5PkPha" dmcf-ptype="general">이번 평가에선 기술력(특허 피인용), 특허 활동(특허 등록 수), 학술 활동(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 연구 영향력(논문 인용 수), AI 기술 인력, AI 전공 인력 등 총 6개 부문에서 기업별 경쟁력을 조사했다.</p>
          <p contents-hash="68c78d565466f26df320272e50f47772afb3666e35836ecfbdaa710a2e71d7f5" dmcf-pid="BwmF1QEQTg" dmcf-ptype="general">CEO스코어는 항목별 1위 기업 수치를 100점으로 두고 나머지 기업과 비교하는 식으로 점수를 매겼다.</p>
          <p contents-hash="0133849b33be268d755bafe2b1f14515a914085991a93a8feba26e49fcf2ab06" dmcf-pid="brs3txDxT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6개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총점 600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특허 등록 1079건, 특허 피인용 1347회, 논문 등재 59건, 논문 인용 315회, AI 기술 인력 5만872명, AI 전공 인력 2만8058명을 기록했다. 2위는 네이버(162.9점), 3위는 LG(155.9점)였다.</p>
          <p contents-hash="99f8fa9b83e42b184d367d4f180cafa50f9cb9c9f8ed60b6f79ae60ff38f3c4b" dmcf-pid="KmO0FMwMhL" dmcf-ptype="general">크래프톤(42.5점), KT(42.2점), 쿠팡(38.8점), 현대차(30.1점), 삼성SDS(28.8점), SK텔레콤(19.7점), 스트라드비전(19.2점) 등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5e181dc45dc115d5d75394ed2db2e17a8d827b3f6d85736fb24a06424409f685" dmcf-pid="9sIp3RrRTn" dmcf-ptype="general">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040073d161b4fc416ee6fc67ef704513a63b620dbeef88620b0e8096b1bbade4" dmcf-pid="2OCU0emeTi" dmcf-ptype="general">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로 비교한 결과, 알파벳이 820건으로 1위였고 마이크로소프트(414건), 메타(385건), 아마존(273건) 등 미국 빅테크가 상위권을 석권했다. 그 뒤를 바이트댄스(249건), 알리바바그룹(235건), 텐센트(210건), 화웨이(198건) 등 중국 업체들이 이었다.</p>
          <p contents-hash="424d087981e174ca61bfedc3b74fbf252db1f51d586fcd20daa46858fd66c5e6" dmcf-pid="VIhupdsdWJ" dmcf-ptype="general">국내 업체 중에는 삼성전자가 59건으로 12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네이버(25건)와 LG(19건)가 각각 30위와 40위로 50위 내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0c4a7749aaa2f3084b6b0847f1ed17fa8fba2d0660b99891865f9c9c6d5cf1c1" dmcf-pid="fCl7UJOJSd" dmcf-ptype="general">3대 AI 학회 논문 인용 수로는 네이버(47위), 삼성전자(39위) 2곳만 50위권에 들었다.</p>
          <p contents-hash="9753126b61e8597d74eab9b0160debac58034d4ce1eaee1e0792bf93ac0a0cf6" dmcf-pid="4hSzuiIiSe"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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