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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섬총각 영웅' 임영웅, '열무 비빔국수' 얻어먹고 '마을회관 즉석 콘서트'···부녀회장, "가슴이 툭 터진다" 감동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0 0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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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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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13269faecf4772ead0befde1998e56870569da4c28327681318a5ba485fefb" dmcf-pid="0HTzOTzT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BSfunE/20250910064809739bzjs.jpg" data-org-width="700" dmcf-mid="FSNTJNTN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BSfunE/20250910064809739bz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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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110d905977270789d3d88c75ae20f92849fff8577ff79079cbbba81a80f1f8" dmcf-pid="pXyqIyqyT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영웅이 즉석 콘서트를 열었다.</p>
          <p contents-hash="227f7fb716a9709c44181c90496abdca853a605c55a8950516a96e6db6ed5b7f" dmcf-pid="UZWBCWBWyO"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단수 상황에 마을 어른들을 걱정하는 섬총각들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0eacfc197892437e16543fd4d43034a11408c9079d57ff9fe58c2dbc9241776" dmcf-pid="ucgSegSgSs" dmcf-ptype="general">이날 임영웅은 친구들과 함께 마을 회관으로 달려가 단수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주방에서는 물을 부족함 없이 사용하며 요리 중인 어머님들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a5720d179a6e28673e06df110c85e559b550d0b73bc4f2b546ca5ded34b667b" dmcf-pid="7kavdavaWm" dmcf-ptype="general">이에 임영웅은 "물 부족하다고 들었는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부녀회장은 "걱정 말고 써. 우리가 아껴서 쓸게. 퍼지게 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6a35ceb057cf60006448b4411136f5624bde2cf8c08bba291b1187591e358e2" dmcf-pid="zENTJNTNCr" dmcf-ptype="general">이날 섬총각들은 어머님들이 만드신 열무 비빔국수를 얻어먹었다.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 임영웅은 "얻어먹은 게 너무 감사해서 노래라도 불러드리려고 한다"라며 마을회관 즉석 콘서트를 열었다.</p>
          <p contents-hash="d6e587e83dc34bd9f9c4d4e30e8926319298b6d1a8b18a784e8033f6cc719f92" dmcf-pid="qDjyijyjWw" dmcf-ptype="general">임영웅의 노래에 부녀회장님은 "가슴이 툭 터진다. 막혔던 가슴이 툭 터져"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6171"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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