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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올아워즈 "우리는 무조건 라이브…실력파 그룹으로 불리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9 18:3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7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VCF' 발매 티이틀곡 '레디 투 럼블'…자유분방한 에너지 "퍼포먼스 어려워도 립싱크 안 해, 라이브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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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올아워즈는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VCF'(브이시에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83114756xhpv.jpg" data-org-width="719" dmcf-mid="U6Ork141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83114756xhpv.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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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그룹 올아워즈는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VCF'(브이시에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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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올아워즈'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라이브 무대를 고수하는 실력파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더했다.
 올아워즈는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VCF'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형적인 스타일이나 트렌드에 맞추기보다 우리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은 그런 방향성의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만의 방식으로 장르를 재해석하면서 기존 K팝 팬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무드를 전하고 싶다"며 "각 트랙마다 개성이 다르지만 결국 '올아워즈'라는 이름으로 연결되고 하나가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을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VCF'는 올아워즈가 지난 2월 발표한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 이후 7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밈(meme) '바이브 체크'(Vibe Check)를 기반으로 한 '바이브 체크 페일드'(Vibe Check Failed)에서 앨범명을 착안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디 투 럼블'(READY 2 RUMBLE)을 비롯해 '두 잇'(DO IT), '굿 잡'(GOOD JOB),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등 다섯 곡이 실렸다.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참여해 팀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럼블'은 예측 불가능한 리듬과 절제된 후렴구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이다. 독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 리듬이 맞물려 올아워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유민은 "'올아워즈' 하면 힘찬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떠올려주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이번 타이틀곡은 마사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안무와 저의 에너제틱한 동작들과 광적으로 온몸을 흔드는 동작이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바이브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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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그룹 올아워즈는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VCF'(브이시에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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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앨범은 유럽 팬콘서트 투어를 병행하며 진행됐다. 8개국을 도는 바쁜 일정 속애서 작업했지만 멤버들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영 PD님이 말씀하셨듯 저희도 기내에서 작업해 봤어요. 안무 만드는 친구들은 안무를, 곡을 만드는 친구들은 곡을 만들었는데 갇힌 공간이라 영감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 같이 작업하고 단순 작업을 넘어서 돈독해진 것 같아요." (건호)
 지난 1월 데뷔한 올아워즈는 중독성 강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는 2년차 팀이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건호는 "최근 일본과 홍콩 대만 유럽 등에서 팬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당장 큰 성장을 했다고 말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올아워즈라는 팀이 단단해지고 돈독해진 시간이었다. 나중에 돌아보면 뿌듯하게 보냈다고 생각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투어를 다니면서 무대 센스나 매너, 자신감이 레벨업이 됐다"며 "마음가짐의 변화가 동기부여가 돼 이전에는 잘 정리되지 않던 부분이 이제 라이브에서 잘 정리돼 나온다. 올아워즈는 그 어떤 공연에서도 립싱크를 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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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그룹 올아워즈는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VCF'(브이시에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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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까지 쉴 새 없는 활동을 예고한 올아워즈의 목표는 더 많은 팬들 앞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다. 북미 투어와 총판 10만장을 넘어보고 싶다는는 바람도 전했다.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은 그룹으로는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 그리고 엔시티(NCT) 마크를 꼽았다.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라이브 디폴트 아이돌'이란 의미로 '라디아'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팬과 만나기 위해 우리도 열심히 준비 중인데 기대해주세요." (건호)
 올아워즈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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