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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이폰17, 10일 새벽 베일 벗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9 17: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애플 파크 캠퍼스에서 신제품 행사 아이폰17·애플워치·에어팟 등 공개 공식 출시일은 9월 19일로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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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캠퍼스에서 'Awe Dropping'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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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아이폰 17 시리즈 예상 라인업 [사진=애플 허브 X(구 트위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news24/20250909172115620tifu.jpg" data-org-width="580" dmcf-mid="fryZUEHE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news24/20250909172115620tif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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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7 시리즈 예상 라인업 [사진=애플 허브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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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 8개 내외의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를 종합하면, 아이폰17 일반 모델은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고, 48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등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면 카메라도 24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고, 배터리는 3600mAh로 전작(3561mAh)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스틸 그레이·그린·퍼플·라이트 블루 등으로 출시되며, 출시가는 최대 799달러(약 111만원)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을 받는 제품은 아이폰 17에어다. 이는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해 내놓는 초슬림 라인업으로 두께가 5.5㎜에 불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보다 2㎜에 얇아진 디자인을 구현했지만 배터리 용량은 약 2900mAh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출시가는 1099달러(약 153만원)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17 일반과 에어 모델 모두 애플의 최신 A19 칩을 탑재해 전작 A18칩 대비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 라인업도 변화가 예상된다. 아이폰 17 프로와 프로 모델은 기존의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하고 후면은 3분의 2가 글래스로, 나머지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스 영역에서는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17 프로 맥스 모델은 8.7mm로 전작(8.25mm)대비 두꺼워지고 배터리 용량은 4676mAh에서 5000mAh로 커질 전망이다.
 카메라 성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시리즈에는 4800만 화소 망원 렌즈와 8배 광학 줌, 새로운 프로 카메라 앱, 전용 카메라 제어 버튼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 카메라도 2400만 화소로 개선되며,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동영상 녹화'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 라인업 역시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애플워치 울트라3는 위성 연결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해, 통신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위성 기반 문자 전송 및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11 시리즈와 함께 5G 레드캡 칩을 탑재해 LTE에 머물던 애플워치의 통신 속도를 5G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애플워치 울트라3는 디스플레이 베젤을 줄여 410x502픽셀에서 422x514픽셀로 해상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10에 도입된 LTPO3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야각을 개선하고,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의 초침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애플이 개발 중인 혈압 모니터링 기술도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에어팟 프로3도 새로 등장할 전망이다. 신형 칩이 적용돼 음질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스는 기존보다 얇아지고, 물리 페어링 버튼 대신 정전식 버튼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귀 안쪽 심박수 측정과 실시간 통역 같은 새로운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아이폰17 시리즈는 9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9월 19일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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