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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흥행 간절히 목 말라"…'얼굴', 2억대 예산 믿기지 않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연금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5-09-10 17:04: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FkdcYc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dd726863066503f651d318a1f15e226c80880b5c0beb345ec1b931373608a" dmcf-pid="Fk3EJkGk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3688hxwo.jpg" data-org-width="900" dmcf-mid="XkSsgm1m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3688hx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64c109cc8e9f8709fa70cdeee8b19663e91eb73a25668d898903d0baf39696" dmcf-pid="3E0DiEHEC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얼굴'이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p> <p contents-hash="09dea3ebb9cc40585666a292e88c89c08e14669daa5d48f8a2d0b68eab69bab3" dmcf-pid="01etS141WW" dmcf-ptype="general">영화 '얼굴'(감독 연상호) 언론배급시사회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중 현지에서 화상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25236f3115579f84a04994311957c028ec36d2fcbab15f19ad0832093740a763" dmcf-pid="ptdFvt8tSy" dmcf-ptype="general">12일 개봉하는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393cda54a0094d3b1a0971be7663c7b21fb38b4588ff3df1142ac09f2134c9dc" dmcf-pid="UFJ3TF6FyT" dmcf-ptype="general">이날 연상호 감독은 "처음 이야기를 구상하게 된 것은 제 자신이 너무 성취나 성과에 집착하는 나는 어디서 왔는가부터 시작했다. 그런 것이 70년대 한국에서 고도 성장을 이룬 근대사는 무엇을 잃어버렸는가. 무엇을 착취했는가 하는 질문에서 온 것 같다. 자신의 핸디캡을 이겨낸 기적의 임영규라는 캐릭터, 앞이 보이지 않는데 시작 예술을 하는 아이러니한 인물을 설정했다. 정반대편의 정영희라는 인물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기획 계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c1e4b9cb93228f95cdfd96bb3c262ff2c7a131f0ff5525f0d1ad46716aecd9ba" dmcf-pid="u3i0y3P3yv"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저는 원작에 호감이 큰 독자였다. 영화로 만든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을 때, 오랜만에 작가의 메시지와 영화의 메시지를 관객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그리고 묵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기회라고 생각했다. 사실 배우로서 그런 작품에 참여할 때 뜻깊고 기분이 좋다. 저는 기본적으로 연상호 감독님이 사회에 투덜대는 영화를 만드실 때 좋다. 거기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기꺼이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c1ebd0c5bb77c9266f6771c16c97aacdbf9ffe1bc364d6a70694bc13a4f3ab2" dmcf-pid="70npW0Q0SS"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몇년 전 '반도' 촬영 때 '얼굴' 만화를 받아봤을 때 기억이 난다. 연상호 감독님 첫 작품이 '사이비'였는데 그 때 기분도 난다. 제작 방식 자체가 연상호라는 사람의 감독으로서, 작가로서 가진 가장 좋은 점을 마음껏 발휘할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e761d67c834e0f97ce4e02df4ac5d0963674d430226d059ef04ae97d6981617" dmcf-pid="zpLUYpxpSl"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저 같은 경우 이야기가 가진 힘에 끌렸던 것 같다. 제 캐릭터 같은 경우 배우로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설정이 아니다 보니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기회나 도전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작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a1b5a8f6054ba55f5b9c7d8d0ed61e75ce3c8ecb4d33fe098cc9a0a336b8076" dmcf-pid="qUouGUMUCh" dmcf-ptype="general">이어 임성재는 "제가 느낄 땐 지금까지는 감독님이 큰 망치로 무두질하며 작품을 만들었다면, 이번엔 감독님이 바느질하며 만드는 작품이겠다 싶었다. 연상호의 바느질은 어떨까 너무 궁금했다. 많은 호감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6a84320022c4dbb43ba39bb9151e981c9cc48d8dbd76ada05d61f73c5f2350e" dmcf-pid="Bug7HuRuvC" dmcf-ptype="general">또한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의 1인2역에 대해 "처음에 박정민 배우가 참여하기로 하고 1인 2역을 하기로 했을 때 이 영화에 꼭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한 배우가 두 명의 역할을 하고, 세대 차이가 있다. 영화를 보면 두 명이 대적하는 느낌도 있다. 그 모든 느낌이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세대 이야기가 담긴 형식 같았다. 그걸 위해서 대본을 수정했다. 예산이 제약이 있다보니까 아주 압축적이고 함축적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했다. 어떻게 하면 모든걸 함축적으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원작엔 사진관에 찾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다 뺐다. 