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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이폰 에어보단 차라리 폴더블폰 기다려라"···실망한 이유 3가지 살펴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0 1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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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c4zLhL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44feb58519729c8a1703885fc73764d41b3d47e3ddf933ef154664aef03a6c" dmcf-pid="7Ok8qolo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개된 아이폰에어 모델.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0277hjcj.jpg" data-org-width="640" dmcf-mid="0sKZjH9H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0277hj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개된 아이폰에어 모델.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cfaa6b18cc79a48716d4071bda07c3d221ecea832edff4b8d0b2f695cb0656" dmcf-pid="zIE6BgSgT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아이폰 에어와 최신 아이폰17 모델 등을 공개한 가운데, "하드웨어 변화가 제한적이고 혁신 요소가 부재해 시장 반응이 다소 부정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p>
          </div>
          <p contents-hash="6c4cb8b830eede5b8c4442136403db4dedb38c6b5f3027e65c077f585b798628" dmcf-pid="qCDPbavahO" dmcf-ptype="general">10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스마트폰 관련 보고서에서 "아이폰17의 판매량(9월~다음해 8월 기준)은 전작인 아이폰16(1억4700만대) 대비 소폭 감소한 1억4200만대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17 시리즈 언팩 이후 시장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라며 "미국 주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애플의 주가는 1.5% 하락해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했다"고 공개 직후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9412ec708d577f0e0cac29f3eda59c5f839e27cc323a467c9070cea9e09d5" dmcf-pid="BhwQKNTN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17 프로 모델.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1552rhxw.jpg" data-org-width="640" dmcf-mid="pfE6BgSg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1552rh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17 프로 모델.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9c7088a32bedb05e135006b7c067af4183ccabf95f0d901584c59589b3438b" dmcf-pid="b3HciSuSym" dmcf-ptype="general">
           <p>앞서 이날 새벽(한국시간) 애플이 본사가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신 스마트폰 시리즈인 아이폰17 라인업 등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올해는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신해 '아이폰 에어'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로, 두께 5.6㎜의 초슬림형이다.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 플러스 모델의 7.8㎜보다 2㎜ 이상 얇아졌다.</p>
          </div>
          <p contents-hash="1d79d6e908ef62d6a80107b6fe2b553d3bbf5f9e536ca79b7b19efb19ec1fb90" dmcf-pid="K0Xknv7vSr" dmcf-ptype="general">지난 5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5 엣지(두께 5.8㎜·무게 163ｇ)보다 얇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 무게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65g 정도 된다고 전해졌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가 가장 슬림하지만, 이전의 다른 아이폰 모델보다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가 불가하다"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e986c6ab90e306303e9dd0000731fda5486ec17bf2b7634f88fb4c491b94ea" dmcf-pid="9pZELTzTWw" dmcf-ptype="general">그밖에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기존 6.1인치에서 프로와 같은 6.3인치로 커졌고, 전면 카메라의 화소는 기존 두 배인 2400만 화소로 늘어났다. 고급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이 기능적으로 바뀌었다. 카메라가 있던 후면 왼쪽 윗부분이 직사각형으로 커졌다.</p>
          <p contents-hash="8b2b20544237e4f5581a972d3394fa0952ffaf0caffba62ba5e92dbbf5247868" dmcf-pid="2U5DoyqyyD"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체감할만한 하드웨어 변화가 제한적이었던 점 △인공지능(AI) 관련 새 기능 등 혁신 요소가 부재했던 점 △부정적 평가가 많은 새로운 후면 디자인과 색상 제한 등으로 시장 반응이 미지근하다고 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de62a696d0ed515f382726a86fe8e7e90f611f6cc08772d95d6a7beed22ccb" dmcf-pid="Vu1wgWBW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개된 아이폰에어 모델.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2814pmqv.jpg" data-org-width="640" dmcf-mid="UH5Doyqy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eouleconomy/20250910185122814pm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개된 아이폰에어 모델.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9319233797d6720c92b3279e5152a29e058e5b2e4ff182b6b965212393e43c" dmcf-pid="f7traYbYlk" dmcf-ptype="general">
           <p>이에 따라 판매량 역시 전작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연구원은 "언급한 포인트들 외에도 미국 내 판매량이 관세로 인한 가수요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큰 폭의 판매량 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애플이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을 지속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
          </div>
          <p contents-hash="32461b809802521231e2109291b80526e7d246e7da2e2455053509562e72168a" dmcf-pid="4zFmNGKGyc"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폰17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어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관심은 내년 하반기 출시가 전망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집중될 것"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f622dddb96c05b832febcb5648b65403e59151ae9deb852b57929a62222087f2" dmcf-pid="8q3sjH9HvA"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 연구원은 애플이 iOS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제조원가 상승, 프로모션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감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이에 따른 영향이 관련 밸류체인들의 공급단가 인하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어 애플 판매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수익성이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아쉬운 요인"이라고도 평가했다.</p>
          <p contents-hash="c9bab77ab9e8586ca4b9f0ccc3361fc244f7acaff5f7ad68ea5d65c903bf7d86" dmcf-pid="6B0OAX2Xhj"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발표된 애플의 아이폰17 기본 모델 가격은 전작과 같이 799달러(256GB)부터, 아이폰 에어는 999달러(256GB)부터 시작한다. 프로는 1099달러(256GB), 프로맥스는 1199달러(256GB)부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a31dcc242d246905385ef0aaebbff5c8a0609ebf2274d66d7b7c747fb9100aa2" dmcf-pid="PbpIcZVZSN" dmcf-ptype="general">아이폰17 시리즈는 오는 12일부터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63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고, 19일부터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b62e01eb0c4498258ccac214c8cfa63c06f69f80c47c98e5c47ac1ffe1c8c59f" dmcf-pid="QKUCk5f5ya" dmcf-ptype="general">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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