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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태영♥’ 권상우, 영어 쓰는 딸에 불만 “영어로 하지 말라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0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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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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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권상우가 미국에 있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영어로 말하는 딸에게 권상우가 건넨 한마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권상우는 홀로 지내고 있는 논현동 집의 침대를 10년 만에 교체한 뒤, 침대를 마련해 준 손태영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손태영이 유튜브 찍으니까 영상 통화도 하네”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손태영은 “그래. 우리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맞장구쳤고, 권상우는 “(손태영이) 영상통화를 잘 안 받아준다. 왜 안 받아주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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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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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영은 “꼭 운전하거나 다른 걸 하고 있을 때 전화를 건다. 그러면서 안 받는다고 난리친다. 새벽에 전화할 때도 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리호(딸)가 불만이 많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리호가 가장 위로된다”며 손태영의 근처에 있던 딸을 불렀다. 딸 리호 양이 등장하자 그는 “권리호, 요즘 왜 전화를 안 받냐”고 또다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리호는 영어로 “내가 가능할 때는 전화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전했고, 권상우는 “영어로 하지 말라고”라며 시무룩해졌다. 그러면서도 그는 “너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자녀 교육과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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