백주상이란 인물의 설정을 넣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c98c7a7e22cc46025057baa04f376a77474454edf6af460d94de21da7fd5c75" dmcf-pid="b7azX7e7hI"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이랑 가장 달라진 건, 저는 정영희라는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약간은 마지막 피해자이면서도 자기의 저항의 흔적을 상대방에게 남기는 강인한 캐릭터로 변화되길 바랐다. 그런 것이 모이다보니 지금의 모양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37a145da87bccdcf5802abfbcd4bfa82c539206b5a571ad57cf2d385d769099" dmcf-pid="KzNqZzdzSO"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영화에 단 한 컷도 자신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 작업에 대해 "이런 경험이 저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없던 경험이다. 연기를 준비할 때도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다. 두렵기도 하고 어렵기도한데, 이 사람의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보시는 분들에게 상상으로 영희 얼굴을 그려나갈 여지가 있을 것 같았다. 이 사람이 어떤 표정인지, 감정인지가 느껴질 수 있을까. 그거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런 걸 얼굴 표정이 아닌 다른 걸로 어떻게 표현해볼까.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했다. 어떻게 그런 모습이, 어떤 마음으로 다가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고, 저한테도 기존에 제가 가진 생각보다 열린 생각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7220d0fa02d893d40024212bcdb8641d48b6702b872fdf2fa0490613b180e2" dmcf-pid="9qjB5qJq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정민. 제공ㅣ와우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4953qyya.jpg" data-org-width="900" dmcf-mid="ZLqINOFO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4953qy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정민. 제공ㅣ와우포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eb2260bfb46c154274901a5b5a9decc5ffce0eec4c6f0e9b9cf66e3b77ffb1" dmcf-pid="2BAb1BiBvm"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시각장애인 연기에 대해 "특별한 감독님의 디렉팅은 없었다. 나이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이고,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에 대해 외형적인 접근은 하지 않았다. 첫째는 시각장애에 대한 일반적인 모습을 어떻게 보일까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제가 15년 넘게 함께 살았던 장인어른이 시각장애인이시기에 그 분의 모습을 늘 봐왔기에 익숙한 공간에서의 빠른 움직임,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의 조심스러움은 제가 옆에서 오래 보고 느낀 점이다. 그런 점에서 특별히 시각장애 연기는 어렵지 않았다. 단지 태생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서 시각 예술을 한다는 것에 대해 관객들이 믿을 수 있을까.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 그런 것이 고민이고 걱정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7bb88a613b3c5581d1a984f031c8eded6e6ead93679da5d238fb66a415ae34c" dmcf-pid="VbcKtbnbWr" dmcf-ptype="general">젊은 영규 연기를 한 박정민 역시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시각장애인 분들이 만든 영상을 보면서 준비를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저는 시각장애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지만 가족으로는 꽤 오랜 시간 살아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제가 되짚게 되는 행동 패턴이 있었다. 그런걸 생각해보게 했다. 그러다보니 준비 과정도 그렇고 촬영하면서도 그렇다. 저희 아버지의 삶에 대해서 오히려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됐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지만, 그래서 저에게 일종의 선물이 됐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1dfab2afcc64bff1181e64f43fc66bc2c2fc62cf7fca0a4ab2e2262c33b9a8b" dmcf-pid="ftdFvt8tlw" dmcf-ptype="general">이어 신현빈은 박정민과 부부 호흡에 대해 "'변산'이란 작품을 또래로 함께했는데, 이번에 또 함께 부부 호흡을 하게 됐다. 압축적으로 함께하게 됐다. 함께하는 장면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서로를 어느 정도 믿고 있기 때문에 오는 좋은 점이 있었다. 미리 말을 안해도 받아주는, 내가 말 안해도 쟤가 받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도움이 됐다. 이런 표현을 찍으면서도 한 적 없는데, 함께 같은 작품을 하는게 큰 의지가 되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을 연기했는데, 그런 순간이 마냥 외롭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a9a464239eb0a672b7b363162912ca0d35fd4807a7e0ea43258993f7bfe0d40" dmcf-pid="4FJ3TF6FhD"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이번 작품 속 '짜증 연기'에 대해 "저는 1인2역을 했기 때문에 아들 역을 할 때는 크게 고려할 것이 없었다. 제 앞에 있는 모든 배우들이 짜증을 유발했다. 특히 박명신 선배가 연기할 때는 저도 모르는 분노와 자연스러운 감정이 치미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젊은 아버지 시절을 연기할 때가 좀 더 고민이 많았다. 저는 이번 영화 촬영하며 결심한 것이 아버지 연기할 때는 조금 더 과감해져보자 싶었다. 이유는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과거 장면은 그 누구도 보지 못한 시간이다. 이 영화에서 아버지의 기억 속에 있는 장면일 수도 있겠다. 사실 한 번도 본적 없는 장면을 구현하는 것이고 왜곡되고 증폭되는 것이다. 감정적인 연기를 할 때 조금은 과장되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조금 만화적이어도 납득 되겠다 싶었다. 연기할 때 생각이 많은 편인데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저조차도 보지 못한 얼굴을 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가진 상태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ff03b5f69b9709b49c51e86d8b85b3dadcb7a93177fd3bd127c246a1e8e190c" dmcf-pid="83i0y3P3hE" dmcf-ptype="general">또한 연상호 감독은 정영희의 얼굴을 마지막에 공개한 연출에 대해 "임영규와 마찬가지로 정영희의 얼굴을 보지 못함으로서 상상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관객들이 임영규의 뒤틀린 내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봤다. 마지막엔 제가 대본을 처음 썼을 땐 사진을 봤을 때 '정영희의 얼굴이 있었다'였다. 마지막에 정영희는 누구의 얼굴도 아니면서 누구의 얼굴도 될 수 있는 얼굴이었으면 했다. 극을 쭉 100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정영희의 얼굴이 나오는 순간 이게 극이 아닌 현실같은 느낌, 현실로 뻗어나오는 느낌. 마치 우리가 본 적 있고 본 듯한 그런 얼굴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3d269031ef5d35594b65514f4ef8ab1e8e64c32e84a95c66998df02644f372" dmcf-pid="60npW0Q0vk"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임영규와 임동환 부자에 대해 "두 사람의 감정이 수치심이라고 봤다. 젊은 임영규의 경우 자신의 장애, 내면에서 발현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했고 임동환은 외부로 돌리려는 것으로 봤다. 저는 두 사람 모두 바닥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6762b0ea58d24d85ce12431a810c561508b6c7c0a653a312379433a5dafff31" dmcf-pid="PpLUYpxpCc" dmcf-ptype="general">한지현은 "오늘 영화를 보며 다시 생각했다. 제가 연기했을 땐 PD의 이기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끌어내려는 인물이었다가 점점 진심으로 빠져들고 정영희를 궁금해하면서 마지막에 임동환을 보고 저도 모르게 제가 선인지 악인지 판단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는 악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떴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저 또한 조금은 위선적인 사람이라는 걸 굉장히 잘 느끼게 됐다. 제 역할도 그렇게 선이라고 얘기할 순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1f5426b0cdaeb0403b0f0e9a21ef543ef8edf56a54377d8f0546b936ee5f0fd" dmcf-pid="QUouGUMUhA" dmcf-ptype="general">또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마친 연상호 감독은 "토론토에 와보니까 이곳에서 박정민은 스타다. 아니다 이곳에서'도'다. 토론토의 저슨틴 비버다. 저희 앞에 입구에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와주셨다. 진짜 감동 받았다. 제가 느낀 건 그거였다. 1800석 정도 되는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극장이 꽉 채워져서 영화를 보는 기쁨같은게 뭔지 되살아났던 것 같다. 큰 스크린에서 이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를 몰입해서 본다는 경험이 좋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b52e2f84cfd3a069222024945d1f5fc1aa319c7183738f35ec32eaced56f56" dmcf-pid="xug7HuRuvj" dmcf-ptype="general">이어 "프리미어 하고나서 GV를 하는데, 밤 12시 정도였다. 개인적으로는 늦은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전히 꽉 찬 상태에서 했다. 이 분들 집에는 어떻게 가시지 싶을 정도였다. 또 하나 걱정한 건, 이 영화는 한국인들이 더 몰입하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었다. 걱정을 했는데, 외신 분들이 완전히 100% 이 영화를 이해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관객 분들도 너무나 이 이야기에 공감과 몰입해주셔서 제가 영화를 하며 아주 인상적인 기억과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5d45c92903465843720c520a3c667e6753abf7055f6d78beba3d79d9f0df2d" dmcf-pid="ycFkdcYc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6213igzf.jpg" data-org-width="900" dmcf-mid="5X7sgm1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6213ig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bfcc998b8b68dd88e546fee09e56e67b5d1fa0f90761f324bedf12b1a9c932" dmcf-pid="Wk3EJkGkTa"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2년 사이에 저의 인기가 한층 올라갔구나. 토론토에서 한국 동포의 힘을 느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혹시라도 기사에 '저스틴 비버'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 기사를 접할 비버 선생님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a5f912bcfecdfbe9c5d89d45233cfd7e8adfdcffc416b489c0664033f67a5aca" dmcf-pid="YE0DiEHESg" dmcf-ptype="general">이어 1인 2역에 대해서는 "제안해놓고 보니 이 영화의 주제와 굉장히 맞닿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열차게 해봐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제가 아버지 역할을 조금 더 먼저 촬영했다. 그러다보니까 그 후에 아들 역할을 진행할 때 아버지를 연기하며 제 몸에 쌓인 수치심을 아들로서 바라보는 느낌이 들더라. 1인 2역이 어떤 도전의 느낌보다는 두 역할이 제 안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제가 두 역할을 하면서 연기에 꽤 자연스럽게 도움이 됐다는 느낌이었다. </p> <p contents-hash="2956bbe15c207a92e8666e66f90d6e68fb2d8766c6524066a32a8e5cd905557b" dmcf-pid="GDpwnDXDSo" dmcf-ptype="general">또한 권해효와 마지막 신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아들과 아버지의 대화 장면에서 저는 데뷔 15년 동안 한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끊지 않고 15분 연기하는 걸 처음 봤다. 굉장히 압도적이었다. 선배님이 그 장면을 계속 몰입해서 이어나가시는데, 관객 분들에게 이 장면만으로도 꽤 큰 선물이 될 수 있겠다. 다신 못 볼 광경일 수 있겠다. 이 광경을 본 내가 너무 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f772809b2043995cda37892543619e330962a428eea606da556d2536578da657" dmcf-pid="HwUrLwZwvL"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토론토 관객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 걱정도 잊을만큼 기분 좋은 밤을 보내고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한국에서 관객을 만날 걱정이 아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희 영화,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너무 정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줘서 기뻤다. 저는 살아남은 사람 정도의 마음이었다. 변명하는 장면이 아니라 저로서는 설명하는 장면으로서 만들려고 했다. 그것이 어떻게 전달될지는 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6c916efef135ee4ae8440f2f730495ec9e41a7cc8556faefa428fcf95d57109" dmcf-pid="Xrumor5rWn" dmcf-ptype="general">더불어 연상호 감독은 퀄리티에 비해 믿기지 않는 2억대의 제작비에 대해 "사실은 처음에 저는 이것을 저예산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을 땐, 1억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물정을 잘 모르는 것이더라.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그냥 휴대폰으로 찍거나 해서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그렇게 만들면 후지게 나올까봐 싶은 두려움, 내 면이 안 서는데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이 잘못됐던 것 같다. 면이 안 설까봐 뭘 못하면 면만 세운 사람이 될 것 같았다. 후지더라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첫 단추부터 박정민 배우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약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이었다. 스태프들도 저희 같이 했던 스태프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미 퀄리티가 저의 예상보다 훨씬 높아졌다. 되게 미안하다 사실은. 공식 사과를 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856a016ebb03569ba7bec52fe16a0b0dfe4c84eaa968f687bac64a4277893dd" dmcf-pid="ZW8YmWBWvi"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 제가 전설적인 아시아 영화들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는데 그 영화들이 대부분 저예산이다. 저예산 영화가 줄 수 있는 에너지나 힘도 따로 존재한다고 느꼈던 것 같다. 요새는 그런 욕심이 들더라. 이걸 시스템화 할 수 없을까. 한 번의 실험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시스템화 할 수 있을까. 대충 계산해봤는데 한 20억은 있어야겠더라. 20억이 나올 수 있는 구조가 나와야 하는데, 고민 중이다. 확실한 건 이런 형태의 작업, 지금까지의 영화를 만드는 기준과는 다른 기준으로 계속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시스템화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깊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56641b6ecaea79862b394a441614a91f3877592fae6087974756bf9fcd5c4" dmcf-pid="5Y6GsYbY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7455esmn.jpg" data-org-width="900" dmcf-mid="1eSe9RrR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tvnews/20250910170427455es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얼굴. 제공ㅣ와우포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cf6829c68b05b95b28b336323ece9f2d0c09c0275dfb6a8342ba8a2b0ddb3f" dmcf-pid="1GPHOGKGyd" dmcf-ptype="general">끝으로 연상호 감독은 "내일 개봉인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보니까 이번 작품처럼 흥행에 목말라본 적이 없다. 저희가 예산이 너무 적다보니까 손익분기점도 적긴 하다. 도와주셨는데 이 분들이 많이 가져가셨으면 한거다. 흥행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간절한 적이 없다. 좋은 의미로 이렇게 끝나면 안 된다. 잘 부탁드린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f5289ef0fc63b48a09ef8f989ca7e8ed5f660f734a47bd6d64f0b9de2b3fbdd" dmcf-pid="tHQXIH9Hye"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저도 그런 마음이다. 그보다는 조금 더 딥하게, 관객 분들이 이 영화를 체험해보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는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 그것이 비단 지분이나 러닝 개런티 개념이 아니라 많은 관객 분들이 이 시대에 해볼법한 생각할 시간을 가진다면 저는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잘 되면 어느 정도 받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b8257657b2aa6e000bc5fae064f53671fc3d054c0bd98a6fa1932a53033226" dmcf-pid="FXxZCX2Xl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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